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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와 피뢰침

남자1은 creative director, 남자2는 brand VP
블로그"번개와 피뢰침"에 대한 검색결과432건
  • [비공개] Bolt A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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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개와 피뢰침|2009-08-24 11:1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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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Conditioning Effect

    브랜드의 행동은 긴 시간을 통해 누적됩니다.훌륭한 브랜드는 핵심된 가치를 기반으로 그위에끊임없는 재해석을 가미합니다. 만약이것을"연례행사"화 할 수 있다면 그것만큼 강력한 수단도 없겠지요. 일종의 Conditioning Effect인 셈인데, 소비자들이 "어, 다음것은 뭘까?"라고 궁금해집니다. 큰 광고비를 들이지 않아도 대대적인 PR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몇가지 사례를 들어볼까요?
    번개와 피뢰침|2009-08-23 02:3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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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Emplyees Only

    브랜딩이 단순히 이미지의 문제가 아니라 소비자와의 소통에 무게를 두면서, 직원(employee)을 전면에 내세우는 캠페인들이 많이 눈에 띈다. 애플은 스티브 잡스 이래로 신제품 소개는 회사 직원이 직접 프레젠테이션한다는 전통을 만들었다. 아이폰은 첨단기능으로 무장한 제품임에도 사용설명서가 들어있지 않았다. 대신 애플닷컴에서 짧은 비디오를 시청하면 사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1세대 아이폰의 가이드투어 비디오엔 애플의 부사장이 등장했었고, 최근의 차세대 아이폰이나 아이팟 나노엔 실제 애플 리테일 스토어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출연했다.Employees 캠페인은 새시대 브랜딩의 키워드인 'authenticity'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브랜드 체험을 보다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것으로 만들 수 있다. 고객과의 가장 중요..
    번개와 피뢰침|2009-08-23 01:2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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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한국어로 사고하기

    "한국어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하고 합리적, 과학적이라고는 하지만 독어나 영어, 한문이 갖는 개념적 명석성은 갖추지 못했어요. 우리나라의 문장도 좋은 문장이지요. 그게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그것만 가지고는 할 수 없는 것이 많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면 고독은 독어로 Einsamkeit 에요. 라는 수리적 개념이지. 우리말로 '고독'이라면, '쓸쓸해요'라는 정서가 개입되지만, 독어는 정서가 개입하지 않지. 단독자의 모습을 딱 보여주는 거야. 이것은 한국어와는 참 다른 부분이이에요." (네이버 지식인의 서재 김훈 편) 광고의 발상법은 결국 딱맞는 '언어'를 찾기 위한 지루한 싸움이다. 인간의 뇌에서 연산작업이 벌어질 때 언어를 통해서 이뤄질 수밖에 없고, 한국인은 그 작업을 한국어로 하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포스터 아이디어를 고민할때 ..
    번개와 피뢰침|2009-08-23 11:1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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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아이디어 005_장르 벤치마킹

    무성생식은 양치식물 이하의 하등생물에서 나타난다.아니 엄밀하게 말하자면'무성생식을 지속한 무리들은 하등생물에 머물렀다.' 무성생식으로 태어난 놈은 모체와 유전자가 동일하기 때문에 유전적 다양성을 갖을 수 없고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낮다. 서로 다른 유전자를 가진 두 개체가 결합해야 새로운 유전자를 갖은 새생명이 '창조'된다.문화의 각 장르는 하나의 계통수를 이룬다. 어느날 '보시기 좋았더라'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개체변이와 돌연변이를 거듭하며 하나의 독자적인 종으로 발전해간다. 아홉번째 예술이라 불리는 만화도 미술과 문학(혹은 그밖의 예술)의 이종교배로태어났듯이..... 그러나 모든 이종교배가 다 하나의 장르로 성립되는 것은 아니다. 다른 장르가 갖지 못한 고유의 영역이 존재할때만 독자적인 장르로서 성립한..
    번개와 피뢰침|2009-08-21 07:2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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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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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개와 피뢰침|2009-08-19 04:2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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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아이디어 004_개념쌍

    요즘 이 바닥에서 'concept'은 사멸해가는 단어이다. 언제부터인가제작들이 더 이상 컨셉을 찾지 않더니 요즘은 기획조차도 입에 잘 올리지 않는단어가 되어버렸다. 하나의 단어가 사멸해가는 이유를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쓰임새를 생각해보면 의외로 이유는 간단해보인다.크리에이터들에게 더 이상 영감을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제 어떤 브랜드도 '안전' 이나 '품격'같은 개념어를 독점하기 어렵고, 이런 추상적인 개념어만으로 아이디어를 내던 한가한 시절은 이제 다시 오지 않을 것 같다. 공모전처럼 준비하는 해외 출품용 기획광고를 제외한다면... 아뮤튼 이제는 개념어의자리를구체어로구성된 문장들이 대신하고 있다. 생생한 단어들로 구성된 문장은 크리에이터들에게도 생기를 불어넣는다. 에둘러 왔지만이번 아이디어는 추상적 개..
    번개와 피뢰침|2009-08-18 01:4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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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장충단

    사람에 비추어 보라고 했다. 진보정치를 이야기 하는 사람들은 이 한편의 연설문에 스스로를 비추어 보아야 할 것이다. 미래를 내다보는 예지, 본질을 뚫어보는 통찰, 발 디딜곳을 아는 입지 그리고 정치적 상상력까지. 오늘도 무릇 진보가 디뎌야할 첫발은 장충단 공원이다. *************************************************************************************************金大中 장충단공원 유세연설문 ‘독재·특권경제 끝내겠습니다” 연설을 시작하기 전 나의 경쟁상대인 공화당 박정희 후보의 건강과 건투를 빕니다. 나는 전국의 유세결과 필승의 신념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이제야말로 우리의 승리로 결정났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 이번에 정권교체를 하지 못하면 박정희씨 영구집권의 총통시대가 오게 됩니다.나는 공화당이 그런 계획을 했다는 사실..
    번개와 피뢰침|2009-08-13 06:0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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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리뷰의 추억

    디즈니랜드 피티가 코앞인데 사장님 리뷰에서 쿠사리 꽤나 먹은 모양이다. 고참 둘이서 열심히 기획서 로직을 손보고 있다. (왼쪽은 홍콩 MD, 오른쪽의 거구는 아시아 플래닝 디렉터) 머리에 쓴 미키마우스 모자에서 PT팀의 '묘한' 절박함이 배어난다.기획서 비쥬얼을 찾아주기 위해 야근에 동원된 Pierre. 본인 말마따나 라따뚜이의 주인공 쥐가 따로 없다. 너도 나름 CD인데 욕보는구나...
    번개와 피뢰침|2009-08-10 09:1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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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달리는 개

    (글의 앞부분이 이미지 혹은 HTML 태그만으로 되어있습니다)
    번개와 피뢰침|2009-08-07 01:3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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