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을 대학 첫 강의(오리엔테이션)에 활용하기 위하여 업 그레이드 시켜 보았습니다.

1. 정의란 무엇인가?(마이클 센델, 하버드대 교수) 가. 정부는 부자에게서 거둔 세금을 가난한 사람에게 써야 하는 가? 나. 진실을 말하는 것이 항상 옳은가? 다. 도덕의 최고 원칙과 자유는 과연 무억인가? 라. 내가 아는 것이 진실인가? 혹은 다른 사람의 말이 진실인가? 이것이 중요하지 않고 그러한 논 쟁을 받아들일 에너지와 열린 사고를 할 수 있는 포용력을 가지고 있느냐가 문제이다. 2. 세계를 움직이는 다섯가지의 힘(사이토 다카시, 메이저대 교수) 가.......

1. 토막잠을 잔다. 운전 중 졸음이 오면 억제하려고 하지 말고 안전한 장소에서 10분 정도 토막잠을 자는 등 졸음에 순응하는 것이 현명하다.2. 2시간 운전에 10분 휴식을 취한다. 졸음이 오지 않더라도 원활한 혈액 순환을 위해 10분정도 휴식을 취하는게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바람직하다.3. 자주 환기를 한다. 에어컨이나 히터를 키고 장시간 운전하게 되면 공기가 탁해지면서 순간적으로 졸음에 빠지는 경우가 발생하므로 자주 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를 흡입하는 것이 좋다.4. 전날 음주를 삼가고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음주 등으로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한 경우에는 졸음운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전날.......

7월 13일(화) 농장에 일찍 출근하여 옥수수를 쳐다보니 새의 공격으로 몇 자루가 망가져 있었다.새 피해를 입은 옥수수 한자루을 꺽어 겁질을 벗겨보니 먹을 만큼 여물어 있다. 계획으로는 지난 주말에 수확하려고 했으나 너무 빠른 것 같아 미룬 것이다. 새 피해 입은 옥수수 몇 자루와 총 30자루를 수확하였다. 7자루는 껍질을 벗겨 삶았다. 3월 13일 파종하여 4개월이 지난 122일 만에 수확이 된 것이다. 파종시기는 추운때라 발아하는 데 11일이 걸리고 35일을 육묘하여 4월 18일 노지에 정식한 후 서리 피해를 막기위해 10일간 비닐 턴넬을 씌웠고, 가믐에는 관수와 추비를 주고, 곁순따주기, 제초를 해준 결과로 얻어진 값.......

1일(목) 고추에 2번째 쓰럼짐 방지 줄매주기를 해 주었다. 농장가는 길에 본 고추들은 3번째 매주기가 끝난 상태로 좀 늦은 감이 있다. 고추 탄저병에 대한 예방도 하고 제초작업도 하였다. 감자 수확을 한두둑을 수확하여 80kg정도를 얻었다. 복분자를 1kg 수확하고 오이(20개), 호박(5개), 가지(3개) 등도 수확하였다. 비닐하우스안에 관수하였다. 4일(일) 비가 내리지만 어제도 비 때문에 농장에 못가서 잠시 들려 완두콩을 탈곡하여 가져왔다. 마을안 상수도 공사로 인하여 차를 마을회관 앞에 주차하고 농장까지 걸어 갔었다. 오이(15개), 양상추, 고추 50개정도만 수확하고 돌아왔다. 6일(화) 새.......

23일(수)동부를 지주를 세우로 유인작업을 했다. 조금 늦었지만 미루기만 하던 지주를 세운 것이다. 또한 작두콩도 유인작업을 보완하였다. 하우스내 관수를 하고 제초를 하였다. 완두콩 5kg, 고추 50개, 오이 10개, 호박 3개, 배추 2포기, 상추, 쑥갓 등을 수확하였다. 한경대 성적을 제출하려 가야 하기 때문에 10시 30분까지 일을 마쳤다. 26일(토) 녹두 200구멍, 옥수수(스워트콘) 100구멍를 파종하였다. 도라지, 비트, 오미자, 대파밭에 제초하였다. 고구마를 많이 자란 부분을 잘라 죽은 장소에 보식하였다. 참깨도 50구멍 한 폿트를 보식하였다. 밤호박에 추비하였다. 골라비 7개, 복분자 0.5kg, 오이 10개, 호.......

26일에는 복분자를 첫 수확했다. 복분자를 몇년전에 복분자시험장에서 분양받아 밭뚝에 심은 뒤 매년 조금씩 맛보기로 수확하곤 했었다. 금년에는 봄에 비료도 주고 정성스럽게 가지를 묶어서 복분자가 땅에 닫지않게 관리한 것이 효과가 있어서 많이 열린 것이다. 역시 주는 것 만큼 받는 것이다. 작년에 심은 앵두 2그루도 열매가 많이 달렸다. 오미자, 구기자 등도 이제 수확 될 것이다.

13일(일) 토요일이 어제와 오늘 아침까지 비가 내려 오후에 농장에 들렸다. 농장가는 길에 서울댁 내외를 만나 농장에 들리라는 안부을 전했다. 얼마후에 두내외와 며느님까지 대동하고 방문했다. 토마토가 지주에 유인작업이 잘 안되고 곁가지가 많이 나오는 등 관리가 부실하여 엉망이다. 장화를 신고 토마토 관리와 대파밭 제초를 도왔다.서울에서 요양하려 내려온 분들이라신선채소를 원하므로 배추 10포기와 감자 4kg정도, 상추, 아욱, 치커리, 오이 등을 선물로 주었다. 필리핀으로 골프여행을 갔다오므로 한동안 보지 못한단다. 토마토와 고추 곁순따기를 하고 대파와 상추,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