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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데스그립도 잡고 블투와도 친해지고... 아이폰 4용 모고 블루투스 케이스
아이폰 생태계에서 부러운 점 하나는 다양한 앱 못잖게 액세서리가 넘쳐난다는 점이다. 경쟁 모델이 단순한 케이스나 보호필름 정도의 액세서리를 선보이고 있는데 그친다면 그들은 각종 가전제품이나 자동차 등 우리가 상상하던 이상의 제품들과의 연동을 통해 '아이폰용 케이스로 자동차를 사야겠어요' 같은 코믹한 상황을 연출하곤 한다. 본론으로 넘어가서 사진 속 제품은 모고(Mogo)가 내놓은 블루투스 일체형 케이스다. 블루투스 사용 시 느끼는 블루투스 휴대의 불편함을 아이폰 케이스로 풀어내겠다는 아이디어인데 실물을 봐야 알겠지만 사진만으로는 그리 나쁘지 않은 조합 같은데... MoGo Talk XD Slim MoGo Grip Case for iPhone 4라는 긴 이름의 이 제품은 요즘도 종종 회자되는 아이폰의 데스그립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제품 자체가 다소 두..추천 -
[비공개] [XBOX360 리뷰] Slim & More, 새로워진 엑스박스 36..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올 하반기는 여러가지로 분주한 시간이 될 것같다.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오랜 기간 공들여온 윈도우폰 7이 시장에 출시되고 지금 소개하려고 하는 XBOX 360의 뉴 에디션을 선보이니 말이다. 특히 곧 출시될 키넥트와 함께 Wii, PS3 등 경쟁 콘솔에 강력한 한방을 먹이기 위해 준비된 뉴 엑스박스 360(XBOX 360). 오늘부터 판매에 들어갈 새 엑스박스를 좀 더 먼저 접할 기회가 생겨 신모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새로워진 면면을 살펴보면... 사실 XBOX 360의 신모델이 출시된다는 소식은 몇달 전부터 인터넷을 달궜다. 기존의 엑스박스와는 또 다른 스타일과 기능성을 탑재한 모델인데다 곧 출시될 키넥트와 완벽한 호환성을 자랑할 모델이니 기대치가 그만큼 뜨거웠던 것. 직접 만나본 뉴 XBOX 360은 그렇게 미..추천 -
[비공개] 소니의 플립형 캠코더 블로기, 블로기 터치(Bloggie Touch)..
지난 CES에서 플립형 캠코더 블로기를 선보였던 소니. 작고 휴대하기 좋다는 장점 때문이었을까? 이 제품은 국내에서도 인기리에 팔렸다. 물론 저렴한 가격도 한몫했지만. 그랬던 소니가 블로기의 뒤를 잇는 신형 캠코더를 선보였다. 블로기의 후속 모델인 블로기 터치(Bloggie Touch)라는 이름으로... 블로기 터치는 그 이름처럼 3인치의 정전식 터치 스크린으로 조작하도록 했고 Exmor CMOS 센서에 1,280만 화소급 사진, 1080P 동영상 촬영, 4~8GB의 내장 메모리 등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USB 커넥터를 내장하고 있다. 최근의 모델들이 그렇듯 다양한 SNS 서비스로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업로드 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휴대성을 위해 포기한 부분도 많지만 8GB 기준 200달러 선(23만원 정도)의 가격은 이번에도 안타 이상을 치지 않을까 기대하게 하는 부분. 더 기..추천 -
[비공개] 다쓴 잉크 카트리지로 만드는 SF 디오라마... by 페이스 피어슨
잉크젯 프린터를 쓰다보면 어김없이 생겨나는게 다쓴 잉크 카트리지다. 내용물을 다 쓰고난 후에 남은 녀석들은 기껏해야 잘 분리수거해서 버리는게 전부지만 페이스 피어슨(Faith Pearson)의 손에 들어간 빈 잉크 카트리지는 예술품으로 그 모습을 바꾸고 있다. 다소 키치하긴 하지만 그의 손과 상상력으로 재탄생한 작품들을 살짝 구경해보자.^^;; 스타트렉의 엔터프라이즈호를 형상화한 녀석부터 영화 고질라. 킹콩까지... 주로 영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들이 대부분. 다소 조악한 느낌이 없지는 않지만 다쓴 카트리지를 모은 정성부터 머릿 속에 있던 상상력을 풀어내 이야기를 구성한 것까지 제법 맘에 든다. 물론 나라면...-_- 저렇게까지는 하지 않겠지만서도... [관련링크 : Inkandmedialtd.co.uk]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추천 -
[비공개] 화장실 코미디의 아쉬움, 안습... 슈퍼 히어로(Superhero M..
미국 코미디 영화를 대표하는 코드라고 하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블랙 코미디'와 그 반대인 '화장실 코미디'가 있을텐데 전자가 사회의 부조리를 꼬집으며 쓴 웃음을 짓게하지만 뭔가 남는게 있다면 후자는 지저분하고 유치한 구성으로 마찬가지로 쓴 웃음을 짓게하면서도 남는게 없는 경우. 아니 오히려 잊고 싶은 경우가 많다.ㅠ_ㅠ 뭐 그렇다고 화장실 코미디류의 영화를 무조건 피하지는 않는다. 어렸을때는 주커 형제의 '에어플레인' 시리즈에 빠져 동류의 영화를 찾아보던 시절도 있었으니. 크면서는 스치듯 '총알탄 사나이'나 '못 말리는 람보' 등의 영화도 보는 등 원하든 원하지 않든 화장실 코미디 영화를 제법 경험했다. 하지만 오랜만에 본 화장실 냄새나는 영화 슈퍼 히어로(Super Heromovie)는 정말이지 너무 안습이다. '무서운 영화' 만큼이..추천 -
[비공개] [워크맨 리뷰] 활동적인 당신에게 딱~ 소니의 신상 MP3 Walkm..
일반적인 MP3 플레이어의 구성이라면 일단 본체 따로 이어폰 따로가 떠오른다. 하지만 이런 익숙한 구성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이 기준에 반하는 구성과 디자인으로 틈새를 공략하려는 시도가 나타나고 있는데 이번에 써본 소니의 워크맨 NWZ-W252도 그런 틈새 시장용 모델이라 하겠다. 눈길을 끄는 시원스런 외모... 일단 선명한 초록빛이 더 없이 선명하게 눈에 와닿는 신형 워크맨. 스포티한 외모와 함께 강렬한 라임 색상이 경쾌함을 더하고 있다. 그 컬러만으로도 예사롭지 않은 포스를 풍기는 느낌. 하지만 독특한 디자인 때문인지 머리 뒤를 감고 도는 목 밴드 때문에 제대로 착용하는데 초반에는 적잖이 애를 먹었다.=_= 그냥 착 쓰면 될 것같지만 의외로 오른쪽, 왼쪽을 한참 따진후에야 제대로 착용할 수 있었다는 얘기. 며칠쓰다보니 익숙해졌지..추천 -
[비공개] 세계 최대의 천막 칸 샤티르(KHAN SHATYR), 그 높이가 무려..
세계에서 아홉번째로 큰 영토를 가진 나라, 카자흐스탄 공화국. 중앙 아시아에 위치한 나라, 소련에서 독립한 나라 정도가 우리가 알고 있는 카자흐스탄의 모습 같은데... 그 카자흐스탄의 수도인 아스타나에 세계 최대 높이의 천막이 있는 모양이다. 그 높이만 무려 150m. 그 정도 높이이니 평범한 천막일리 없다고는 생각했지만 조감도에서 만난 세계 최대의 천막의 모습은 기대 이상이었다. 은은한 석양을 뒤로하고 서있는 원뿔형의 저 건물이 바로 그 세계 최대급 천막이랄 수 있는 칸 샤티르(KHAN SHATYR). 내부의 모습을 보면 왜 이 건물을 '천막'이라 칭했는지 이해가 갈듯~ 세개의 기둥을 중심으로 하늘에서 쏟아져 내리는 듯한 천막 형상의 구조는 누가봐도 유목민의 천막을 연상케한다. 어쩌면 유목 생활을 했던 과거 카자흐스탄인들의 생활상을 ..추천 -
[비공개] [옵티머스Z 리뷰] 시크한 마무리, LG전자 옵티머스 Z에 제안하다...
어느덧 옵티머스 Z와 보낸 시간도 한달여가 다됐다. 그 동안 차별화된 스타일과 역시나 눈에 띄는 프리로드 어플리케이션, 또 옵티머스 Z와도 잘 맞던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했었는데... 2010/09/02 - [옵티머스Z 리뷰] 옵티머스 라이프, 추천하고픈 안드로이드 어플들...^^ 2010/08/25 - [옵티머스Z 리뷰] 옵티머스 Z를 더 옵티머스하게... 에어싱크&로드 타이핑... 2010/08/19 - [옵티머스Z 리뷰] LG전자의 절치부심, 옵티머스 Z의 세련된 외모... 블랙과 메탈의 투톤 컬러가 완성한 매끈함이 최고의 매력이 될정도로 예쁜 녀석이었던 옵티머스 Z와의 한달을 추억하며 마지막으로 몇가지 제언을 덧붙일까 한다. 스타일은 옵티머스 Z의 강점... 옵티머스 Z의 스타일리시함은 모르긴해도 국내에 출시됐던 안드로이드폰 중에 최상급이 아닌가 싶다. 모두가 둥글둥..추천 -
[비공개] 추억의 콘솔 게임기, 패미콤(FC)을 분해해보니...
요즘 세대에겐 추억이라고 하기도 뭐한 구시대의 산물일지도 모르겠지만 내가 처음 밤을 세워 즐긴 게임은 바로 닌텐도의 패미콤용 게임이었다. 방 밖으로 불빛이 샐까봐 조심 또 조심했던 추억. 닌텐도 패밀리 컴퓨터라는 이름보다 패미콤(Famicom)으로 더 유명했던 녀석. 그 추억어린 게임기를 얼마전 iFixit이 산산히 분해했다. 덕분에 고작 8비트였지만 게임이라는 세상에 날개를 달아줬던 게임기의 내부를 한참이나 뒤에 구경할 수 있었다. 본체에 붙어있는 두개의 조이패드로 게임을 즐기도록 설계됐던 패미콤의 분해는 바닥의 6개의 나사를 푸는 것으로 시작됐다. 모습을 드러낸 왠지 휑해보이는 메인보드 안에는 1.79MHz의 CPU와 5.32MHz의 PPU 등 지금보면 조악해보이는 칩들이 촘촘히 박혀있다. 하지만 당시만해도 이 녀석의 퍼포먼스에 불만없이 ..추천 -
[비공개] 게임을 사랑하는 당신을 위해... 소니의 게이밍 헤드셋 DR-GA500
최근 소니가 하이엔드 게이머를 타겟으로한 신형 게이밍 헤드셋을 선보였다. DR-GA500이라는 이름의 이번 모델은 소위 말하는 뽀대나는 디자인에 소니의 음향 기술이 접목된 모델로 돌비 프로로직 IIx와 소니 버추얼 폰 테크놀로지(VPT) 등이 적용된 7.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를 자랑하는데 FPS 등의 게임에서 입체적인 사운드로 게임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줄 것 같다. 헤드셋 답게 마이크를 달고 있는만큼 클랜원들과 대화를 하며 게임을 즐기는 묘미도 무시할 수 없을듯. 개인적으로는 그 디자인이 특히 맘에 드는데 막 SF 게임속에서 꺼내온듯한 사이버틱한 디자인이 압권이다. 아직 국내 출시 계획이 잡혀있는지는 모르겠고 또 나온다고해도 제법 고가일 듯 하지만 그래도 구매하려는 이들이 많을 것 같다. 일단 먹어주는 스타일과 소니 특유의 사운드를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