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리》 형사 그리고 야쿠자와 맞서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갈수록 그 스케일이 커지는것 같아 전작에 비해 더 발전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다만, 마동석 배우와 조연에 해당하는 인물들이 짝을 이뤄 호홉을 맞춰가는 이야기의 플롯은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더 잔인해지고 시원해진 액션과 기존의 집어던지고 한 방 위주의 액션이 복싱의 형태로 변했다는 점, 그리고 이제는 마블리도 주로 때리는 역할이 아닌 많이 맞거나 드러눕는 모습을 보인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적을 더 강해보이게 만들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전의 내용들과 어떤 큰 차이점이 있었는지는 느낄수가 없었습니다. 역시나 마동석이 나오니까 '시원.......

이번 존윅시리즈는 기존의 내용들과 동일한 방향성을 가지되 거의 끝판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유인 즉슨 최고의회로부터 자유를 얻기위해 전통적인 대결방식을 통해 끝내 승리하기 때문이죠. 흔히 말하는 대장을 쓰러뜨리면 자신이 얻고자 하는바를 이루게 해주는 것인데요. 약간 글래디에이터가 떠오르기도 하네요. 극중에는 장님 역할의 견자단과 개와 함께 등장하는 추격자 그리고 주인공에게 자유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콘티넨탈 뉴욕의 점장이 등장하죠. 최고의회의 1인으로서 존윅과 결투를 하게되는 역할은 이전에 나왔던 공포영화 'it'의 광대 인거 같았는데요. 아마도 맞을겁니다. 이.......

스타벅스의 성공에는 구서원들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으며 그것은 누구도 강요하지 않은 자발적 움직임이었다. 그들도 매줄에만 혈만이 된 시절이 있었으나 끝내 자신들의 본질에 집중하기 시작했고 지금의 성공을 계속적으로 이어올 수 있었다. "커피 품질, 열정, 지식을 중시하는 이 모든 노력의 이면에는 리더들의 전략적 결정이 제품 열정을 뒷받침하지 못했던 스타벅스 역사의 한 시절이 있었다. 실제로 스타벅스 리더들은 동일 매장에 대해 전년 대비, 즉 ‘동일매장 비교매출’ 상으로 플러스 매출 수치를 내는 데에 혈안이 되어 커피의 우수성을 손상시켰다." - , 조셉미첼리 지음, 강유리 옮김 - 밀리의.......

현업에서 일하거나 경영학을 전공한 사람들은 익히 들어 잘 알고 있을것이다. 고객경험이라는것이 얼마나 중요한 건인지를 말이다. B2B, B2C를 막론하고 고객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입하기까지의 모든 여정에 있어 이런 경험치는 무척이나 중요한 가치창출의 수단이다. 스타벅스는 고객과의 정서적 교감에 있어 음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특히 카페에서 일하거나 공부하는 성인들을 위한 체험형 놀이터를 지향한다는 양상 자체가 이미 그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자신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스타벅스가 자신들의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하고 로고에 박힌 커피와 티라는 영문자를 걷어냄으로써 누구.......

[들어가며 : 말을 못하는 사람으로서 배우고 싶은 능력을 엿보다.]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라는 속담이 있다. 그만큼 말의 힘이 그 어떤 것보다 주효하게 통하는 때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필자의 경우 말을 유려하게 못하는 사람이기에 더욱이 말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괜히 부럽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다. 특히 직장에서 일을 하게 되면 타 부서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할 때가 많다. 이것은 그들을 설득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함이기도 하다. 자신이 전문가라고 자칭하는 사람들을 보면 특히나 이런 말 실력이 뛰어난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세대간 격차의 Term이 짧은 요즘 시기에.......

[들어가며 : 인간의 모성애는 자연스러움인가? 아니면 인위적인 가식인가?] 인간의 한 생을 살아가기 위해 부모로부터 잉태되어 삶을 시작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순간부터 어머니의 몸속에서 10개월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모성이라는 것이 생겨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이런 모성이라는 것이 여성을 속박하는 굴레가 되어 버리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다. 경영, 경제, 시와 같은 서적류를 제외하고 오늘 소개하는 종류의 책을 즐겨 읽지는 않는다. 이 글 또한 출판사에서 보내준 줄거리를 보고 들었던 내 생각과 간략한 감상에 지나지 않는다. 이 책의 주요 내용은 모성애의 진실에 가려진 한 고등학교 여학생의 사건에 대한 것.......

[들어가며 : 인간과 AI는 공존 가능한 것일까?] 인간이 다른 동물들보다 우위에 설 수 있었던 것은 강한 유대를 형성할 수 있었기 때문이고 이는 상호간의 강점 교류를 기반으로 이성적 사고가 더해져 그룹을 통해 집단으로 사고하고 행동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인류가 다른 존재들에 대비하여 우위에 서게 됨으로써 지금과 같은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제는 인류의 위기라고 칭해질만큼 미래에 대한 고민을 심각하게 해봐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인간이 편리함을 추구하기 위해 만들었던 기술에 의해 지배당할 수도 있다는 합리적 의문이 제기 되었기 때문인데 그 중심에 AI가 서있다. 그렇다면 이런 AI가 왜 인류에게 재앙.......

[들어가며 : 누구나 배운다. 다만 그 길을 모르고 있을 뿐이다.] 갑자기 왜 들어가는 말에서 이런 문구를 썼는지 의아해 하실 분들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는 다름 아닌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가 늘 학습하고 배우며 성장하는 존재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인간과의 상호 작용 뿐 아니라 숨쉬며 가만히 있는 동안에도 우리는 끊임 없이 배우고 있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다만 그 배움에 있어 조금더 효과적이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우리 스스로가 모르고 있을 뿐 입니다. 오늘은 이런 배움에 있어 조금도 주효한 방법을 알려줄 책을 소개해 보려 합니다. 물론 그 효과성에 대한 입증은 여러 분들이 직접 체험으로 경험해 보아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