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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나무와 달"에 대한 검색결과1229건
  • [비공개] 서울대공원 식물원과 동물원

    새마을금고 리프트를 타고..ㅋㅋ 사자들이 오후의 햇살을 즐기는 모습 백호의 포효! 우앙~ 무시라~~~~~ 쇠창살을 사이에 두고 얘들은우리를 보고 ... 우리는 얘들을 보고... 가만히 보니 우리는 서로 갇힌 몸 너희들이나 우리들이나 서럽기는 마찬가지 ㅠ.ㅠ 세계에서 세번째로 큰 거북. 첫번째는 갈라파고스 거북이라고 한다. 얘위로 트럭이 지나갔나??? 납작.. 꿈쩍도 않는다. 뱀토테미즘의 영향인 듯.. 마을 수호신이란다. 우리나라의 장승처럼.. 나름 귀엽다..ㅋ 이 가면들을 쓰고 밤거리를 쏘다닌다면 가스총이나 전기충격기같은 거 필요없겠지?ㅎㅎ 사진을 아래에서 찍어서.......
    나무와 달|2012-04-04 11:2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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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작년에 수확한 콩..

    귀농하기전 작년 텃밭에서 가꾼 콩이다. 얼마나 뿌듯하던지..ㅎㅎ 뭔가를 땅에 심어서 나온다는 게 너무 너무 신기하다는...ㅎ 이 콩으로 메주를 쑤려고 했는데 못했다. 올해 말에는 꼭 해봐야지...
    나무와 달|2012-04-03 08:3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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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화목보일러 가격 비싸(설치 비용 포함)...기름보일러 난방비가 월 1..

    아파트에서 편하게 살다가 시골에 막상 내려와보니 난방비가 엄청나다. 대부분 기름보일러나 전기보일러를 겸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올겨울 기름을 직접 사서 넣어보니 이게 장난아니다...@.@;; 하루밤 자고 나면 기름이 푹푹 줄어드는 소리가 들리고.. 그러다보니 월 백만원은 후딱 나갈 것 같다. 아끼고 아껴서 겨우 4-50만원에 겨울을 나긴 했지만... 고유가시대에 이러다간 기름때문에 곡소리 나게 생겼다. 기름값은 오늘도 오르고....ㅠ.ㅠ 할 수 없이 화목보일러를 구입해서 설치했다. 근데 화목보일러값도 만만치가 않다. 좀 괜찮은 스텐보일러로 했더니 3백만원을 훌쩍 넘겼다. 설치비용이 또 별로로 40만원 추.......
    나무와 달|2012-04-03 08:2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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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노인이 울고 있다...노인 일자리, 노인 구인구직

    [서울신문]현재 학원 운전기사인 강모(76)씨는 지난해 3월까지 1년 동안 서울의 한 스포츠센터에서 셔틀버스를 몰았다.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면서 100만원을 받았다. '일할 수 있을 때 하자.'는 생각에 만족했다. 그러나 센터 측의 일방적인 요구로 일을 그만두게 된 강씨는 퇴직금을 받지 못했다. 센터는 "원래 퇴직금이 나오지 않는다."고만 설명했다. 강씨는 함께 일하던 다른 노인들도 퇴직금을 받지 못한 채 그만두거나, 4대 보험에도 가입하지 않은 채 일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최근 전국고용노동청에 진정을 제기했다. "노인들이 법을 알겠느냐는 생각으로 마땅히 줘야 할 보수를 주지 않고 있었다.".......
    나무와 달|2012-04-03 08:1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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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전북도, 농업용 1톤 트럭 등 면세유 지원대상 확대

    한미자유무역협정(FTA) 추가 지원대책으로 "농업용 면세유 공급 대상기종"이 지난 3. 15일부터 기존 39개 기종에서 42개 기종으로 확대 되었음.- 확대 기종 : '1톤 이하 농업용 화물자동차', '1톤 미만 농업용 굴삭기', '사료배합기', '4톤 미만의 농업용 로더'확대 기종을 소유한 농업인은 거주지 또는 경작지에 소재한 지역농협에 농업기계의 보유현황 및 경작사실 등을 신고하면 되며, 신고시에는 농기계 구입을 증명할 수 있도록 출하증명서를 첨부 해야함.* 중고구입 농업기계의 경우에는 매매계약서 또는 양도서 첨부다만, 농업용 1톤 트럭과 로더(2톤이상 4톤미만)에 대해 면세유를 공급받기 위해서는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후 자동차.......
    나무와 달|2012-04-03 08:1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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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자연의 향기들......돌미나리, 쑥, 풋마늘, 달래, 냉이, 보리뱅이

    이웃집 엄니와 돌미나리를 캐서 다듬는 중... 싱그러운 향이 한 가득... 쑥이 벌써 요만큼 자라났다. 4월말쯤이면 더 자라겠지? 그러면 더 많이 캘 수 있겠지? 그럼, 쑥떡을 해먹을 수 있겠지? ㅎㅎㅎㅎㅎ 지난 겨울에 눈맞으며 심어놓은 마늘.. 너무 추운 날 심어서 얼어죽은 줄로만 알았었는데.. 요로케 예쁘게 올라오고 있다. 풋마늘과 무우말랭이를 무쳐놓으면 환상의 궁합..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욤.ㅎ 자연의 생명력에 한없는 찬사를...*^^* 달래도 엄청 났다. 팔 때 기술이 좀 필요하다... 깊숙이 파지 않으면 머리만 잘려나가고 푸른 잎만... 잘 캐내야...요로케 뿌리까지 먹을 수.......
    나무와 달|2012-04-03 08:0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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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압화 세상...서울대공원 식물원 압화전시장에서

    마치 붓을 이용하여 그림을 그린 것 같다. 압화를 이용하여 이렇게 멋진 작품이 탄생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감탄 또 감탄했다는.. 이 세상 모든 소재가 미술재료가 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경이로움까지 느끼고... 주위에 있는 풀 한포기도 멋진 예술품이라는 걸 다시 한 번 실감..ㅎ 아카시아 말린 것으로 이렇게 멋진 장이 탄생~~ 이건 꼭 갖고 싶당~~~*.*! 무슨 꽃들일까??? 집에서 향기가 하루종일 풀풀 날 것 같다...^^
    나무와 달|2012-04-03 01:4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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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비와 생각

    어제 하루 비에 온 세상이 갇혀 있었다. 하늘에서 누가 큰조리개를 들고 골고루 뿌려주는 것 같던..대청소를 하듯이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씻어준 날상큼한 세례로 인하여 온 도시가 촉촉해졌다. 포근한 비는 겨우내오금저리던 나뭇잎의 등을 안마하듯 두드려주었고바짝 얼어붙었던 땅도 살살 허리 긁어주었다. 이미 얼굴을 내민 산수유는 다소 수줍은 듯 고개를 떨구면서도 앙증맞은 볼을 내밀었고.. 모두들 봄비를 환영하느라 얼굴, 손, 발 모두 내밀고섰는데.... 나는 그 봄비를 우산으로 가리고 섰다.마음은 대환영이라면서 몸은 봄비를 가리고 서있는 모습이 참으로 우스운 꼴이다. 이것도 하나의 가식인.......
    나무와 달|2012-04-03 12:5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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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밤에 보는 산수유

    아파트 주변 공원으로 산책을 하면서 만나게 된 산수유가 방긋 웃으며 봄을 활짝 안고 서있다. 나보고자꾸만 봐달라고 이뻐해달라고 보채는데 어찌 그냥 돌아설 수 있는가.. 눈으로 보고 코로 맡고 손끝으로도 맛을 보다가 사진을 찍어본다. 최대한 아름답게 담으려고 했다. 예쁜 웃음을 담아보려고 했는데.. 밤에 사진을 찍기가 정말 어렵다는 걸 다시한 번 실감한다. 그것도 스마트폰으로...ㅋ 결국, 산수유에게 말했다 나중에는 정말 멋진 카메라 들고 오겠다고..ㅋ
    나무와 달|2012-04-02 10:4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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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냉이와 보리뱅이...비슷하게 생겼지만 다르다.(보리뱅이 무침,홍합 냉..

    냉이와 보리뱅이를 캐러 밭으로....^^ 다듬고 씻고.... 보통 일이 아닌 듯...^^ 향내가 물씬 풍기는 듯하다.. 순식간에두 바구니나 캤다. 그런데 위는 무엇이고, 아래는 무엇일까요?? 구분하기가 애매하시죠?^__^ 파릇파릇 하게 냉이(왼쪽) 울긋불긋한게 보리뱅이(오른쪽) 냉이(왼쪽), 보리뱅이(오른쪽) 홍합 삶은 물에 된장을 풀고 냉잇국을 끓였다. 보통, 조갯살이나 멸치를 넣고 끓이지만 홍합을 넣으면 국물이 정말 시원하다. 해장국으로도 그만이다.^^ 보리뱅이는 데쳐서 된장과 고추장을 살짝 넣고무쳐 먹으면 상큼하고 맛있다.
    나무와 달|2012-04-02 10:1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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