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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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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단테의 취향"에 대한 검색결과3694건
  • [비공개] 2011년 모토: 도광양회(韜光養晦)

    韜光養晦 韜(도): 감출 도 光(광): 빛 광 養(양): 기를 양 晦(회): 그믐 회 올해의 모토는 도광양회다. 최근에 적은 글에서도 잘 드러나 있지만 이를 사자성어로 표현한 게 도광양회다. 물론 이 표현은 약자가 굴욕을 참으면서 힘을 갈고 닦을 때 많이 쓰지만 그런 의미에서 쓰는 게 아니라 해석 그대로 빛을 감추고 은밀하게 힘을 기른다는 뜻에서 사용한다.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
    단테의 취향|2011-02-05 02:3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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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릴 때도 있고, 잘 풀리지 않을 때도 있다. 그러한 굴곡이 없이 무난하게 인생을 영위하는 때도 있고 말이다. 무엇이든 상대적이겠지만 나름 인생의 굴곡을 가진 내가 경험한 바로는 일이 잘 풀릴 때는 사소한 것이라고 신경을 더 써야하고, 잘 풀리지 않을 때는 큰 일도 가볍게 여기는 대범함도 필요하다. 나이가 비슷하면 절대적인 경험치도 비슷하다. 이유는 시간이란 누구에게나 평등하니까. 문제는 자신이 경험한 것을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들였느냐다. 그런데 문제는 사람이란 자신에게 유리하게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유리하게 해석하지 않는 게 중요한 건 아니다. 유리하게 해석하면 계속 같은 경험 반복할 뿐이니 해석을 잘 해야 시간을 줄일 수 있을 뿐이다. 나는 잘 할 수 있는데 하는 생각으로 오랫동안 꾹꾹 참고..
    단테의 취향|2011-01-24 07:3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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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코감기에 잠 못 이루는 밤

    축농증이 있어서 한 때 두이비안 이우정 원장님께 치료를 받았었다. 그러다 내 스스로 그만둔 것은 근본적으로 담배를 많이 태우는 나인지라 완치하려면 담배를 끊어야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담배를 끊고 나면 치료를 받으러 가야지 했지만 아직까지는 담배를 끊지 못하고 있다. 한 때 끊기도 했으나 다시 피우게 됐다는... 최근 밤에 코를 푸느라 잠을 설쳤는데 담날 보니까 콧물이 줄줄 나왔다. 그래도 부비동에 쌓인 농이 나오길래 축농증인 나는 간만에 시원함을 느꼈다. 그런데 어느 정도 농이 나오더니 그 다음부터는 맑은 콧물이 계속 나온다. 감기 걸렸구나. 감기 잘 안 걸리는데... 감기든 뭐든 일단 나는 몸이 버틸 때까지 버티고 나서 약을 먹는다. 회사 근처의 홈플러스에서 산 알뜰상품 미용티슈. 싸길래 샀는데 코 푼다고 처음 써봤다. 헐~ 정..
    단테의 취향|2011-01-23 12:0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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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2010년 마감 그리고 2011년의 시작

    한 해를 시작하는 날이 공교롭게도 토요일이다. 주말도 항상 일을 하는 나인지라 주말이 주말 같지 않고, 연말도 항상 일을 했던 나인지라(종무식은 30일 하고 회식하기로 했는데 나만 참석 못했다. 미팅이 있어서. T.T) 연말, 연초가 연말, 연초 같지 않았던 듯 하다. 원래 한 해를 마무리하는 날, 블로그에 흔적을 남기려고 했지만 그마저도 허락치 않았던 시간이었다. 글 하나 적는 게 뭐가 힘들까 싶지만 31일도 오전부터 늦게까지 일하고 녹초가 되어 피곤한 몸을 이끌고 부모님과 아들이 송구영신예배를 드리는 교회 앞에서 차를 정차시키고 모시고 오는 것으로 하루를 마감했다. 2010년, 내 인생의 3막 시작 예전부터 항상 생각했던 한 가지가 있었다. 언젠가는 보여주리라. 그게 오히려 나에게는 독이 되어 타협하지 않고 유아독존식으로 내 자신을 옭아..
    단테의 취향|2011-01-01 11: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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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워리어스 웨이: 장동건의 헐리웃 진출작 but 스토리는 식상

    나의 2,995번째 영화. 장동건의 헐리웃 진출작이지만 비나 이병헌의 진출작만큼 기대하지는 않았던영화다. 제목이나 예고편의 내용을 봐도 소위 말해 뻔한 영화라고 생각되었기 때문.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 조금 괜찮으면 평점이 높아질 수도 있었겠지만 역시 그저 그런 영화였다. 개인 평점 6점의 영화. 그래도 미남 배우 장동건의 헐리웃 진출 소식은 반가운 일이다. ^^ 원맨 히어로 영화를 보면 히어로 캐릭터를 신비롭게 구성하고 어느 누구에게도 절대 지지 않을 것처럼 하다가 히어로를 위협하는 강적이 등장하고 라스트 씬에서는 질 듯 질 듯 하다가 이기는 식의 구성을 취한다. 뭐 뻔한 스토리 라인이지만 그 과정을 어떻게 이끌어내느냐에 따라 재미는 달라지기 마련이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는 그리 재밌는 축에 속하지는 않는다. 이미지 찾다 ..
    단테의 취향|2010-12-29 08: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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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황해: 로맨스 드라마와 잔혹 스릴러의 어우러짐

    나의 2,997번째 영화. 하정우, 김윤석, 나홍진 트리오의 두번째 작품인지라 나름 기대 아닌 기대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영화 . 전작인 의 대흥행 때문에 많은 관객들 또한 기대를 안 할 수가 없을 듯 싶다. 그러나 예고편은 그리 재밌을 듯 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간만에 영화관에서 보고 싶은 한국 영화였기에 영화관에서 봤는데 긴 러닝 타임에도 불구하고 재밌었다. 개인 평점 9점의 추천 영화. * 아래 글에는 스포일러 있으니 영화 보기 전에는 보지 마셈~ 로맨스 드라마 를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게 하정우의 연기일 것이다. 많은 고생을 했다는 게 연기 속에서도 잘 드러나지만 정말 연민의 정이 느껴지는 조선족 연기를 잘 소화해냈다고 본다. 아무리 가 스릴러물이라고는 하지만 구남(하정우 역)의 관점에서는 자신의 빚을 일시에 갚고 연락 ..
    단테의 취향|2010-12-28 08: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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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트론: 새로운 시작 - 1980년대 트론의 상상력에 비주얼을 더한 영화

    나의 2,998번째 영화. 이제 3,000편까지는 고작 두 편 밖에 안 남았다. ^^ 예전부터 포스터를 통해서 알고 있었던 영화여서 궁금하기는 했지만 별 기대는 안 했었다. 글쎄~ 왠지 모르게 느낌상 그다지 재미있지는 않을 듯 싶었다. 게다가 디즈니사 작품이니 애들이 좋아할 만한 영화겠지 하는 선입견도 있었고. 영화는 뭐 그럭저럭~ 개인 평점 7점 정도의 영화다. 세계 최초의 CG 영화, 은 1982년작인 의 속편이다. 속편이지만 30년 뒤에 나온 속편이다 보니 CG은 전편과 비할 바는 안 된다.전편이 세계 최초로 CG를 사용한 영화라고 해서 이미지 자료를 찾아보니 애들도 보기 민망할 정도의 수준이다. 30년이 지나면 지금 본 도 그런 느낌이려나? 나야 항상 영화를 스토리 중심으로 보기 때문에 처음에 을 보고서는 그리 대단하다 생각치 않았다. 왜냐면 뭐 이런 ..
    단테의 취향|2010-12-27 08: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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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야식, <황해> 보고 생각나서 사온 컵라면

    출출하기도 해서 뭘 먹을까 생각하다가 어제 본 에서 하정우가 편의점에서 먹던 컵라면 장면이 생각나서 컵라면 사왔다. 내가 컵라면 먹을 때 항상 먹는 참깨라면. 어떤 이는 별로라고 하던데 난 컵라면 먹을 때면 참깨라면만 사먹는다. 담백해서 맛있다는... 이미 글 적기 전에 다 먹고 지금 국물 홀짝 홀짝 마시면서 포스팅 중~ 문득 십수년 전이나 지금이나 나는 항상 매한가지인 듯 하다. 그 때도 사무실에서 라면을 먹고 밤새는 경우 많았고, 지금도 그렇고. 물론 십수년 전과 지금은 분명 다르긴 하지만 항상 내 일을 할 때는 그래왔던 듯 하다. 그래도 나이 들어서는 체력이 딸려서 예전 같지만은 못하지만... 최근 간만에 본 동기 녀석의 말이 떠오른다. "니는 니가 니 스스로를 학대한다이가" 정말 그런 경향이 있긴 하지만 들어보니 새롭게 느껴지던..
    단테의 취향|2010-12-26 06:2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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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내게 주말이 반가운 이유

    지난 주말에는 사무실을 이전하느라고 바쁘게 보냈다. 비단 그것 때문에 바쁜 것은 아니다. 요즈음 들어서는 많이 바쁘다. 그래서 편하게 술 한 잔 할 여유조차 없고 친구들 얼굴 볼 시간조차 없다. 바쁘게 사는 건 둘째치고 참 일을 일 같지 않게 처리하는 업체(?) 덕분에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하는 듯 하고. 이러다 보니 제대로 하기 위해서 내부화시킬 수 밖에 없다. 정말 일을 제대로 한다면 서로의 강점만 갖고 아웃소싱할 수도 있는데. 굳이 내가 다 하려는 생각은 없는데 내 눈에 제대로 하는 이들이 그리 많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매출 성장하고 먹고 사는 거 보면 얼마나 다른 업체들한테 사기치고 다닐까 하는 생각에 세상 돌아가는 게 참 우습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속고 속이는 세상. 그렇게 살아야만 할까? 어쨌든 요즈음은 주말이 기다려진다. ..
    단테의 취향|2010-12-26 03:0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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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시라노; 연애 조작단: 코믹하고 재밌으면서 로맨스가 가미된 영화

    나의 2,989번째 영화. 재밌다는 소문 때문에 본 영화인데 괜찮았다. 원래 한국 영화가 대부분 코믹에서 그치는 경우가 많은데 코믹에 로맨스가 적절히 가미된 영화였던 듯. 초반 송새벽의 어눌하면서 내츄럴한 연기, 중간 중간 웃음을 자아내게 했던 박철민이 코믹한 파트를 맡았다면 자신이 사랑했던 여인과 의뢰인을 연결시켜주어야 하는 엄태웅은 로맨스 파트를 맡았다고 본다. 엄청나게 많은 이들을 동원해서 시사회를 하면서 입소문 마케팅을 펼쳤기에 네티즌 평점에 대한 신뢰를 하지 않았었고, 한국 영화를 그닥 선호하지 않는 나였던 지라 개봉하고 한참이 지나서야 보게 되었는데 나름 괜찮았다는... 개인 평점 8점의 추천영화. 젊은 커플이 보기에는 참 좋은 영화가 아닌가 싶다. 내가 보기에는 너무 내가 늙지는 않았나 싶고. ^^; 주연들: Leading ..
    단테의 취향|2010-12-10 06:0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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