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6일(토) 8시경에 농장에 도착해서 몇가지 농작물을 수확하였다.오이 15개, 가지 5개, 옥수수 40자루, 오이고추 50개, 비듬나물, 방울토마토 50개 등을 수학한 것이다. 옥수수는 일부 삶아 왔고 동건네를 줄 목적으로 일부만 수확한 것이다. 11시 30분경에 돌아왔는데 오후에는 비가 많이 내렸다. 7월 17일(일) 8시경에 출발하여 농협공판장에 들려 가을김장 할 무, 배추 씨앗을 구입했다. 배추씨앗 2봉(12,000원 1봉지, 6,800원 1봉지),무 1봉지, 알타리무 2봉지, 갓 1봉지, 당근 1봉지, 양파 1봉지, 대파 1봉지와 비닐끈 1개, 토양처리제 1봉지 등 53,800원의 농자재를 구입한 것이다. 땅콩, 콩, 참깨, 고추 밭 일부를.......

누구나 한 번쯤 상대방 입에서 고약한 냄새가 나지만 솔직하게 말할 수 없어 고개를 돌린 곤혹스러운 경험을 해봤을 것이다.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 자신의 입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를 스스로 경험한 적도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상대방이나 자신에게 불쾌감을 줄 정도로 나는 입냄새를 ‘구취(口臭)’라고 한다. 구취의 원인은 크게 구강 내 원인과 구강 외 원인으로 나눌 수 있다. 구취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은 구강 내 설태, 치태, 치석과 그로 인한 치주염 및 충치 등이다. 구강건조증이 있거나 침 분비가 줄어도 구취가 발생한다. 노인인 경우 틀니의 위생관리를 소홀히 하면 구취가 심해진다. 구강 외 원인은 코질환, 폐질환, 당뇨병.......

시안(西安)시내에서 30분정도, 다시 시외에서 20분 정도 달리니 병마총 톨게이트가 나왔다. 입구에는 인파로 북적였고 입장료 110위안을 내고, 입구까지 차량비 5위안을 내고 차량을 기다렸는데 한시간 정도를 줄서서 기다렸다. 걸어가도 되는 거리인데 왜 모든 인원을 차량으로 입구까지 실어 나르는지 이해가 안 간다. 다시 입장을 위한 표 검사 후에 병마총에 들어갈 수 있었다. 병마총안에는 관람객이 많아 모여서 이동하기는 불편할 정도다. 병마총은 1974년 우물을 파던 농부가 발견하여 세계의 관심을 끌었다. 진시황의 능과 1km에 위치한 병마총은 병마.......

7월 9일(토) 6시경에 호텔을 나와 하천 주변에 있는 공원에서 산책을 하였다. 마침 박 박사도 만나 이야기를 하면서 공원을 걸었다. 우리나라의 공원과 비슷한데 놀이 기구가 특색있는 것이 눈에 띤다. 7시 30분에 아침을 먹었는데 부실하다. 과일이 없다. 8시 50분경에 서안으로 출발하였으나 고속도로 입구에 가니 사고가 나서 진입을 허가 할 수 없단다. 다시 돌아와 국도를 따라 달렸다. 20분 정도 가다가 농가 옥수수 포장을 둘러 보았다. 공정민이라는 마을로 감자 + 옥수수, 옥수수 + 콩, 옥수수 + 강남콩의 작부체계 포장을 보았는데 옥수수는 작황이 좋다. 오이,고추, 땅콩도 조금.......

7월 8일(금) 8시 30분에 호텔을 출발하여 서안에 도착했고 다시 상락시로 가는 고속도로로 1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을 달려 상락시에 도착하였다. 해발 1000m의 산이 가로막고 있는데 이곳을 통과하는 고속도로는 최근에 완공된 것 같다. 6km이상되는 터널과 20여개의 굴을 통과하였다. 고속도로 밑에는 옛날에 이용하던 국도가 꼬불거리고 있다. 11시경에 상락시에 도착하여 금일묵어갈 호텔에서 점심을 먹고 휴식을 취한 후 3시경에 상락시 농업과학연구소에 도착하였다. 이곳은 지침에 따라 요즈음 37도 가까이 상승하는 온도 때문에 오후 근무시간이 3시에 시작 한단다. &n.......

7월 7일(목) 8시 30분경에 호텔을 출발하여 동천시로 향했다. 고속도로로 1시간 30분정도 달리니 동천 톨게이트가 나왔다. 그곳에는 동천시농업과학연구소 직원이 마중을 나와 있어 바로 연구소로 향했다. 연구소는 신시가지의 작은 3층 건물로 3층에 있는 회의실에 완전한 준비를 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테이불에는 과일과 차가 준비되어 있으며 화면에는 열열환영 북방농업연구소가 나타나 있었다. 소장이 직원을 소개했는데 통천시에서 나온 왕슈 농업연구사를 먼저 소개하고, 고링 종자과장, 허지 서기, 조동심 재배교실과 양원, 왕려 등 직원을 소개하였다. 먼저 통천시 농업국에서 나온 왕슈 농업연구사.......

7월 6일(수) 4시 30분경에 일어나 창밖을 보니 비가 내리고 있다. '11년 17세 이하 세계축구월드컵과 여자 축구시합하는 것을 시청하고 샤위를 하느데 물이 짜다. 물이 안좋다. 6시 30분경에 집에 전화를 하고 안부를 물었다. 8시 30분경에 호텔을 나와 다시 대학 캠퍼스로 가서 연구지도 보급하는 시스템을 관람하고 사진을 많이 찍었다. 대학을 나와 이웃에 위치하고 있는 대학에서 운영하는 농업박물관에 입장하였다. 입장료는 60원이고 안내양이 설명하고 박박사가 통역했으나 대부분 한문으로 되어 있어 관람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 처음에는 곤충박물관에 갔다.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고 했다. 카메.......

7월 5일(화) 아침을 7시 30분경에 호텔 구내식당에서 부페식으로 먹고는 8시 30분경에 출발한 일행은 10분쯤 지나서북농림과학대학에 들어섰다. 정문 앞 광장이 매우 크고 분수가 물을 쁨어내고 있다. 사각형으로 된 틀에 다른 관엽수나무들이 심어져 멋 있었고 나무를 이용하여 차 한대씩이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은 그늘에 주차할 수 있어 여름에는 좋을 것 같다. 우리는 대학보다는 농업과학원을 방문하는데 있지만 과학원이 대학에 흡수되어 과학원 연구원들이 교수를 겸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대학은 70여년의 역사를 가진 국가급대학으로 23개의 단과대학과 연구소 및 연구부로 되어 있다. 농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