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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사람의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서 제일 먼저 해야 할 일
아래 영상은 점심때 콩다방에 들러서 모카라떼를 마시다가 본 몬스터닷컴(http://www.monster.com) 광고 입니다. 몬스터닷컴에서 하는 일은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소개하고 구인업체에게 구직자를 소개하는 잡사이트입니다. 처음에는 황새가 뭘 가지고 가는지 몰랐습니다. 조금 보다 보니 아이를 삼신할매가 점지해준다는 우리와 달리 양놈들은 황새가 아이를 물어다준다는 얘기가 떠올랐습니다. 늑대와 한 판 뜨는 황새가 대단하지 않나요? 마지막에 황새가 의욕없이 늘어져있는 주인공을 쳐다보는 장면이 인상깊었습니다. 황새입장에서 자기가 고생 고생을 해서 물어다준 아기가 고작 이렇게 살고 있나 하는 자괴감이 들지 않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 "Are you reaching your potential?"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이 카피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내가 지금 하..추천 -
[비공개] 소셜 웹 사용설명서
개인적으로 최근 몇 년간의 관심사는 1)소셜, 2) 모바일, 3) 클라우드 입니다. 그래서 관련된 책을 찾아서 지속적으로 읽고 있습니다. 2010/07/19 - 미래를 지배하는 식스 픽셀 2010/04/27 - 집단지성이란 무엇인가 2010/04/05 - 링크의 경제학 vs. 소셜노믹스 vs. 제4의 불 2010/02/02 - 허드, 시장을 움직이는 거대한 힘 2009/07/07 - 그라운드스웰 - 먼 곳에서 시작된 파도의 이야기 2009/03/16 - 판데노믹스 2008/06/19 - 우리는 마이크로소사이어티로 간다 2007/06/11 - 위키노믹스 이번에는 TNM 파트너이신 깜냥님의 를 읽었습니다. 꺔냥님이 책을 보내주신지는 몇 주 지났는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소셜 웹 사용설명서 - 윤상진 지음/21세기북스(북이십일) 이 책은 웹 2.0부터 시작해서 소셜 웹의 배경부터 시작해서 소셜 웹이 가져오는 변화 그리고 소셜 웹을..추천 -
[비공개] 웹 기반 프리젠테이션 도구, Prezi.com
프리젠테이션 줄여서 PT라고들 하는데요. PT는 직장인들에게는 숙명과도 같은 일입니다. 기본적으로 PT의 목적이라는 것이 '정보의 전달 및 공유'에 있기 때문에 회사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도구가 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보고서에 비해서 청중을 두고 발표를 해야 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하고 아직은 PT만 잘해도 나름 경쟁력있는 직장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대학에서도 예전에는 대부분의 과제를 리포트 제출로 하다가 요즘은 발표 위주로 과제 제출이 많이 바뀐다고 합니다. 아무튼 PT를 잘 하는 것이 학점이나 직장생활에서 많은 영향을 주다보니 PT를 잘 하기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합니다.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MS office의 파워포인트를 이용하지만, 화려한 슬라이드쇼를 위해서 Apple iWork의 Keynote를 사용하는 사..추천 -
[비공개] 네이버, 소셜을 입다?
지난 화요일에 네이버 하반기 서비스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2주전에 다음커뮤니케이션 간담회에 참석하고 네이버 간담회에 연달아 참석하면서 다시 한번 느끼는 거지만, 다음은 우직하고 네이버는 세련된 느낌이 있습니다. 네이버 서비스 간담회는 2번째 참석을 하는데요. 지난번에는 네이버 사옥이 지어지기전 서현에 있던 사무실에서 행사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광화문 가든 플레이스의 BAR153에서 간담회가 진행이 되었는데요. 약간은 파티 분위기가 나는데 저는 촌놈이여서 그런지 몰라도 잘 적응이 안되였지만, 가끔 뵙는 이웃 블로거 분들이 있어서 그나마 괜찮았습니다. 아래 사진은 네이버에서 새로운 전략적인 결정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는 슬라이드입니다. 지금까지 네이버 10년이 있도록 해준 검색 그리고 검색이 잘 되기 위한 DB와 UGC 그..추천 -
[비공개] 아마존은 왜 최고가에 자포스를 인수했나
책 제목이 도발적입니다. 아마 자포스라는 회사 이름을 처음 들으셨겠지만, 자포스(www.zappos.com)는 인터넷으로 신발을 파는 회사입니다. 최근에는 여러 가리 다른 상품들도 취급을 하는데요. 자포스는 회사 설립 10년 만에 매출 10억 달러(1조 1천억원)를 달성했고 2009년 7월에 아마존에 12억 달러에 인수된 놀라운 회사입니다. 우리나라 인터넷 기업의 대표인 NHN의 연간 매출이 1조를 넘으니까, NHN이랑 비슷한 매출 규모의 회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직원수는 자포스가 1500여명에 불과하고, NHN의 직원은 3배 정도인 4500여명 수준으로 알고 있는데, 그냥 단순하게 비교하자면 인당 생산량이 3배가 되는 매우 뛰어난 회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마존은 왜? 최고가에 자포스를 인수했나국내도서>경제경영저자 : 이시즈카 시노부(Ishizuka Shinobu) / 이..추천 -
[비공개] 즐겁고 평안한 추석 보내세요
벌써 금요일입니다. 다음주면 추석 명절인데요. 서울에 올라온 뒤로 매년 정기적으로 고향에 내려가는 것은 설과 추석입니다. 한때는 차를 몰고 18시간씩 걸려서 도착하고는 했는데, 이제는 깔끔하게 KTX 예매해서(물론 아침 6시에 일어나서 마우스 광클릭을 해야하지만) 다녀옵니다. 명절때 고향에 가면 오랫만에 만나보는 부모님과 친척 어르신들과 사촌들의 반가운 얼굴을 보는 기쁨이 있었는데요. 이제는 어른들중에 돌아가신 분들도 많으시고, 사촌들도 다들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면서 다같이 모이기도 쉽지 않더군요. 저는 추석하면 생각나는 것은 보름달도 아니고 송편입니다. 워낙 떡과 빵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일종의 추석 soul food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산분들에게 돼지국밥, 일본사람에게 오니기리 처럼) 이제는 나이드신 어머님이 직접 하..추천 -
[비공개] 다음 검색 개편... 아쉽다.
한동안 여러 사정으로 블로그를 휴업하고 있다가 몰아치듯이 포스트를 올리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다음의 검색이 개편된다는 소식과 관련해서 블로거 간담회에 초청을 받아서 한남동 다음 커뮤니케이션 오피스에 다녀왔습니다. 안내 메일에 있는대로 6호선 한강진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는데, 매일 이 거리를 걸어서 출퇴근 하시는 다음 직원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초행길에는 한참 걸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전에 올때는 차량으로 왔었기에 더 멀어보였습니다. ^^) 다른 포털의 초청 간담회는 자주 가봤지만 다음 커뮤니케이션 초청 간담회는 처음이여서 낯설었지만, 다음에 근무하고 있는 지인분들이 몇 분 나와 계셔서 꼭 친정을 방문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간담회때 만나뵌 블로거분들 말씀으로는 다음 행사에서 먹을 것 주..추천 -
[비공개] 구글 인스턴트 검색의 의미
구글에서 새로운 검색서비스를 런칭하였습니다. 물론 google.com에만 적용되어 있고 아직 한국 서비스에는 반영이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구글은 이 서비스를 왜 출시했을까요? 자신들의 빠른 쿼리 처리 능력을 과시하기 위해서일까요? 아니면 뭘까요? 사용자에게 어떤 효용성이 있을까 계속 생각을 해보지만, 뚜렸하게 떠오르는 것은 보이지 않습니다. "나 잘났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으로 본다면 제가 너무 단순한 걸까요? 구글 인스턴트 검색 런칭 소식을 듣고는 처음 사용해 보면서 황당했습니다. 이 서비스를 왜 제공하는 것일까요? 처음에 1, 2개의 검색 결과의 정확도를 확신하는 것일까? 궁금했습니다. car라고 질의어를 입력하기도 전에 ca만 입력했을때 바로 검색결과를 carmax 기준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추천검색..추천 -
[비공개] 전자책의 충격
책은 인류역사와 함께 계속되어 왔습니다. 책에 담겨져 있는 정보와 지식의 가치는 역사에서 찾아볼 수 있는 활자의 발명으로 책이 보편화되면서 정치, 사회, 문화, 경제, 기술 등의 모든 분야에서의 변화의 기록들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지금은 모든 정보와 지식이 인터넷에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인류가 가진 모든 정보와 지식은 여전히 책에 담겨져있습니다. 책이라는 매체는 파피루스, 가죽, 종이를 거쳐서 이제는 전자책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직도 어떻게 책을 전자기기에서 보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지만, 전자책은 멀지 않은 미래에 종이책을 대체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전자책은 물론 최근에 나온 아이템이 아닙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10여년 전부터 전자책을 만들고 공급하는 회사가 있었습니다만, 시장이 크게 열리..추천 -
[비공개] 태터앤미디어 디지털 스토리텔링 공개 강좌
블로그를 시작한 것이 2004년이었는데, 이리 저리 블로그 서비스를 옮겨 다니다가 데이터 다 날려먹고 2006년부터 티스토리에 정착한 이후에 자료만 가지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제일 힘든 것은 입니다. 그래서 주변에 글쓰기 강좌를 알아봤지만, 대부분의 강좌들이 강북에서 진행되거나 업무 시간때문에 맞지를 않았는데요. 태터앤미디어에서 를 합니다. ◆일시 : 2010년 8월31일 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30분 ~ 9시30분(추석연휴 제외)(식사를 못하신 분들을 위해 간단한 식음료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 강의 내용 1강 - 8/31 (화) 기자 처럼 글쓰기 2강 - 9/7 (화) 스트레이트 기사쓰기 3강 - 9/14 (화) 칼럼니스트 처럼 글쓰기 4강 - 9/28 (화) 정보와 통계를 활용한 심층기사 쓰기 5강 - 10/5 (화) 멀티미디어형 글쓰기 1-동영상편 6강 - 10/12 (화) 멀티미디어형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