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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클래식음악은 정말 집중력을 높여줄까?
몇주 전 식사시간에 클래식에 관한 흥미로운 의견이 나와 글을 적어본다. 생초보! 클래식애호가가 한창 클래식 찬양을 이어갈쯤 문득 '클래식은 집중력에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딱히 과학적인 증거는 찾아보지 않았지만, 내가 경험한 바론 그랬다. 서점에서 가요와 클래식을 번갈아 든다보면, 클래식을 들을 때 집중이 더 잘된다. 많은 사람들이 클래식은 곡이 길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지만, 오히려 장시간 독서나, 공부 할때에는 흐름이 긴곡이 집중력의 흐름도 길게 이어준다. 가사 없는 클래식 들어봐~ 들으면서 한번 공부해봐~ 가사가 없어 슬픈 장르, 클래식은 오히려 이 가사가 없어 집중력 향상 효과를 볼 수 있다. 뇌는 다양한 감각으로 입력된 정보를 처리하는데, 만약 눈으로 책을 읽으며, 귀를 통해 노랫말있는 대중가요..추천 -
[비공개] 창의력을 키우는 가장 쉬운 세가지 방법
창의력은 창의력이라는 이름으로, 혹은 크리에이티브(Creative)라는 이름으로 우리 곁에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새로운 어떤 것을 요구할 때 반드시 필요한, 가깝지만 먼 어떤 것으로 자리하고 있죠. 단순노동이 아니고서야 대부분의 업무에서는 창의력을 필요로 합니다. 창의력을 통해 새로운 어떤 가치를, 방법을, 해결책을 발견하는 경우도 많죠. 누구나 필요로 하지만 쉽게 얻어지진 않는, 그런 녀석입니다. 여기 창의력을 키우는 쉬운 몇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책을 읽어라 첫번째는 책을 읽는 것입니다. 다양한 매체와 정보가 손짓하는 현대인들에게 책을 읽는다는 일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책은 중요합니다. 책에 담긴 정보가 '정보의 액기스'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책을 쓰는 저자들은 자신이 적게는 수년, 많게는 수십년간..추천 -
[비공개] [서평] 소셜미디어 시대의 커뮤니케이션은 '트리플미디어'로 통한다
소셜미디어가 자리잡은지 5년이 넘은 지금, 이제 소셜미디어도 엄연한 미디어로 인정받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초기에는 단순하고 '애들장난처럼' 여기던 기업이나 조직들도 본격적으로 소셜미디어 시대에 대한 준비와 대비를 하려는 것 같은 움직임도 보이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 시장이 제대로 인정받게 되면서 기업 및 조직의 마케팅 프로세스에도 변화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기존 미디어와의 조화로운 운영을 통해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영역을 보다 확장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고,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새로운 전략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가 기존의 커뮤니케이션 영역에 획기적인 변화를 몰고 오고 있는 셈이죠. 이 책 은 본격적인 소셜미디어 시대에 접어드는 기업들을 위한 실전 지침서와 같은 책입니다. '트리플미디어'를 파악..추천 -
[비공개] [서평] 소셜미디어 시대의 커뮤니케이션은 '트리플미디어'로 통한다
소셜미디어가 자리잡은지 5년이 넘은 지금, 이제 소셜미디어도 엄연한 미디어로 인정받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초기에는 단순하고 '애들장난처럼' 여기던 기업이나 조직들도 본격적으로 소셜미디어 시대에 대한 준비와 대비를 하려는 것 같은 움직임도 보이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 시장이 제대로 인정받게 되면서 기업 및 조직의 마케팅 프로세스에도 변화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기존 미디어와의 조화로운 운영을 통해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영역을 보다 확장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고,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새로운 전략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가 기존의 커뮤니케이션 영역에 획기적인 변화를 몰고 오고 있는 셈이죠. 이 책 은 본격적인 소셜미디어 시대에 접어드는 기업들을 위한 실전 지침서와 같은 책입니다. '트리플미디어'를 파악..추천 -
[비공개] 블로거가 웬만한 언론보다 나은 이유
저는 다음뷰(DAUM View)를 매일 보고 있습니다. 매일 들여다보면서 다양한 블로거의 글들을 접하고 있죠. 바쁠때는 베스트에 올려진 글들만 보게 되지만, 여유가 좀 있을때는 다양한 글들을 검색해보기도 하고, 관심있는 블로거의 글을 찾아 읽기도 합니다. 구글 리더를 통해 매일 100여개 정도의 블로그도 읽고 있습니다. 반면 언론을 통해 나오는 뉴스들은 하루에 소비하는 양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꼭 알아야 할 뉴스들만을 보고 있고, 그마저도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통해 공유되는 뉴스들에 주로 초점을 맞춰 보곤 합니다. 예전처럼 언론사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뉴스를 전부 훑지는 않는다는 이야기죠. 불과 몇년 사이에 벌어진 일입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만 하더라도 현재는 언론뉴스보다 블로그를 더 많이 보고 있습니다. 몇년 사이에 벌어진 일이라고..추천 -
[비공개] 통상교섭본부와 여성가족부, 소셜미디어에서 위기자초한 사연은?
최근 정부기관에서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상에서 위기를 맞이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잘 들여다보면 위기를 자초한 느낌마저 드는데요. 오늘은 포스팅을 통해 통상교섭본부와 여성가족부의 사례를 살펴보도록 하곘습니다. Case 1. "장관께서 할 일 없어서..." 막말로 위기초래한 통상교섭본부 먼저 얼마전 일어났던 통상교섭본부의 트위터 사건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 사건은 직접 글로 풀어놓는 것보다 잘 정리된 기사가 있어 소개합니다. [링크] 통상교섭본부 "장관께서 할 일 없어서" 썼다가... :: 국민일보 서윤경 기자 FTA와 관련해 인터넷 등을 중심으로 괴담 수준의 유언비어가 돌고 있다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대응에 나선 통상교섭본부가 잘못된 발언으로 네티즌들의 비난을 샀다. 트위터러 @bohemi*********는 지난 6..추천 -
[비공개] 트위터 액티비티, "당신의 영향력을 확인하라"
최근 트위터가 '액티비티(Activity)'라는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이 기능은 이름 그대로, 다른 사람들의 활동에 대해 알려주는 기능인데요. 페이스북의 뉴스피드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간 트위터가 타임라인을 통해 팔로잉한 사람들의 메시지를 중심으로 보여줬다면, 액티비티는 사람들이 다른 이들을 팔로잉하거나, 다른 사람의 글을 관심글로 지정하거나 하는 등의 메시지 이외의 활동들에 대한 정보를 이용자들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번 액티비티 기능을 통해 트위터는 '메시지+활동알림'의 페이스북 뉴스피드와 같은 구조를 갖게 되었습니다. 트위터 자체적으로는 그간 기능적 진화가 덜했던 상황에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것이구요. 이번 액티비티 기능에 대해 사람들의 의견이 분분합니다. 찬반으로 갈리는 듯 한데요. 액티비티에..추천 -
[비공개] [서평] 업무와 일상을 넘나드는 스마트한 삶이 필요할 때! '스마트워..
최근 웹서비스의 가장 큰 화두는 클라우드(Cloud)가 아닌가 싶습니다. 국내 1,2위 포털인 'N드라이브'와 '다음클라우드'로 30GB와 50GB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고, 드롭박스(Dropbox)나 에버노트(Evernote)는 하루가 다르게 급성장하며 그 기반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바탕이 되고 있는 스마트 기기들도 그 저변을 함께 넓혀가고 있습니다. 벌써 스마트폰은 국내 이용자 수 2천만대를 돌파하며 엄청난 보급률을 보이고 있고, 아이패드와 갤럭시탭을 중심으로한 태블릿PC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기술적으로나, 서비스적으로나 '스마트'가 사회적 변화의 핵심이 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관건 높은 보급률을 자랑하는 스마트기기로 누구나 쉽고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들을..추천 -
[비공개] 클레이셔키는 왜 소셜미디어 이용자가 '진보적이지 않다'라고 말했을까?
지난해 치러진 6.2 지방선거에서부터 선거에서의 소셜미디어의 힘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기 시작했습니다. 투표율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것이죠. 그리고 지난 10.26지방선거에서도 야권후보 박원순을 서울시장에 당선시키는데 기여하며 또다시 소셜미디어의 힘이 재조명되는 기회가 되었었죠. 선거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이면서 사람들이 갖게 된 전반적인 생각은 "소셜미디어 사용자는 진보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이 선거국면에서 활약한 모습마다 매번 반한나라, 혹은 범진보적 차원에서 영향을 끼친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자들이 주로 20-30대 젊은 사람들이다보니 성향이 진보적"이라고 말했죠. 대부분의 분석가나 전문가, 이용자들의 주류 의견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최근 '소셜미디어 전도사'인 클레이셔키 교수가..추천 -
[비공개] [서평] 콘텐츠 폭발의 시대, '큐레이션'이 필요하다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에 대한 성격을 규정하는 이론 중 하나는 '폭발적으로 늘어난 정보에 질린 사람들은 혼란스러워져 어떤 정보를 믿어야 할지 고민하고, 그러한 혼돈 속에서 사람들은 자신이 신뢰하는 매체(사람)를 믿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소셜미디어 속 사람들의 '연결'에 주목하고, 연결을 얻기 위한 '신뢰'에 주목하는 것이죠. 소셜미디어 시대에 대해 우리는 '연결'의 가치에 주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콘텐츠를 공유하면 나와 신뢰관계에 있는 사람들이 '믿는다'는 것이죠. 그러나 우리가 자칫 소흘히하기 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콘텐츠의 '질'에 대해서입니다. 사람들과의 연결과 신뢰관계에 있어서, 콘텐츠의 질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좋은 콘텐츠를 연결시키면 신뢰를 얻지만, 좋지 못한 콘텐츠를 연결시키면 오히려 신뢰가..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