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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꿀벌과 게릴라 - 게리 해멀 지음
꿀벌과 게릴라 - 게리 해멀 지음, 이동현 옮김 나의 평가 - ★★★ 정신없이 회사일을 진행하다 보니 책을 읽는 것도 점점 힘들어 지고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도 뜸해져서 블로그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네요. 오래간만에 읽은 책은 이시대 최고의 경영전략가중의 한사람으로 알려진 게리 해멀의 대표작인 "꿀벌과 게릴라"입니다. 원제는 "Leading the Revolution"으로 혁신을 이끌기 쯤이 되지 않을까 십다. 대부분의 책들을 한글로 번역하면서 번역제목을 원제와 내용과는 전혀 동떨어지게 짓는 경우들이 있는데 이 책은 한글제목을 책의 내용을 상징할 수 있는 단어로 잘 지었다는 생각이 책을 다 읽고 나서 들었다. 일반적으로 꿀벌들은 열심히 그리고 근면하게 일하는 동물의 상징이다. 그리고 게릴라는 어떤 사회적인 규범이나 질서를 깨뜨리는 사..추천 -
[비공개] 뇌내혁명 - 하루야마 시게오 지음
뇌내혁명 - 하루야마 시게오 지음 나의 평가 - ★★★ 지금까지 독서생활을 해오면서 이런 종류의 건강관련 서적들은 거의 읽은적이 없었던것 같다. 건강에 자신이 있어서기 보다는 젊은나이에 건강관련 서적이나 본다는 것이 별로 좋지 않게 생각되었기 때문이기도 한것 같다. 그런데 이책을 아는 지인으로 부터 꼭 한번 읽어보라며 선물을 받은김에 읽게 됐다. 책을 읽으며 생각난 책이 하나 있는데 바로 작년에 초대형 베스터셀러가 됐다는 "시크릿"이라는 책이었다. 많은 분들이 읽은 책이기 때문에 따로 책의 내용에 대해서 설명하지는 않더라도 그 내용이 무엇인지는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사람이 성공적인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런 긍정적인 생각대로 현실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책..추천 -
[비공개] 사다리 걷어차기 - 장하준 지음
사다리 걷어차기 - 장하준 지음, 형성백 역 나의 평가 - ★★★☆ 작년에 장하준 교수의 "나쁜 사마리아인들"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사다리 걷어차기"라는 개념을 알게 됐다. 나쁜 사마리아인들을 읽으면서 선진국들이 개도국들에게 자유주의 경제체제를 강요하는 것이 얼마나 허구적이고 기만적인지를 알게돼서 언젠가 "사다리 걷어차기"를 읽어봐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읽게 됐다. "사디리 걷어차기"는 장하준 교수가 만들어낸 개념은 아니고 19세기 경제학자였던 프리드리히 리스트가 당시 최강 선진국이었던 영국의교역정책에 대해 당시 후발주자였던 독일의 입장에서 신랄하게 비판을 가하면서 "사다리를 타고 정상에 오른 사람이 그 사다리를 걷어차 버리는 것은 다른 이들의 그 뒤를 이어 정상에 오를 수 있는 수단을 빼앗아 버리..추천 -
[비공개] 우리딸에게 나의 순위는 몇위일까?
오늘 한겨례 사이트에 뉴스를 읽으러 들어갔다가 "즐통"이라는 곳에서 발견한 유머(?) 아닌 유머 사랑하는 남자 8명중 8위,,,그것도 학교짝지 둘이 빼고 F4네명 빼고 그냥 친구인 이학용(이넘 별오 안친한걸로 아는데,,,) 다음,,,,8, 아빠라고 적혀있다.. 아 슬프다 10살되면 아빠한테 시집온다던,,이쁜공쥬가,,, 어쩌다 나한테는 그 흔한 하트도 없네,,인생무상 ------------------------------------------------------------------------------------------------------- 어쩜 우리집 지영이와 똑같은지 모르겠네요....^^ 얼마전 까지만 해도 아빠가 퇴근하면 현관에 나아서 안기던 녀석이 이제는 아빠가 퇴근해서 집에 들어와도 본체 만체하면서 꽃보다 남자가 나오기만 하면 득달같이 달려가서 보지를 않나, 꽃보다 남자포스터를 끼고 살고..아빠하고 윤지후하고 누가 좋으냐고 하면 말..추천 -
[비공개] 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 드니 로베르/베로니카 자라쇼비치 인터뷰, 강주헌 역 나의 평가 - ★★★ 노암 촘스키, 세계적으로 유명한 진보 지식인 정도로만 알고 있었지 그가 어떤 생각을 사상을 가지고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는 알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 요즈음의 책읽기 방향이 어째 이런 사회 내지 교양쪽으로 흐르다 보니 집에 들게 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책이 출간된것이 2002년인데거의 7년이나 지났지만내용이 지금 시점에서 본다고 해도 전혀 달라지거나 틀린 것이 없을 정도인것 같다.이 책은 촘스키가저술한 책이 아니고 프랑스의 2명의 지식인들과 인터뷰한 내용들을 정리한 것으로대담자들이 궁금한 것들을 질문하면 그 질문에 대해서 촘스키가 답변하는 형태로 구성되어있다. 촘스키가 이야기하는 내용들은 어찌보..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