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미국 IT블로그 언와이어드뷰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 2’(모델명 i9200) 사진과 하드웨어 세부 사양이 러시아 인터넷 상에서 유포되고 있다. (원문은 http://www.unwiredview.com/2010/07/05/samsung-i9200-galaxy-s2-details-leak/) 외신은 “아직은 확인되지 않은 루머로 분류되고 있으나 공개된 하드웨어 사양이 믿을만하다”며 “‘갤럭시S 2’는 삼성전자의 2011년 전략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갤럭시 S 2의 구체적인 사양은? 보도된 갤럭시S의 구체적인 사양을 살펴보면 1. 구글이 올해 3분기 중으로 발표할 것으로 전해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진저브레드(Gingerbread) 탑재될 것이다 2.10.9cm(4.3인치) 초대형 디스플레이를 채택할 것이다 3. 안드로이드 OS의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사용자환경(UI)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출시될 ..

믹시를 만들었던(현재는 타사에 이관)팀들이 다시 의기투합해만든올포스트(http://olpost.com)가 5월 16일 서비스를 시작한지 이제는 한달반이 조금 더 넘었다. 기존믹시와는 다른 칼럼니스트 및 수익배분 정책 등 올포스트의 새로운 제도들은 파워블로거들의 관심을 유발하기 충분했으며 특히 믹시의잦은트러블이 이를 더부채질했다.그결과 단기간에 500여명의 칼럼니스트들이 등록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웠지만 여전히 낮은 방문자수/페이지뷰 수는 올포스트의 아킬레스건이 되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S의 슈퍼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와 애플 아이폰4의 레티나(Retina) 디스플레이(IPS LCD)의 우월성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서로 기술적 우위를 주장하는 삼성전자와 애플의 주장에 스마트폰 구입자들은 몹시헷갈릴 수 밖에없다. 양측이 주장하는 기술적 우위의 근거는 무엇이고 과연그 근거가 얼마나진실된 것인지, 정말 거짓은 없는지좀 더 객관적인 입장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I. 애플과 삼성전자양측의 주장 레티나 디스플레이나 슈퍼아몰레드는 원래 통용되는 기술적용어가 아니다.애플과 삼성전자가 고화질을 강조하기 위해붙인 별칭이다. 아이폰4에 적용된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IPS 액정구동 방식과 저온폴리실리콘(LTPS) 공정을 적용해 LG디스플레이가 제작ㆍ공급한 LCD다. 갤럭시S에 적용된 수퍼아몰레드는 아몰레드 디스플레..

아이폰4의 수신결함 즉 Death Grip 문제가 불거진 이후 애플의 주가가 연일 하락하고 있다. 주식 투자가들이 이번 수신결함가 애플 아이폰4의 향후 실적전망에 심각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미국 증시의 침체에 따른 오비이락일 뿐일까? 애플 아이폰 공개후 애플 주가 급상승 애플이 지나 6월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린 ‘월드와이드 개발자 콘퍼런스(WWDC)’에서 아이폰4를 발표하자 마자 US$ 243에서 $274로 13% 급상승했다.그러던주가가 아이폰4를 일본, 프랑스, 독일, 영국, 미국 등 5개국에서 출시한24일이후 주가가계속 빠지고 있다. 특히 아이폰4 수신결함 문제가 본격적으로 불겨지고 소송사태로 까지 이어지기 시작한 6월 28일이후 한주동안주가가 연속해서 큰폭으로하락하고 있다. 아이폰 수신불량 ..

KT, 아이폰 3GS 약정 승계 프로그램시행 발표했다. 이제 공은 SK텔레콤으로 넘어갔다. SK텔레콤도 이제는갤럭시S구매시 갤럭시A에 대한 보상판매와옴니아, 옴니아 2에 대한 약정승계 등 전향적인 자세변화가 필요하다고 본다 AT&T의 아이폰 할부승계 지원 프로그램 AT&T가 아이폰 4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난 6월 15일 무려 60만대에 달하는구매 접수가이루어져 돌풍을 일으켰다. 지난 해 출시된 아이폰3GS의 첫날 사전 예약자 6만여명의 10배에 이르는 수치였다.AT&T 홈페이지에는 무려 1300만여명이 한꺼번에 몰려 시스템 장애 현상까지 불거지고 말았으며 주문 접수가 안되고 신용카드 결제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등 몸살을 앓았다. 애플과 AT&T는 아이폰4 예약을 더이상 받지 않겠다는 공지를 띄웠다. 이처럼 예약판매 돌풍이 일어난 것은 AT&T가 기존 아..

1월 57%에 이르던 국내 휴대폰 시장점유율이 50%대까지 떨어졌던 삼성전자는 아이폰이 아이폰4 출시를 앞두고 판매가 주춤을 한 틈을 타 갤럭시 S로 지난 6월에는 점유율을55%까지 회복했다. 하지만 7월 30일 신제품 아이폰4의 출시로 다시 한번 아이폰 열풍이 불고 KT의 약정승계 프로그램이힘을 발휘할 경우 갤럭시 효과는 전작 옴니아2나 갤럭시A처럼 '반짝효과'로 그칠 수도 있다 삼성전자,갤럭시 효과로 6월 점유율 55%로 회복 삼성전의 1월 국내 휴대폰 시장 점유율 57%. 그러나 아이폰의 소용돌이가 몰아치면서 시장점유율이 급격히 하락 5월에는 50%까지 떨어졌다. 코비시리즈가 10-20대를 겨냥한 타깃 마케팅을 힘입어 누적판매 100만대를 돌파하고 스테디셀러인 '연아의 햅틱'이 누적 판매 155만대를 넘어서면서 풀터치폰에서는 선전했지만 스마트폰에서..

‘아래아한글’을 개발해 '국민 소프트웨어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매각 작업이 이번주부터 본격화된다. 한컴의 예상매각 가격은 약 700억원 수준이라고 한다. 그런데 '국민 SW기업'이라는 한컴이 또 다시 매각대상이 되는 것을 보면서한편으론 씁쓸한 기분이 든다. 부디 이번에는 제대로된 주인을 만나 한국SW산업의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국민 SW기업 한컴의 대주주 교체의 역사 한컴은 1989년 이찬진 현 드림위즈 대표가 한글 워드프로세서 ‘아래아한글’을 개발하면서 설립됐다. 세계적 기업 마이크로소프트에 맞서 국내 워드 시장을 지켰지만 외환위기 당시 부도 위기에 몰리면서 고난이 시작됐다. 2000년 이민화 전 메디슨 회장에게 인수된 것을 시작으로 웨스트에베뉴, 티티엠, 넥스젠캐피탈, 서울시스템 등..

삼성전자의 글로벌 전략폰 ‘갤럭시S’가 6월 30일 미국에 상륙했다. 갤럭시S가 미국에도 출시됨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싱가포르, 영국, 오스트리아, 스위스, 태국, 말레이시아, 한국 등 8개국에서 팔리게 됐다. 갤럭시S는 미국에서 아이폰을 유통시키고 있는 AT&T를 비롯, 버라이즌, 스프린트, T모바일 등 4대 이동통신사를 통해 동시에 판매된다. 그러나 갤럭시S라는 이름 대신 AT&T에서는 ‘캡티베이트(Captivate)’, 버라이즌에서는 ‘패시네이트(Fascinate)’, 스프린트에서는 ‘에픽 4G(Epic 4G)’, T모바일에서는 ‘바이브런트(Vibrant)’라는 서로 다른 이름으로 판매된다. 실제 판매 일시는 통신사마다 다소 다르지만 7월에 순차적으로 개통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미국에서 출시되는 4대 이통통신사별 갤럭시 S 모델들을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Samsung Vibrant T-M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