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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모비"에 대한 검색결과24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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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바쁘다 바빠~!

    개학하고 4주째가 되니까 너무 바빠집니다. 바빠서 좋긴 좋지만 블로그를 할 시간이 부족하네요. ㅠㅠ 답글/ 답방이 느려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글은 올라오는데 왜 답글은 안 올라오지?" 하신다면~ 글은 100% 예약 발행이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뭐든지 할 일이 있다는 건 참 좋은거에요 그쵸? ㅎㅎㅎ
    모비|2010-10-13 06: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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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빛나는 최고신, 모짜르트 교향곡 제 41번 다 장조 <주피터>

    카리스마 넘치는 제목의 입니다. 18세기 후반의 고전파 교향곡의 경우 다 장조는 항상 장엄한 조로 생각되어 왔다고 합니다. (왜일까요? 가장 단순한만큼 꾸밈없어서? 조사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주피터"라는 최고신의 이름으로 제목이 붙여진 게 아닌가 싶습니다. 모짜르트의 마지막 교향곡인데, 브람스가 교향곡 1번을 작곡하는데 21년이 걸린 반면, "주피터"는 6주밖에 안 걸렸다고 합니다. 빨리 작곡하는 게 가장 잘 작곡하는 건 아니지만, 굉장하긴 굉장합니다~ 살아 생전에 이 곡이 공연되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오스트리아는 터키와 전쟁중이었고, 갓 태어난 모짜르트의 어린 딸도 죽은 지 얼마 안된 시점이었습니다. 게다가 이 곡을 작곡했던 당시 모짜르트는 이미 인기가 떨어진 상태였다고 합니다. 돈도 없고 심지어는 빚까지..
    모비|2010-10-11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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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오스트리아의 대자연을 담은 브루크너 교향곡 7번

    안톤 브루크너가 작곡가로서 인정을 받은 것은 꽤 늦어서였습니다. 그래서 그의 인생은 그다지 흡족하지만은 않았습니다. 그의 음악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바그너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예를 들자면 바그너를 신처럼 존경했던 브루크너는 3번 교향곡을 바그너에게 헌정했는데, 그래서3번 교향곡은 "바그너 교향곡"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바그너는 브루크너를 음악가로써 존경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상호적인 존경이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바그너에 대한 브루크너의 존경만큼은 너무 확실해서 그는 반바그너 정서를 갖고 있던 유력한 평론가인 한스리크로부터 정면 공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그가 쉽게 세상에 나오지 못했던 중요한 원인이었습니다. 1악장 - Part 1 유트브에서 가져온 동영상인데, 노년의 지휘자 Eugen Joch..
    모비|2010-10-08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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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기능성 식물이 뜬다! 공기 정화, 수험생 스트레스 감소, 음식 냄새 제거

    자연적인 방법으로 생활을 쾌적하게 해주는 기능성 식물이 뜨고 있습니다. 기능성식물의 장점 각종 미디어에서 기능성 식물의 효과에 대한 정보가 나오고 있는데요, 아래는 그런 기사 중 하나입니다. 이렇듯 농촌진흥청의 결과에 따르면 기능성 식물들의장점은 다양합니다. - 새집 증후군 예방: 새집 증후군 유발 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식물을 기르는 것 만으로도 스트레스 완화: 시험을 보고 있는 학생의 방에 식물을 놓으면 스트레스 호르몬 감소한다. - 자연적으로 여름철엔 시원하게, 겨울철엔 따뜻하게 해준다. - 비염 증세 등 완화한다. - 프린터, 컴퓨터, 건축 자재 등에서 나오는 유해 물질의 영향을 줄인다. - 기르기 쉬움: 한달에 1~2번 정도 물을 주면 된다. -대부분은 잎 수가 많고, 표면적이 크고, 실내에서 기르..
    모비|2010-10-07 07: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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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푹~익은 고전] 변신 by 카프카

    Metamorphosis - Escher 변신. Die Verwandlung. 작가: 카프카 국적: 독일 그레고르는 어느 날 아침 벌레로 변해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변신"은 클라이맥스여야 할 부분이 맨 앞에 가 있는 특이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사실 그레고르가 벌레로 변한 이후로 별로 놀랄만한 일은 더 이상 생기지 않습니다. 당연히 가족들은 깜짝 놀라고, 직장 상사는 그를 찾으러 왔다가 놀라 도망가고, 결국 가족들이 그가 죽길 바라는 지경까지 이릅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들은 그레고르가 죽게 내버려둡니다. 카프카는 20세기 소외감과 근심을 상징하는 작가였기에, 그의 작품들은 그의 인생에 비교되기도 합니다. 프라하에서 태어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서 체코 사람으로 살아온 그는 체코인들 사이에서는 독일어를 할 줄 아는 독일인이었고, 독일인들 사이에서..
    모비|2010-10-05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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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캘리포니아 명품 (?) 쪼리 Rainbow Sandals

    아니 이런 단순하게 생긴 쪼리가 캘리포니아의 명품 쪼리라구~? 이 녀석이 이렇게 생겼어도 아주 편안한 샌들이랍니다. 캘리포니아 쪼리라 함은 그야말로 남캘리 젊은 피플들의 90%가 이 쪼리 하나쯤은 갖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뉴욕의 패셔니스타들이 아무리 킬힐을 신어도 남캘리에서는 깔끔하고 편한 게 장땡이기에~ (가십걸, 퀸카로 살아남는 방법 등에 나오는 패션을 남캘리 학교에서 구사하는 사람은 단 한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댄스 파티 날이라면 모를까?) 1년 내내 쪼리를 애용하는 남캘리에서 "가장 무난한," "가장 편안한" 신발이라고 명성이 자자한 레인보우 샌들!! 35년 전 레인보우 샌들의 Jay R. Longley, Jr. 사장님은 바닷가에 앉아있다가 고장난 샌들을 보았다고 합니다. 이 때 영감을 받은 사장님! "저런 허접 샌들 말고 ..
    모비|2010-10-04 07: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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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2010. 9. 블로그 정산 + 첫번째 수익 공개

    1. 검색 엔진 최적화의 위력을 실감. 그리고 네이버는 버릴 수 없는 존재다. 장거리 연애와 재밌는 일드는 불변의 탑 키워드들이군요. 초창기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유입을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분홍색 표시의 검색 키워드가 전부 남자 가을 패션에 관련된 것이었습니다. 패션에 대한 남성분들의 관심이 높은가봅니다~ 그리고 초록색 표시의 범용공인인증서가 가장 많이 보여진 페이지 1위로 치고 올라왔습니다. 1달 내내 꾸준한 수익을 가져다주었네요. ※ 어떤 포스트인지 궁금하세요?☞ http://mbymovey.tistory.com/188 사실 글 자체는 별거 없는데, 이 포스팅을 통해서 검색 엔진 최적화의 위력을 실감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검색이 잘 되던 말던.. 그냥 그러려니 했었는데 월 초에 네이버랑 한 판 싸우고 검색의 중요성을 실감했습니다. ※ 네이버에게 ..
    모비|2010-10-01 07: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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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엄마와 한국말 인사를 하고 싶었던 미국인 은행 아저씨

    얼마 전에 엄마의 신용 카드가 바뀌어서 전화로 신용 카드 인증(activate)해야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엄마는 카드에 써 있는 은행 번호로 전화를 거셨죠~ 전화 받으시는 분이 이름을 보고 한국 사람인걸 알았나봅니다. 받자마자 아저씨: Annyung ha se yo~ (안녕하세요) 하면서 전화를 받더라는 겁니다. 그러고서는 더 이상 아는 한국말 단어가 없었는지 곧바로 다시 영어로 샬라샬라 했다고 하더군요. 엄마는 별로 놀라지는 않으셨죠. 한국인이 엄청나게 많고 한국인 시장이 재임하고 있는 도시에 사는지라 외국인들이 "한국 알아요~" 하는 의미로 "안녕하세요"만 아는 경우는 꽤 흔하거든요. 그런데 전화를 끊으려는 찰나, 아저씨가 하는 말. 아저씨: An nyung ha sip ni gga~ (안녕하십니까) .......... ....... ..... ... 이러고서 엄마가 더 뭐라고 말 할 새도 없이 ..
    모비|2010-09-29 07: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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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사계절의 특징을 그대로 담은 비발디의 "사계"

    비발디는 당시 이탈리아의 작은 도시 국가였던 베네치아에서 태어났습니다. 베네치아는 음악을 사랑하는 도시였고, 바다에서의 무역으로 번영을 누린 곳이었습니다. 총독은 매해 금반지를 바다에 던지는 의식을 치뤘는데, 바다와 베네치아가 결혼한다는 뜻을 담고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도 자연이고, 길에서 연주하는 악단들조차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었다고 하니, 음악가에게는 딱 맞는 곳이죠. 비발디는 음악적 재능을 갖고 있었지만 그의 집안은 평범했기 때문에 가족들은 그가 신부가 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신부로서 겨우 1년의 세월만을 보내고 그는 제단을 떠났습니다. 천식이나 심장 계통의 병이었다고 하는데, 이 병은 평생 그를 따라다녔습니다. 봄 유튜브에서 비발디 사계를 검색하니 위와 같이 F..
    모비|2010-09-27 07: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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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캘리포니아 Long Beach 3색의 매력, 그 세번째! - 끝내주는..

    롱 비치의 경치입니다. 좀 더 멋드러지게 찍었으면 좋았을걸ㅠㅋ 식당 내부에서 보았던 퀸 매리 호. 여기저기 보트 타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보트 정박장이 굉장히 많습니다. 점점 해가 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점점 남색으로 짙어지는 게 아니라 보라빛으로 변해서 더 멋있었어요. 야자수도 보입니다. 파란등대~ 꽤 큰 보트도 보이네요. ㅋㅋ보트라기보단 요트라고 해야 하나~ 저 뒤에 관람차도 보입니다. 밖에서 보는 식당! 불에 타는 것 같아요 글자가 ㅋㅋ 요트 정박장인데 배가 하나도 없네요. ㅋㅋ 어찌 된 영문인지? 원래 저기에 배가 있어야 하는걸까요.. 경기 침체로 배가 다 없어진걸까요.. 경치를 좀 더 멀리 내다볼 수 있는 높은 곳으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뭔가 신비로운 분위기입니다 ㅋㅋ 미로로 들어가는 듯한 기분. 멀리서 본 식..
    모비|2010-09-24 07:5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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