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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아마존의 전자책 판매량이 종이책을 앞질렀다
생각보다 더 빠르게 전자책이 종이책 판매량을 앞질렀다.지금 Amazon.com에서는 전자책이 종이책보다 더 많이 팔리고 있다.Amazon은 지난 1월 27일 분기 실적 보고 자리에서이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Amazon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부터 Kindle에서의 전자책과 종이책(Paperback Book)의 판매량이 115대 100 비율로 전자책이 더 많이 팔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세계 최대의 온라인 서점에서 일어난 일로 출판업계에 의미있는 기록이 될 것 같다. 이미 Kindle 전자책은 양장본(Hardcover Book) 판매량은 넘어선 상태다. 올 초를 기준으로 전자책은 양장본 판매량의 세 배를 넘겼다고 한다.그러나 이제 일반 종이책(양장본에 비해 싼 가격으로 판매)이라고 할 수 있는 페이퍼백(Paperback Book) 판매량을 넘어섰다는소식은, 이젠 Amazon이 완연한 전자책의 시대로 돌입했다는 것을 말한다. 1995..추천 -
[비공개] SKT의 N스크린 서비스 hoppin (호핀)
어느새 우리 주변엔 많은 스크린이 생겼다. 가깝게는 PC, TV, 스마트폰이 있고 여러 사람들이 모이는 극장, 건물 엘리베이터, 거리의 광고 디스플레이 등 매일 매일 수많은 스크린을 접하고 있다. 크기와 모양도 다르고 제공되는 콘텐츠도 다양하지만 우리에게 정보(콘텐츠)나 뉴스를 알려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스크린 혹은 디스플레이을크게 분류하면여러 사람들이 함께 공유하는 것과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눌 수 있다. 가정의 TV는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스크린이며,영화를막에 비추는 극장 스크린도 여러 사람이 함께 본다. 반면 개인용 컴퓨터(PC), 스마트폰, Tablet 등은사용자 1인을 위한 것들이다. 이미 스크린의 크기에서 차이가 난다. Work Space circa 2009 by Schodts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은하루가운데 많은 시간을PC와TV 그리고 휴대폰 ..추천 -
[비공개] 차세대 PSP는 Android 플랫폼으로 간다
Sony PSP가 드디어 Android로 뛰어든다.놀랍기도 한 결정이겠지만 어쩔 수 없는 결정이기도 하다. 이러한 Sony(SCE : Sony Computer Entertainment)의 결정은 경쟁사인 Nintendo와 Microsoft와의 차별화와 동시에 새로운 기회를 의미한다. NGP (Next Generation Portable) 1월 27일 SCE는 일본 도쿄에서 PlayStation Meeting 2011을 열고 PlayStation Suite에 대한 발표와 함께 차세대 PSP인 NGP(Next Generation Portable)에 대한 정보도 공개했다. NGP는막강한 프로세서를장착할 예정이며PSP Go가 아닌 이전 PSP의 형태로 디자인을 복귀시키며, PSP Go에서처럼 UMD를 없앴다. 우선 PlayStation Suite의 핵심은 Android에 있다. 현재까지 SCE는 여느 비디오콘솔게임기 제작사가 그래왔듯 자신들만의 폐쇄적인 체제에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PlayStation Suite은 이제까지 닫혀 있었던 자신들의 생태계를 열어 Android를 끌어..추천 -
[비공개] 모바일 플랫폼 개발 선호도, Tablet은 높아졌고 TV는 낮아졌다
Appcelerator와 IDC가 공동으로 모바일 개발자 2,235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OS와 플랫폼에 대한 선호도와 개발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각주:1]를 실시한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조사는 CES 2011이 바로 끝난 직후여서 Tablet에 대한 관심이 대폭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iPad와 Android Tablet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져서 이번 CES가 향후 Tablet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나타났다. 관심있는 모바일 플랫폼은 iOS와 Android OS 그리고 Tablet 출처 : Appcelerator 2010년 9월 같은 내용으로 조사한 보고서와 비교했을 때 iPad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Android Tablet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대한관심이 각각높아졌다. 특히 Android 3.0 Honeycomb가 장착된 Tablet들이 선을 보이면서 Android Tablet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대한 강한 의지가 돋보였다. CES에 출품하지 않은 AppleiPad의 경우 ..추천 -
[비공개] 에릭 슈미트의 1억 달러 보너스
Google 이사회는 CEO직에서 물러나는 Eric Schmidt에게 1억 달러치의 주식과 스톡옵션을 지급할 것이라고 한다. 2004년 이후 상징적으로 1 달러의 연봉을 받아온Eric Schmidt는 최근 534,000주의 Class-A 주식을 매도할 예정이라고 밝혔었다. 현재 Eric Schmidt 회장의 Google 주식은 2010년 12월 31일자로 Google 전체 지분의 2.9%인 920만 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 주식은 모두 우선주로, 2.9%가 아닌 9.6%에 해당라는 의결권을 가진다. 주식 매각을 단행하면 의결권은 9.1% 수준으로 떨어지지만, 여전히 그가 보유한 의결권은 Google 내부에서 상위권이다. 또 이번 주식 매각은 현금 확보의 차원이며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고 밝히고 있다. Google은 미국시각으로 1월 24일 월요일 Eric Schmidt에게 주식증여 계획을 신고했다. Google 이사회 결정은 이미 지난 금요일에 났다고 한다. 1억 달러치의..추천 -
[비공개]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BlackBerry Balance
RIM이 기업용 시장과 개인 고객을 모두 잡기 위해 BlackBerry에 새로운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용 성격이 강한 BlackBerry폰에 별도의 개인용 공간과 분리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BlackBerry Balance라고명명된 소프트웨어가 조만간 공급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하나의 BlackBerry폰에 개인용과 업무용으로 구분하여 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한 대의 스마트폰으로 두 대의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BlackBerry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가진 비즈니스맨들의 경우 개인용 휴대폰과 업무용 휴대폰을 모두 가지고 다니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보안이 필요한 업무용과 사적인 용도의 개인용의 분리가 어려워 어쩔 수 없이 두 대를 사용하는 경우다. 기업용 스마트폰이라는 인식이 굳은 BlackBerry는 개인들이 구입하는데 심리적인 장벽이있는 건 사..추천 -
[비공개] 국립경주박물관 고고관 관람하기
오늘날의 '서울'이라는 단어의 어원이 '서라벌'에서 출발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상식이다. '서라벌'이 '셔블'로 바뀌었고, 다시 '서울'이 되었다는 것인데, 서울은 수도(중앙정부가 위치한 곳)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서라벌하면 신라를 떠올리는데, 서라벌은 신라 수도의 이름이었으며, 지금의 경주를 그때는 그렇게 불렀다. 서야벌, 서벌, 계림 등으로도 불렸지만 가장 대표적으로 서라벌이라는 이름으로 전해진다. 그럼 언제부터 신라는 신라(新羅)라는 나라 이름을 썼을까? '신라(新羅)'라는 국호는 503년인 제22대지증왕 4년에 만들어졌다. '덕업일신 망라사방(德業日新 網羅四方)'에서 따온 이름으로 새 신(新)자와 그물 라(羅)를 대표로 하여 국호를 정했다. '덕업이 날로 새로워지며, 사방을 망라한다'라는 뜻의 약자가 바로 '신라'다. 지붕..추천 -
[비공개] 10년만에 다시 창업자의 Google 시대로
Google이 2010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한 자리에서 CEO 교체 사실을 알렸다. 창업자의 한 명인 Larry Page(래리 페이지)가 2011년 4월 4일부터 Eric Schmidt(에릭 슈미트)를 대신하여 Google CEO직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Google의 4분기 실적은 어닝서프라이즈 수준으로 전년에 비해 순이익이 대폭 상승했지만, 시장의 관심은 Google의 실적발표보다는 CEO Eric Schmidt의 퇴진 소식에 쏠렸다. Eric Schmidt는 오늘의 거대 Google을 만들어놓은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Eric Schmidt Eric Schmidt는 SUN Microsystems의 CTO와 Novell의 CEO를 지낸 인물로, 2001년 Google의 두 창업자 Larry Page(래리 페이지)와 Sergey Brin(세르게이 브린)에 의해 Google 이사회 의장으로 추대되었다가, 그해 8월부터 Larry Page의 자리를 물려받아 CEO로 재직했다. Eric Schmidt는 두 창업자와 공동으로 Google을 경영하면서 회사의 기틀을 마..추천 -
[비공개] webOS기반 HP Tablet 공개 임박
올해 CES는 Tablet의 무대였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정도로 다양한 제조사로부터 다양한 Tablet 제품이 선보였다. Apple iPad는 빠졌지만 대부분의 Tablet 제품은 iPad를 겨냥한 것이었고, 일부는 경쟁제품으로 부각되기도 했다. 스마트폰에 이어 모바일 OS 전쟁은 Tablet으로도 옮겨가고 있다. 역시 시작은 Apple iOS로 부터였고, Android OS가 뒤따르는 모습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iPhone 때처럼 기술적인 간격이 크게 벌어진 상황은 아니다. CES에 출품된 다수의 제품은 Android기반과 Windows 기반이었지만, RIM의 BlackBerry OS를 탑재한 PlayBook와 Intel과 Nokia의 MeeGo 탑재 기기도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제품 출시 기대를 모았던 HP는 webOS 기반의 제품을 공개하지 않았다. HP는Palm 인수전인 2010년 1월 CES에서 Microsoft의 Windows 7을 탑재한 8.9인치 Slate를 선보였다. iPad 출시 전이었고, Micro..추천 -
[비공개] iPad 분기 판매량 733만 대, Apple 2011년 1분기 실적..
2010년 12월 25일로 마감된 Apple의 2011년 1분기 실적이 발표되었다. 매출 267억 4천만 달러, 순이익 60억 달러(주당 6.43 달러)를 기록했다.전체 매출의 62%는 미국 외 국가에서 거둬들였다. 매출은 전년 156억 8천만 달러 대비 70.5%나 올랐으며, 순이익은 전년 33억 8천만 달러에 비해 77.5%나 올랐다. Apple의 1분기는 홀리데이 쿼터(Holiday Quarter)로 불리며, 연중 최고의 분기에 해당되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최고의 매출과 순이익으로 출발했다. 작년 1분기는 Mac 컴퓨터가 주인공이었다면, 올 1분기의 주인공은 iPad다. iPad는 1분기 동안 733만 대를 판매했다. 이제까지 누적 1,479만 대가 판매되었다. 분기 Mac 판매량의 2배에 조금 못미치는 수치다. IDC 자료를 기반으로 하면 지난 4분기 전세계 PC 출하량은 1억 대 수준이었는데, iPad 판매량은이 시장의 7% 정도 차지했다고 볼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