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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성폭력 없는 안전한 세상을 위해 성교육이 갈 길
교육기본법에는 교육목적 중 하나로 민주시민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추게 할 것을 명시했습니다. 또한 모든 국민은 성별, 종교, 신념, 인종, 사회적 신분, 경제적 지위 또는 신체적 조건 등을 이유로 교육에서 차별받지 않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me_too 정국을 보면 국가도, 심지어 학교조차도 이러한 교육 이념이 실현되지 않았음에 마음이 아픕니다.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성교육 표준안을 개발한 바 있고 여성가족부에서도 성 인권 교재를 개발하는 등 사전에 대비해 온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런저런 이유로 성교육 교재는 교육현장 선생님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였고 우리 성교육은 어떻게 가야 할 것인가라는 문제를 자꾸 돌이키게 되는 것입니다. 성폭력 없는 안전한 세상을 위하여 성교육이 담아야 ..추천 -
[비공개] 세계로 가는 한국 교육 시리즈-1. 교육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교육 ..
1950년 6월 25일, 한국 전쟁 이후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교육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전쟁으로 인해 많은 학교가 파괴되었고 교사 수는 부족했으며 수업을 하기 위한 여러 도구 또한 마땅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세계 각국의 도움과 나라를 위한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전쟁의 아픔을 누구보다 빨리 극복했습니다. 전쟁 후 가장 빠른 발전을 이룩한 나라로 전 세계 유례가 없는 사례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경제적인 원조뿐만 아니라 교육에서도 원조를 받았는데요. 세계 각국 교육자들의 도움 덕분에 선진교육 시스템을 빠르고 성공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가 되었는데요. 교육 분야에서는 어떨까요? 2012년 아프리카 교육발전협의..추천 -
[비공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표현해보자, 청소년마루
어느덧 5월도 중반을 넘었는데요! 대학가의 5월은 중간고사로 지친 학생들이 축제를 통해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고 청춘을 즐기는 기간입니다. 가을에 축제가 열리는 학교도 있지만, 대부분 학교는 5월 중에 축제가 열립니다. 대학축제는 그 학교의 학생들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의 학생들, 시민들도 재밌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인데요, 그렇다면 이러한 대학축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인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대학축제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학축제의 초기 모습은 지금과 많이 달랐습니다. 1950년대부터 학원제, 대학제 등의 이름으로 대학축제가 개최되기 시작했습니다. 1960년대 후반에는 학술제의 성격이 더해졌고, 1970년대 들어서 축제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했습니..추천 -
[비공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코딩 의무교육
최근 4차 산업혁명이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공 지능,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경제·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차세대 산업혁명으로써 인공 지능(AI), 사물 인터넷(IoT) 등 지능정보기술이 기존 산업과 서비스에 융합되거나 신기술과 네트워크로 세상을 하나로 연결하고 사물을 지능화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출처: 뉴시스 4차 산업혁명으로 진화하면서 우리의 생활 모습을 비롯한 미래의 유망 직종들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발전함으로써 인간이 책임져야 했던 상당 부분을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있게 되었는데,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이러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추어 나아가야 할 시간을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이에 2015년, 교..추천 -
[비공개] 예술+인문학 융합 수업 …내 안의 예술 감각 깨워요
- 서울문화재단 학교예술교육사업 ‘예술로 함께’ - “예술은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경험하는 거라는 사실을 알았어요.” “학교에서 배웠던 수업은 1을 가르쳐 주면 그이상의 결과물이 내놔야 했는데 여기에서는 즐기는 데 집중할 수 있었어요.“학교는 우리가 알아야 할 것만 가르쳐주는데 이 수업은 뭔가 다른 경험을 하게 해줘서 색달랐어요.” 홍보 동영상을 통해 들어본 서울문화재단 ‘예술로 함께’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소감입니다. 학교 안에서 이런 수업이 이뤄진다면 학생들은 두 손들고 환영하지 않을까요? 꿈트리는 지난달 28일 서울문화재단의 ‘예술로 함께’ 프로그램을 알아보기 위해서 서울 중구 소파로에 위치한 남산예술센터를 찾았습니다. ‘예술로 함께’ 프로그램은 서울문화재단이 청소년..추천 -
[비공개] 대학, 혁신의 길목에 서다
많은 사람들이 ‘대학은 위기’라고 합니다. 기존 형태의 대학은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그 이유로 학령인구 감소, 재정 지원 축소, 과학기술의 급격한 변화와 같은 급격한 외부환경의 변화를 듭니다. 그러나 성급하게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인류는 안정기에서 양적 성장, 위기에서 질적 발전을 해왔습니다. 대학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은 대학이 질적 발전을 할 좋은 기회입니다. 기회를 찾기 위해 환경 변화를 구체적으로 살펴봐야 합니다. 대학, 질적 발전을 꾀할 좋은 기회 ‘4차 산업혁명’이라는 단어를 안 들어본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모든 부분에서 4차 산업혁명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이세돌과 알파 고의 대결은 이미 흘러간 화제입니다. 한국 젊은이들을 투기 대열에 끌어들인 비..추천 -
[비공개] 자격증이 없어야 유능한 교장이 될 수 있는가?
현 정부는 자율학교에 한해 15%이내에서 교장 자격증이 없는 교직경력 15년 이상의 교사가 교장에 임용될 수 있도록 하는 교장공모제의 제한조건을 폐지하고 공모제를 확대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내부형 교장공모제를 확대하려는 이유는 학교 구성원이 유능한 교장을 자격증과 관계없이 선발하게 하는 제도로 학교민주주의와 교육혁신에 기여할 것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오랜 기간에 걸친 전문성 향상과정 필요 그러나 내부형 교장공모제가 우수한 교장의 임용이 아니라, 자격증 유무의 문제로 접근되는 것은 문제의 본질을 흐리는 것이라고 봅니다. 자격증 소지 여부를 떠나서 교장공모제 자체는 개방적 리더십의 구현이라는 긍정적인 측면보다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학교장에게 필요한 역량이 공모과정을 통해 길러..추천 -
[비공개] 한국 중‧고생, 해외 친구와 함께 교육용 앱 개발
제8회 e-ICON 세계대회, 해외 정부와 공동개최 첫 사례24~30일 하와이, 한국 학생 30명 포함 총 80명 06-25(월)조간보도자료(한국 중고생 해외 친구와 함께 교육용 앱 개발).hwp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APEC국제교육협력원(원장 박동선)이 주최해 온 ‘e-ICON 세계대회’가 올해는 대회 최초로 해외(미국 하와이)에서 개최됩니다. 2009년 이후로 여덟 번째 열리는 이번 대회는 6월 24일(일)부터 30일(토)까지 7일간, 국내‧외 학생들이 글로벌 팀을 이뤄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 달성”을 주제로 교육용 앱을 개발합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미국(하와이주정부)이 공동 개최 국가로 참가하는데, 이는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필요한 컴퓨팅 역량과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을 공감한 미국 하와이주 교육부가 지난해 대회 참관 후 우리 정부에 매칭 펀드 8..추천 -
[비공개] 학생부 개선을 위한 시민정책참여단 1차 숙의 실시
시민정책참여단 100명이 학생부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합니다. 06-25(월)조간보도자료(학생부 개선을 위한 시민정책참여단 1차 숙의 실시).hwp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근교에서 ‘학교생활기록부 신뢰도 제고 방안에 대한 국민참여 정책숙려제 1차 숙의’를 실시합니다. 100명의 시민정책참여단이 1박 2일 동안 함께하면서 학교생활기록부의 현황에 대해 학습하고 주요 쟁점에 대해 논의합니다. 시민정책참여단 구성 및 운영 시민정책참여단은 학생(중3~고2) 20명, 초·중·고 학부모 20명, 초·중등 교원 20명, 대학 관계자 20명, 일반 시민 20명을 무작위 추출법을 통해 선정하여 구성했습니다. 총 100명의 시민정책참여단을 10개 분임으로 나누어 학습, 분임 토의, 결과 공유를 반복하면서 심도 있는 논..추천 -
[비공개] 2018 이공분야 학술단체지원사업 126과제 선정
국제학술지 109, 학술지국제화 9, 국제학술대회 8과제를 선정했습니다.“학술지 국제경쟁력 강화로 국내 학술성과를 세계로 확산 06-25(월)석간보도자료(2018 이공분야 학술단체지원사업 126과제 선정).hwp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김명자)는 2018년 이공분야 학술단체지원사업 선정결과를 발표했습니다. 2018년 이공분야 학술단체지원사업에는 국제학술지 109과제(26.5억 원), 학술지국제화 9과제(2.1억 원), 국제학술대회 8과제(3.5억 원) 등 총 126과제(32.1억 원)가 선정되었습니다. 과제 선정 목록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과학기술 학술활동지원시스템(www.enes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올해 사업에는 SCI(E) 및 SCOPUS 등재 학술지 발행 학술단체 등에서 총 177과제(학술대회 11과제, 학술지 166과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