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업체 견적인력 확보 비상 최저가 심사방식 변경땐 1.5배 더 필요… 2등급업체 최저가 공사의 적정성심사가 대부분 Ⅱ방식이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견적인력이 상대적으로 적은 중소건설업계에 인력확보 비상이 걸렸다.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최저가 공사의 적정성 심사방식 중 Ⅰ방식을 없애고 Ⅱ,Ⅲ방식만으로 운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면서 중소건설업계의 견적인력보강 등 인력확보 문제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방식은 부적정 공종수가 5.5개를 넘지 않으면 되지만 Ⅱ방식으로 전환되면 전 공종이 사유서 대상이 되기 때문에 인력보강 없이는 전 공종 사유서 작성이 어려운 현실이다.지금은 5개 .......

현대엘리베이터, 초고속 승강기 첫 수주 현대엘리베이터는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해외에서 분속 300m 이상으로 운행하는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엘리베이터는 분속 480m 2대, 분속 420m 4대, 분속 360m 2대 등 초고속급 8대를 포함해 총 10대로,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 있는 정부종합청사에 설치되며 납기는 오는 11월이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이번에 수출할 초고속 엘리베이터는 기존 제품보다 20%의 전력 절감 효과가 있는 친환경 제품으로 공기 역학과 제어장치 등을 적용해 소음 및 진동을 최소화시킨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

건설사, 공공기관 설계 가능 국토부, '건축사법 시행규칙'개정안 입법예고 앞으로 건설사가 정부ㆍ지방자치단체 등에서 발주한 턴키공사도 설계할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건축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이달 말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건설사가 건축사 20명 이상을 고용하고 별도 공동법인을 만들 경우 자체 건물 외에 연면적 10만㎡ 이상의 대형 건축물과 정부ㆍ지자체 등이 발주한 턴키공사의 건축설계가 허용된다. 이로 인해 20명 이상의 건축사를 고용한 건설사는 내달부터 턴키방식으로 발주.......

주기적신고 건설업이 건설산업기본법에 의해 매 3년마다 건설업 등록기준의 적격여부를 점검받기위해 등록관청에 등록기준에 관한사항을 신고하는 것을 말함. 이를 '건설업등록기준에 관한 사항의 신고'라고도 함.신고기간업종별로 등록증발급일 기준 매 3년마다 30일이내에 신고. 모든 보유업종을 한날에 한꺼번에 신청 가능. 신고장소건설업 등록증 발급관청(일반건설 시. 도청 . 전문건설 시. 군 . 구청)신고 할 사항 기술능력, 시설장비는 신규 등록시와 같이 신고 자본금기준 적격여부를 위한 신고 외부감사 대상업체는 외부감사를 받은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제출 외부감사 비대상업체는 .......

주식회사의 성립(법인설립) 등록요건 법인설립 발기인 1인 이상, 청약인 1인 이상 발기인은 회사설립을 주관하는 자이고 청약인은 발기인 이외의 자로서 주식을 청약하는 자이며, 상법상 발기인은 1인 이상으로 구성하고 청약인도 1인 이상을 확보하여야 함 발기인과 청약인의 자격에는 특별한 제한이 없으므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이나 법인도 가능하며 미성년자의 경우에도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있으면 되고, 가족 구성원도 가능 회사의 기관으로 이사는 대표이사 포함 3인 이상, 감사는 1인 이상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발기인과 청약인을 설립되는 .......

중층 하도급 방지를 위한 턴키공사 일괄하도급 금지 및 하도급제한 현행 유지 등 시공현실 반영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지난 5.21일 입법예고된 건설산업기본법령 개정안에 대한 부처협의 및 입법예고 결과를 반영하여 건설산업기본법 및 시행령 개정안을 재입법예고(7.13-8.3)하였다.금번 개정안은 건설산업선진화방안의 기본취지는 살리되, 시공현실 및 여건을 감안하여 일부 내용을 수정·보완한것이라고 밝혔다.재입법예고된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현행 업종별 등록제 취지를 고려하여 업종별 영업범위는 유지하되, 공사품질이나 시공능률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

4대강 살리기 입찰담합 막아라 공정위, 담합 징후 자동분석시스템 본격 가동..국토부도 공정입찰 촉구 정부가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4대강 사업에 대해 입찰담합을 차단하기 위한 고강도 처방을 속속 내놓고 있다.국토부가 이달 초 대한건설협회 등 건설단체에 대형 국책사업에 대한 공정한 경쟁입찰을 촉구한 데 이어 공정거래위원회도 입찰담합을 방지하기 위한 교육활동과 함께 입찰징후 자동분석시스템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공정거래위원회는 22조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입찰과정에서 담합으로 국가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발주기관과 입찰참여업체들을 대상으로 담합근절 교.......

“4대강 살리기, 생산유발 효과 38조” 건산연 분석… 35만명 일자리 창출, 최대 수혜 지역은 경북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전국적으로 38조46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35만6700명의 취업유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새롭게 예측됐다. 지역별로는 경북지역의 생산·고용 기대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됐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김흥수·이하 건산연)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최종 마스터플랜에 기초해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경북권에 미치는 생산효과가 10조4800억원, 취업유발 효과가 9만7600명으로 가장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이어 경남권이 9조원의 생산유발과 8만2700명의 고용을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