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青春を纏お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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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1
(10/8/21) 태초에 균일 상태로 존재하던 정보는 다양한 분열을 거듭하면서 무수한 양태가 되었다. 대표적 케이스가 행복과 욕심의 분열이다. 원래 1이었던 것이 분리되면서 행복과 욕심은 각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행복X욕심'이다. ^^ [행복 X 욕심 = 1] 모두가 저마다의 행복감과 욕심을 갖고 있으나 그 두갤 곱하면 대부분 비슷해진다. ^^ 양질의 블로그 포스트, 촌철살인의 트윗 한방에 못 미치는 책들이 양산되고 있다. 포스트, 트윗, 아티클, 책.. 텍스트 무한 경쟁 체제로의 돌입이다. 텍스트 길이는 중요치 않다. 독자에게 가치를 줄 수 있는가가 핵심이다. ^^ 라즐로 바라바시의 버스트(Bursts)를 읽고 느낀 소감. 꽤 간단하게 압축할 수 있는 블로그 포스트급의 내용을 책으로 엄청나게 뿔렸구나. 구월산님 같았으면 트윗 한방으로도 끝낼 수 있는 얘기였..추천 -
[비공개] 프라이버시 파괴의 시대
문제는 포용이야, 바보야. OPENNESS is not OPEN.주문처럼 개방을 논하고, 주술처럼 공유를 말하지만, 진짜 확실하게 개방되고 공유된 건 개인정보 밖에 없는 듯 하다. 프라이버시 파괴의 시대.^^추천 -
[비공개] Don't seem to be evil
기업성악설 Born to be Evil Don't seem to be evil의 묘를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추천 -
[비공개] 걸그룹과 아저씨의 공
소녀시대, 일본 데뷔전부터 남다르다!카라,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성공하면 그건 순전히 한국 아저씨들의 공이다. 누가 카라, 소녀시대를 키웠겠는가? ^^추천 -
[비공개] 아저씨 맘과 걸그룹 대박
(10/8/20) 트위터엔 수많은 무정형 글조각들이 흘러다닌다. 그 글조각들이 뭔가를 지향하는 목적형 이슈들과 결합하여 파워를 형성하면서 의제를 설정/주도해 나가려 하는 모습은 때론 매력적이고 때론 위협적이다. 빨래를 하도 널고 개다 보니 이젠 눈 감고 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다. 물 흐르듯 기계적 동작처리가 가능해진 이 시점에서 이젠 빨래를 개널 때 명상을 해볼 생각이다. 난 빨래 개널을 통해 우주와 접속할 것이다. ^^ 소녀시대, 카라가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여성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 잡으면 마켓을 장악할 수 있듯이, 아저씨의 맘을 사로 잡으면 걸그룹 시장을 장악할 수 있다. ^^ 언젠가부터 사람 뽑을 때 학력을 가장 마이너한 정보로 가볍게 스킵하는 버릇이 생겼다. 하긴.. 고3때 성적이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단 말인..추천 -
[비공개] 손가락의 재발견. 지뇌의 탄생.
결국 아이패드는 손가락의 재발견이다. 스마트폰의 등장은 지뇌의 탄생을 의미한다. 지뇌는 더 이상 영혼 없는 말단 기관이 아니다. 스스로 판단하고 자신만의 욕구를 향해 정보를 끊임없이 유동시키는 자치 기관인 것이다. 중앙통제는 환상일 뿐이다. 중앙취합이 정확한 표현일 수 있는 것이다. 오늘도 난 지뇌를 통해 종이와 스마트폰과 상호작용한다. ^^추천 -
[비공개] 아무리 소셜이 떠도 검색 관점에선.. ^^
Twitter, Facebook이 Google이상? 소셜 검색과 일반 검색의 대결!유저 트래픽 관점에선 구글(검색)과 페이스북(소셜)은 긴장 관계이다. 하지만, 검색 관점에선 소셜은 검색의 하위 주제일 뿐이다. 일반검색 vs. 소셜검색 구도가 아니라 수많은 검색 유형 중 하나가 소셜 검색일 뿐이다.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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