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iriver 팬사이트인 iriver Fans을 통해 iriver가 준비 중인 MP4 플레이어 E200의 사진과 사양 정보 등이 누출됐다. 현재 iriver의 E 시리즈는 150 모델까지 판매되고 있는데 어느새 그 다음 모델의 외관이 등장한 것. 두께 9.9mm에 2.8인치의 더 넓어진 화면 등을 채택한 iriver E200의 알려진 사양은 대략 다음과 같다. - 디스플레이 : 2.8인치 QVGA(320 x 240) TFT LCD - 음장효과 : SRS HD WOW, - 오디오 지원 : MP3, WMA, OGG, ASF, FLAC - 동영상 지원 : MPEG4 SP, WMV9 SP, XVID SP, RM, RMVB - 저장장치 : 내장 4GB 또는 8GB / 외장 microSDHC 지원 (최대 8GB) - 기타 : 스피커 내장, 9.9mm 슬림, FM라디오, 이미지/텍스트 뷰어, Flash UI 등 특히 이번 E200은 400 x 300 해상도의 RMVB를 지원하는 등 지원 동영상의 폭을 넓혔고 이어폰 출력도 E150의 17mW를 19mW로 끌어올렸다. 또 텍스트 파일은 최대 10MB 용량의 파일까..

최근에 자전저가 각광을 받고 있다고도 하고 주변에서 자전거를 취미삼아 타는 사람도 늘어난 듯 하다. 그들을 보면 자전거를 고르고 하나하나 자기에 맞는 부품이나 액세서리를 추가하면서 재미를 느끼고 또 열정을 쏟고 있는 듯 한데... 그렇다면 깊은 밤 당신을 보호해주고 심리적 안정감을 더할 이런 제품은 어떨까? 이 제품은 LightLane이라는 이름의 자전거용 액세서리로 강력한 LED 조명으로 뒤를 따르는 자동차 운전자의 눈에 잘 띄게 하는 기본적인 기능외에 눈에 띄는 색다른 기능도 담고 있다. 바로 이 레이저. LightLane에서 쏟아져 나오는 이 레이저는 달리는 자전거의 양 옆에 초록색의 긴 줄을 표시해주는데... 실제 작동하는 모습은 대략 이런 느낌이다. 이 역시 뒤에 따라오는 자동차들에게 주의의 표시가 되어줄 듯 한데... 자전거 운전자..

국내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세계 최대의 휴대전화 제조사 Nokia. 최근엔 세계 시장에서도 조금은 고전을 하고 있다지만 새로운 모델을 출시함에는 쉼이 없다. 최근에도 QWERTY폰인 Nokia E72와 폴더폰인 Nokia 3710 fold를 비롯해 지금 소개하려는 뮤직폰까지 다양한 신모델을 쏟아냈으니 말이다. 사진 속 모델이 전면 풀터치 방식의 뮤직폰인 Nokia 5530 XpressMusic. 전면 풀터치폰답게 매끄러운 전면에 시원스런 화면이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제품으로 27시간의 동안의 긴 음악 재생이나 7.3시간의 동영상 재생도 가능하며 YouTube나 facebook 등의 서비스도 넓찍한 화면에서 즐길 수 있다. Nokia 5530 XpressMusic의 사양은 대략 다음과 같다. - 통신환경 : GSM/EDGE 850/900/1800/1900 - 디스플레이 : 2.9인치(640 x 360) 터치 스크린 - 카메라 : 320만 화소 (AF, LED 플래쉬) - 저장장..

Android 및 Windows Mobile을 사용하는 스마트폰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HTC. 그들이 Windows Mobile 6.5를 채택한 새로운 스마트폰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번에 그들이 선보인 제품의 이름은 HTC Firestone. Firestone의 대략적인 사양은 다음과 같다. - 통신환경 : GSM 850/900/1800/1900, HSDPA 900/2100 - 디스플레이 : 3.6인치 WVGA(800 x 480) 터치 스크린 - 프로세서 : Qualcomm 8250 600MHz - 저장장치 : 내장 RAM 256MB, ROM 512MB / 외장 microSD - 카메라 : 800만 화소 - 운영체제 : Windows Mobile 6.5 - 기타 : Wi-Fi, 블루투스 2.0, A-GPS, 가속도 센서, 3.5mm 이어폰잭 등 전반적인 느낌은 HTC 특유의 디자인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다는 거지만 사양도 상당해서 삼성전자의 옴니아 2 등과 시원한 경쟁을 벌여주지 않을까 기대되는 제품이라 하겠다. 국내는 아니겠지만...-_-;; 시장 출시는 올 8월이 될것이..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많이 들어봤을 스킨 푸드의 광고 문구. 먹을 수 있는 음식에서 가져온 성분으로 만든 친환경 화장품임을 명쾌하게 각인시킨 덕분에 두고두고 회자되는 카피 중 하나인데... 이번에 소개하려는 제품도 어쩌면 그와 비슷한 느낌의 제품이 아닌가 싶다. 화장품은 아니지만...^^ 붉고 푸른 사과와 배... 무수한 칼집이 나있는 것 같은 모양새... 누군가 수많은 공을 들여 잘라놓은 듯한 이 과일들은 사실 과일이 아닌 '메모장'이다. 이렇게 한장씩 떼어내서 사용할 수 있는 깜찍한... 반면 실용성은 다소 떨어질 수 있는 그런 제품. 허나 대개 이런 깜찍한 제품을 선호하는 이들에게는 실용성 이상의 매력적인 디자인이라면 용서가 되는 만큼 이 제품도 나쁘지 않은 평가를 끌어낼 것 같은데... 내가 봤을 때도 참 예뻤기 때..

반짝이는 유광 제품들이 넘치는 시대. 하지만 그 반짝임의 한편에는 무광의 매력에 빠진 사람들이 있다. ColorWare사가 선보인 MacBook Pro도 그런 무광의 콘셉트를 내세운 제품. Stealth MacBook Pro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Apple과 직접적인 상관은 없다. 그들이 출시한 제품에 ColorWare가 후보정(?)을 거친 것일 뿐. 덕분에 A/S 등도 Apple에선 책임을 지지 않으며 대신 ColorWare에서 자체적으로 A/S를 지원한다. Stealth MacBook Pro의 전반적인 사양은 다음과 같다. - 디스플레이 : 15인치 Wide LCD - 프로세서 : intel Core 2 Duo 3.06GHz - 메모리 : DDR3 8GB - 저장장치 : SSD 256GB - 광드라이브 : SuperDrive 8x - 기타 : 백라이트 키보드 등 일견 평범하면서도 한정판 모델답게 조금은 강화된 사양. 거기에 왠지 부들부들할 것도 같은 매트한 느낌이 살아있는 블랙 바디. 허나 딱 10대만 판매되..

건강한 치아를 위한 3.3.3 법칙... 하루 3번, 식후 3분 안에, 3분 이내로 양치를 해야 한다는 이 법칙은 건강한 이를 갖고자 하는 이들의 금과옥조. 허나 이 법칙을 송두리채 흔드는 전동 칫솔이 있다. 전동 칫솔이야 이제는 많이 대중화되어 그리 새롭지 않지만 40초면 양치를 끝낼 수 있다는 이 칫솔은 뭔가 특별해 보이기는 하는데... 얼핏 평범해 보이기도 하지만 칫솔 머리를 자세히 보면 일반 전동 칫솔과의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다. 칫솔모가 하나가 아니라 무려 네개. 덕분에 윗니와 아랫니를 동시에 또 이의 앞면과 뒷면을 동시에 닦을 수 있다는게 이 전동 칫솔의 핵심이다. 칫솔질 방법은 미국 치과 협회가 추천한다는 45도 각도에 분당 810회 정도 칫솔직을 기본으로 한다고. 한번 충전에 60회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며 가격은 99.95달러(128,0..

멀티 터치의 S-Class UI를 선보이며 아레나폰이 2009년 하반기 휴대전화 시장 공략의 선봉에 나선 이후 AMOLED를 내세운 햅틱 아몰레드가 매서운 추격을 시작한 요즘. LG전자와 삼성전자가 각각 전략폰이라는 타이틀을 붙여 무대로 입장시킨 두 모델은 여러가지 면에서 비견되는 포인트를 가지고 있는 제품들이다. 우선 공통점이라고 하면 둘다 바 타입의 전면 풀터치폰으로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따르고 있으며 적잖은 신기술을 투입하며 양사의 얼굴 마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것. 이번에는 그 둘을 살짝쿵 살펴보고 각각의 선택 포인트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한다. S-Class UI의 매력 속으로... 먼저 시장에 등장한 아레나는 정전식으로 바꾼 터치 방식에 멀티 터치 기술을 얹어 iPhone의 멀티 터치에 한층 다가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S-Class UI는 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