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공개] 모바일 킬러앱의 조건과 특징
신동아 기고글 ===================== 킬러앱이란 사람들이 자주, 많이, 오래 찾는 서비스를 말한다. 음식으로 비교하면 김치 혹은 김밥과 같은 것이다. 사실 플랫폼보다 더 중요한 것이 킬러앱이다. 플랫폼은 초기 개발에 들어가는 투자가 많고 RISK가 높지만, 킬러앱은 적은 비용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하지만, 킬러앱은 시대의 트렌드에 따라 변화한다. 모바일 시장이 뜨거워지면서 궁극에는 킬러앱의 가치와 중요성이 높아져 갈 것이다. 웹 킬러앱과 모바일 킬러앱의 차이와 가치 그리고 특징을 알아본다. ◈ 웹 킬러앱의 변천사와 가치 웹에서의 킬러앱은 그간 여러 차례의 변화가 있었다. 한국의 경우 1990년대 하반기 메일과 카페로 시작해서 검색, 미니홈피로 변화가 있었으며, 블로그 등의 서비스가 주도했다. 시대를 풍미하던 킬러앱이 무엇..추천 -
[비공개] 모바일 트렌드와 BM 발표 자료..
모바일 트렌드와 비즈니스 모델과 관련해서, 발표했던 자료들을 모아서 정리했습니다. 제 발표에는 동영상이 워낙 많아서... 해당 동영상의 출처를 표기했으니, 비록 PDF라 동영상을 문서 내에서 볼 순 없지만 유투브 동영상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어떤 동영상인지 확인 가능하실 것입니다. 모바일트렌드 View more presentations from Kim jeehyun. To 디자인진흥원 교육생, 도움이 되시길~~추천 -
[비공개] ZDNET Korea의 CVISION 컨퍼런스...
주변 IT 직장인분들이 꼭 가고 싶어하는 컨퍼런스라고 하네요. 이유는...? 네~ 요즘 한창 뜨고 있는 모바일 서비스 그리고 SNG 등에 대한 주목할 글로벌 기업들의 책임있는 담당자들이 연사로 참여하는 컨퍼런스이기에... 언제, 우리 한국에서 이렇게 해외 글로벌 컨퍼런스에 나가 역으로 우리의 이야기를 떠들어댈 수 있을까요?추천 -
[비공개] 전자책의 충격, 훌륭한 인사이트가 담긴 책..
킨들의 등장 이후 아이패드 그리고 좀 더 저렴해진 전자책의 등장과 함께 책의 미래에 대한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다. 심지어 8월 13일 미래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니컬러스 네그로폰테 MIT(매사추세츠공대) 미디어랩 교수는 종이책의 종말을 선언했다. 그는 5년내 종이신문이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에서 신간 서적의 경우 전자책이 더 많이 팔리고 있다. 책이 사라지진 않겠지만 종이책은 사라질지 모른다라는 예견들이 여러 전문가들의 입을 통해 나오고 있다.(마치 20년전 컴퓨터가 등장하면서 종이가 사라질 것이라는 예견처럼..) 그 와중에 '사사키 도시나오'의 "전자책의 충격"이라는 책은 출판시장을 전망하는데 훌륭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은 기존의 전자책에 대해 서술한 책과는 달리, IT적인 기술을 이야기하지 않..추천 -
[비공개] 킬러앱의 변천사
신동아 기고글 ========================= 우리는 왜 컴퓨터를 사용할까? 사용자마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주목적, 주용도가 다를 것이다. 직장인은 인터넷 검색과 문서작업을 위해, 프로그래머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대학생이라면 교육과 과제 정리를 위해, 초등학생은 주로 게임을 위해 컴퓨터를 사용한다. 이처럼 인터넷을 사용하는 주용도는 조금씩 다르다. 그런데, 일반 사용자들이 대중적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주목적은 시대에 따라 조금씩 바뀌어오고 있다. 한창 2006년, 2007년, 2008년에는 싸이월드의 미니홈피가 한국에 돌풍을 일으키며 인터넷 사용의 가장 큰 목적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주로 블로그와 트위터라 불리는 SNS와 같은 서비스를 주로 이용한다. 이렇게 시대별로 주로 사용하는 서비스를 가리켜 킬러앱이라 한다. 인터넷 킬러앱의 변천..추천 -
[비공개] 아이폰 vs 안드로이드 연합군의 2차전
2009년 11월 아이폰 출시, 2010년 6월 갤럭시S 출시 이후 한국의 스마트폰은 브레이크없는 기차처럼 질주하고 있다. 대표적인 이 두 스마트폰은 각각 100만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통신사들의 2010년 8월 컨퍼런스 콜에 따르면 스마트폰 가입자수는 올해 610만명, 내년에는 무려 1650만명에 이른다.(http://bit.ly/cpwMkh) 5000만대 보급된 한국의 휴대폰 중 내년에 30% 이상이 스마트폰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대부분이 안드로이드폰 그리고 아이폰과 윈도우폰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폰 1차전은 아이폰이 승기를 잡았고, 이제 2차전이 본격적으로 개막되고 있다. 2차전은 어떻게 될까? > 선발주자로서 시장 선점효과를 가져간 아이폰 2007년 초 아이폰 출시는 기존 휴대폰 제조사들은 물론 통신사에게 쓰나미와 같은 충격을 가져다 주었다. 그 누가 컴..추천 -
[비공개] 전자책의 기대와 위협
신동아 기고글 ====================== 2년전 아마존의 킨들 출시 후 2개월 전 아이패드가 판매되면서 전자책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뜨겁다. 사실 5~6년 전에 이미 전자책은 한국에서도 뜨거운 감자였었다. 하지만, 한국 시장에 전자책은 뿌리내리지 못한채 식어갔다. 5년전 출시된 PDA폰이 사용자들의 외면 속에 사라졌다가 스마트폰으로 부활한 것처럼 전자책 역시 부활할 수 있을까? 컨버전스 멀티미디어 시대에 어울리는 아이패드와 같은 기기 대비 전자책이 갖는 강점은 무엇일까? ◈ 전자책이 주는 매력과 가능성 전자책의 최대 강점은 책 읽기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가독성이 뛰어나다. 전자잉크를 이용한 전자책은 실제 책을 읽는 것과 같이 활자의 선명함이 뛰어나며 가볍다. 전자잉크를 이용했기에 배터리 소모율도 낮아 충전..추천 -
[비공개] 슬랙, 즐거운 조직관리를 위한 책
월 10여권 남짓하는 책이 손에 들어오게 되는데.. 사실 다 읽어보기가 어렵습니다. 그래도, 서재에 꽂혀 있는 책을 보면 뿌듯하죠. 이런 뿌듯한 소유감은 전자책에서 누리기 힘든 즐거움이죠. 아무튼 약 3개월 전에 류소장님께 받은 "Slack"이라는 책을 이제서야 다 읽었습니다. 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한 조직관리에 대한 내용을 다룬 책이지만, 리더가 아닌 일반 직장인이나 프리랜서를 하는 지식근로자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을 번역한 류한석, 이병철, 황재선씨가 Slack을 번역하면서 온전히 이 내용을 가슴에 담았을 생각을 하니 많이 부럽습니다.) 기억에 남는 몇 문장을 정리하면.. 1. 효율적인 사람은 너무나도 바쁘기 때문에, 무언가 새로운 일이 일어나는 경우 그 일에 즉시 대응할 수 없게 된다. --> 느슨함 즉, 여유의 필..추천 -
[비공개] N드라이브, U클라우드의 향배는..
2006년 6월로 기억한다. 한 회사의 제안으로 인하여 "내가 진정 해보고 싶은 웹 서비스"에 대한 서비스 전략 PT를 하게 되었다. 사실 BM이 모호했기에 함부로 추진하기 어렵던 서비스였던만큼 당시 근무하던 회사에서는 추진하기 어려웠던 서비스이다. 그 서비스는 일종의 Cloud 서비스였다. (앞으로 말하는 클라우드는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통해 연결해 사용자가 올려둔 "File"을 꺼내어 사용하는 웹스토리지 클라우드로 한정. 원래 클라우드의 정의와 활용도에 대한 참고 자료) 웹서버에 사용자가 업로드한 파일을 기록해두고, 해당 파일을 어떤 Device에서나 연결해서 필요할 때마다 꺼내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였다.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스토리지는 물론 이거니와 어떤 디바이스에서나(플랫폼에서나) 업로드한 파일을 바로 확인할 수 있..추천 -
[비공개] 스마트폰을 언제, 어디서 주로 볼까?
기술과 과학으로 포장된 IT는 사용자를 빼놓고 생각할 수 없다. 궁극적으로 기술의 마지막 끝은 사라져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다. 모바일의 가치와 비전을 고려할 때는 기술보다는 사용자적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 3인치의 작은 화면을 사용자들은 언제, 어디서, 얼마나 바라보게 될까? 이 해답을 찾는 곳에서 모바일의 가치를 예견할 수 있다. > 언제 모바일을 사용할까? 모바일을 사용하는 시간대는 PC와 비교하면 전 시간대에 균일하다는 것이 큰 차별점이다. 물론 잠자는 시간대인 12시~6시는 PC와 마찬가지로 사용량이 급격하게 줄어든다. 하지만, 그 외의 시간대는 PC처럼 들쑥날쑥하지 않다. PC의 경우에는 아침 6시부터 점차 인터넷 사용량이 늘어 9시부터 급격하게 커지기 시작한다. 이후 11시 무렵부터 줄어들기 시작해서 12시에 급락하고 다시 1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