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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실종아동 부모찾기 3] 씩씩한 막내 은성이의 부모님을 찾습니다.
[실종아동 부모찾기 3] 씩씩한 막내 은성이의 부모님을 찾습니다. 현재 인적사항 성명 하은성 생년월일 2006년 2월 20일 (6세) 실종당시 인적사항 나이 1세 발생장소 서울시 중랑구 중화1동 정신교회 발생 당시 특이사항 단발커트, 상의 흰색수건, 소라색포대기 특이사항 소년의 집(일시보호) → 신망원 은성이의 엄마, 아빠를 “은성이가” 찾습니다. 은성이는 앞으로 소개할 7명의 실종아동 중 막내아이 입니다. 한 살 많은 형 지성이를 비롯해 온통 형 누나들이지요. 막내 은성이는 원장님과 형 누나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 그런지 낯선 사람에게도 곧잘 안기고 애교도 부리곤 합니다. 은성이를 처음 만난 날 은성이는 달콤한 음료수들을 눈앞에 두고도 구수한 둥굴레차를 좋아했습니다. 계속해서 이모들한테 둥굴레차..추천 -
[비공개] [실종아동 부모찾기 2] “엄마 만나면 누나들 만나러 서울 올 꺼 에..
[실종아동 부모찾기 2] “엄마 만나면 누나들 만나러 서울 올꺼에요!” 지성이의 엄마를 찾습니다. 현재 인적사항 성명 이지성 생년월일 2005년 12월 30일 (7세) 실종당시 인적사항 나이 2세 발생장소 서울시 도봉구 창동 노상 발생 당시 특이사항 흰색 배내저고리, 소라색 포대기, 흰색바지 특이사항 소년의 집(일시보호) → 신망원 지성이의 엄마, 아빠를 “지성이가” 찾습니다. 올해로 6살이 된 지성이는 순둥이에 호기심 가득한 큰 눈을 가진 꼬마신사입니다. 묻는 말에 꼬박꼬박 대답도 잘하고요 “하지마” 하는 말에는 곧잘 “네”하고 하던 일을 멈추며 빙긋이 웃습니다. 지성이는 원래 눈처럼 새하얀 피부였다는데요, 제가 만난 날은 캠프를 다녀온 뒤라 까무잡잡해 더욱 건강하고 씩씩해 보였습니다. 서울시는 현재 ..추천 -
[비공개] [실종아동부모찾기 1] 내 아이 희영이는 잊고 살았습니다. 아니 묻어..
[실종아동부모찾기 1] 내 아이 희영이는 잊고 살았습니다. 아니 묻어둬야 했습니다. “희영이를 잃어 버린 지 17년이 흘렀네요...그동안 저는 우리나라 아이들이 부모의 품을 떠나길을 잃지 않기 위해 희영이를 마음 속에 묻어둬야 했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여름 ‘희영’양의 아버지를 만났습니다. ‘희영’양은 올해로 27세, 아버지를 닮았다면 운동신경 좋고 성격도 좋은 명랑한 아가씨로 성장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희영’양의 아버지는 희영양을 마음으로만 그립니다. ‘희영’양은 1994년 봄 10살의 나이에 실종되었습니다. 그 후로 많은 아픔이 있었고 세월이 흘러 ‘희영’양의 아버지는 사단법인 의 협회장이 되었습니다. 서기원 협회장 희영양과 희영양의 아버지 실종아동찾기 서기원 협회장을 소개하기에 앞서 현재 서울시..추천 -
[비공개] 해피테라스 제 9화 채원의 두번째 인생(1)
쌍둥이 엄마인 채원씨... 아이를 가진 여성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인데요. 아이가 태어나면서 잃어버린 이름... 오늘은 채원씨가 생각하는'세상에서 제일 튼튼한 엄마가 되는 법' 살짝만 알려드립니다.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추천 -
[비공개] 서울, 디자인을 쓰다! 서울의 서체 탐구
서울, 디자인을 쓰다 학교 다닐 때 유독 나이와 어울리지 않게 궁서체 같은 느낌의 친구가 있었습니다. 성숙한 외모에, ‘애 늙은이’란 별명을 가진 그 친구가 칠판에 판서나 노트에 글씨를 쓸 때면 또박또박 힘차게 써 내려가는 그 글씨가 얼마나 예쁘고 멋졌는지 모릅니다. 그 친구의 글씨체가 너무 부러워 집에서 몰래 따라해 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처음 연애라는 것을 하게 되었을 때 처음 받았던 연애편지! 그러나 금방이라도 땅을 파고 들어갈 것 같은 지렁이 같은 글씨체를 본 순간, 상대방에 대한 아름다운 환상이 홀딱 깨버렸습니다. 이렇듯 글씨체는 어쩌면 그 글씨를 쓰는 사람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서울을 보여주는 글씨체는 어떨까요?! 최근 서울을 둘러보면 공공기관이나, 지하철 안내판, 표지판 등..추천 -
[비공개] 일자리 나와라 뚝딱! 은퇴자를 위한 클래식멘토단, 어르신일자리박람회
일자리 나와라 뚝딱! 은퇴자를 위한 '클래식멘토단', '어르신일자리박람회' 하루하루 미래를 바라보며 견뎠던 나날들. 일의 보람만큼 인내와 고통도 컸던 시간들… 거짓말처럼 시간이 흘러 이 모든 시간들을 추억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젊은 세대에게 자리를 내주고 일선에서 물러난 은퇴자분들입니다. 땀방울이, 숨소리가 배어 있는 직장을 두고 돌아서는 은퇴자 분들은 세계일주나, 꿈꿔온 사업 등 미뤄왔던 다른 일들을 위해 시간을 보내는 분도 있지만, 대부분의 분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이제 뭘하지?” 한숨 섞인 은퇴자의 물음에 “이제 또다시 하면 됩니다!”라고 말하기 위해! 서울시에서는 은퇴자들의 사회참여를 위한 클래식 멘토단을 설립했습니다. 클래식 멘토단은 젊은 세대에게 자리를 내준 전문지식과 실무경력을 보유한 50~60..추천 -
[비공개] 찾아가는 복지! <찾아가는 그물망상담센터>를 소개합니다~
예전에 복지란 개념이 보통 못사는 이를 조금 더 잘 사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면 요즘의 복지는 국민의 최대행복을 누리기 위한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시 역시 서울 시민의 최대행복을 위한 복지에 힘쓰고 있는데요 는 서울시민 복지의 최전선에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직 그 이름부터 어색하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복지를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에 대해 소개해 볼까 합니다^^ 서울의 복지를 담당하는 서울형 그물망복지센터는 기존에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서 복지상담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전화와 방문 상담은 접근성은 물론이거니와 심층적으로 이루어지기 힘들었죠. 이를 극뽁~하기 위해 2011년 5월 부터 다수 시민들이 왕래하는 곳에 를 설치 운영해 상담을 시작한 것입니다. 즉, 시민들의 불..추천 -
[비공개] 서울시 무상급식 지원범위에 관한 8월 24일 주민투표 방법 안내
서울시 무상급식 지원범위에 관한 8월 24일 주민투표 방법 안내 서울시 무상급식 지원범위에 관한 주민투표가 8월 1일 발의 된후 주민투표일이 벌써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8월 24일 내일 치뤄질 주민투표의 안건은 무엇이며, 투표할 수 있는 대상자와 투표장소, 마지막으로 투표소에 가실때빠뜨려서는 안될 지참물에 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무상급식 지원범위에 한한 주민투표안 ★주민투표안 제 1안 소득하위 50% 학생을 대상으로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한다. ★주민투표안 제 2안 소득 구분 없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는 2011년부터, 중학교는 2012년부터 전면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한다. *이번 주민투표는 주민투표권자 총수의 1/3이상의 득표와 유효투표수 과반수의 득표로 확정됩니다. ★주민투표의 투표방..추천 -
[비공개] 지하철에 불이 나면 승강기가 먼저 안다! <승강설비 화재연동 제..
지하철에 불이 나면 승강기가 먼저 안다! 지하철에 불이 난다면..하는 상상 해 보신적 있으신가요? 지하철 화재는 상상 그 자체만으로도 정말 끔찍하고 두려운 일 입니다. 지금은 잊혀져 가고 있지만, 지난 2003년 화재로 인한 대구 지하철 참사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해 온 국민이 함께 마음 아파했었습니다. 일어나선 안되지만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지하철 화재! 여러분은 지하철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 하시겠습니까? 저는 승강기(엘레베이터)를 타고 재빨리 지상으로 대피할 생각을 제일 먼저 했는데요, 실제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화재시 조금 더 빨리 대피하기 위해 승강기를 타는 것은 되려 더욱 위험한 상황을 초래하게 된다고 합니다. 화재시 승강기를 타게 되면 시야 확보가 안되어 더욱 ..추천 -
[비공개] 시민 여러분께 충심(衷心)으로 드리는 말씀 (오세훈 서울시장 주민투표..
시민 여러분께 충심(衷心)으로 드리는 말씀 시민 여러분께 충심(衷心)으로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시민 여러분께 죄송스럽고 송구스러운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8월 24일 치러질 이번 주민투표 결과에 제 ‘시장직’을 걸어 그 책임을 다하겠다는 말씀입니다. 정치인은 장구한 역사로 봤을 때, 하나의 도구에 지나지 않습니다. 오늘의 제 결정이 이 나라에 ‘지속가능한 복지’와 ‘참된 민주주의’가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는 데 한 알의 씨앗이 될 수 있다면, 저 오세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고 해도 더 이상 후회는 없습니다. 사실 이 결정을 내리기까지 제 몸과 마음은 고통스럽고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천만 시민 여러분께 실망과 상처를 안겨드리는 것은 아닌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