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랑이랑 함께 밥해먹기 싫어 근처 김치찌개 식당 방문 !밑반찬부터 셋팅 후 추가반찬은 셀프~무생채 집에서 이맛이 안나는 이유는 뭘까요?생김은 여성들에게 좋다고 하죠~그냥먹어도 좋고 밑반찬 싸서 쏙!!김치찌개 끓는 동안 김싸서 냠냠기본 김치찌개 2인분 주문..그리고 두부,햄,라면 추가를 했습니다.1차 두부 넣고 김치찌개 끓여봅니다. 한소큼 끓이고나면 1차 먹기!메뉴판보면서 추가로 넣을 부재료 시킬수 있어요.2차 육수랑 햄,라면 사리넣고 다시 처으처럼 끓여주기 후 다시 한냄비가 되어 처음처럼 먹기! 온전한 김치찌개만 먹기보다는 사리들을 2~3개 추가주문해서 먹으면 양껏먹을수 있어 좋음가격도 먹자골목 상권에 비해 착.......

용산 아이파크몰 너무 고 볼거리.놀거리.먹거리.쇼핑~날잡고 다시 다녀와야겠다. 딸내미 코치에 이래저래 영 포즈가 안나오넹 ㅜ더 테라스 포토존!! 줄서있는 사람들이 많아 쑥스러워 포즈 잡기 어색함 ㅎㅎ 레고 좋아하는 울조카 델고 한번 더!!요캐릭터가 유명하다고 ㅎ원피스팝업스토어~~빅토토로 캐릭터앞에서 찰칵!! 유행하는 에니매이션 주인공들이 즐비해 정신이 없없지만 정말 놀고리 볼거리가 많았다.원피스 팝업스토어~전시 피규어랑 눈싸움^^생활용품 층엔 벌써 크리스마스 트리들이 장식되어있고~ 생활용품들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진열됨 너무 넓어 볼것도 많고 즐길거 먹을거 ..하루만에 구경 못해 다시 한번 다녀와야할듯 싶다. .......

올해로 두번 나눔텃밭을 해보았다. 도시에서 태어나 농사일은 모르지만 흙만지고 싶은 마음에 몇년전에 처음 운영하고 올해 다시 재도전!! 계란먹고 껍질은 모아두어 텃밭에 거름주기..커피숍갔을때 원두찌꺼기도 아주 유용한 거름이 된다.송촌나눔텃밭전경~긴 장마로 상추값이 금상추 가을상추 모종도 사서 몇포기 심어놓고 기다리는중 !!긴장마로 가지가 다죽고 한그류가 효자노릇을 하네요. 하나둘씩 가지들이 열려 가지나물 ,가지튀김 쏠쏠히 맛나게 먹는중~고추도 폭염에 다죽고 마지막 한그루만 살아서 겨우겨우 연명 중~장갑.호미도 잠시 쉬는중~적당한 크기로 자라면 무우김치 담을 예정~서리냐리기전 부지런히 자라야 하는데 도시농부의.......

서울 딸내미 집에 다녀오면서 대전역 9시반정도 도착 !! 성심당 내려가는 줄이 없어 와~우 횡재했다하고 계단을 급히 내려가 매장안으로 들어갔는데 ㅠ 이럴수가 성심당 빵이 없다. 너무 늦게 갔는가보다 마감이 10시라고 하네요. 좋아하는 빵은 대부분 소진 되고 아쉽게도 튀기소보로만 사가지고 왔다. 임신하면 아가가 이것저것 먹을 것을 먹고 싶어해서 그런지 임산부외 동반 1인은 프리해스가 가능하다고 한다. 임신확인증 또는 산모수첩을 직원에게 보여주면 프리패스 와우 ~~ #성심당 #대전역성심당 #튀김소보로 #소금빵 #명랑바게뜨 #보문산메아리 #성심당순수롤 #무화과시루 #고요한뜰팡

해마다 연말이 다가오면 동춘당공원은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한다. 그래서인지 저녁시간에 동춘당공원 산책로를 운동하는 주민들이 많이 생겼다. 입구쪽에 있는 연못 주변 정자에도 경관조명으로 더 멋지게 폼을 내고 있다. 신랑과 같이 밤산책중 다리에서 잠시 쉬는중~ 공원 나무에도 경관조명장치를 설치하여 어두웠던 공원이 더 밝아져 위험하지 않고 대낮처럼 산책할수있다. 2025년은 을사년으로 푸른뱀의 해라고 합니다. 을은 음양오행 중 나무를 말하며 푸른색을 대표합니다. 을사년은 60간지 중 42번째의 해입니다.60년마다 찾아오는 을사년해입니다. 꿈과 소망 희망찬 도약을 위하여 날개 조형물이 세워져 있네요. 공룡알처럼 동그란 조명.......

2000년 용띠해에 태어난 아이들이 이제 어엿한 직장인도 있고 휴학하고 쉬는 중 ,대학원 준비중,취준생 여러형태의 용띠 자녀들 엄마들이 의기투합해서 초등학교때 결성된 용띠모임~~ 한달에 한번씩 모여 맛있는 밥도 먹고 후식도 먹고 1년에 한두번씩 나들이도 나가고 그냥 오래된 친구들이라 마음이 편하다. 오늘은 송촌동 먹자골목에 새로 오픈한 돼지한마리 식당 방문~ 돼지한마리 통일해서 두테이블 셋팅하고 구워보니 이렇게 노릇하게 구워졌다. 다들 퇴근들 하고 곧장 모임장소에 와서 그런지 개눈 감추듯이 순삭!! 얋은 대패하고는 또다른 생고기의 맛..두툼하니 식감도 좋고 맛있는 음식 먹을때 다들 신랑이랑 와야지 ,,딸내미랑 와야지.......

오랜만에 조카랑 제부와 함께 만나 점심먹자고 하여 추운 겨울 몸보신 하려 추어탕집을 다녀왔어요. 어느 식당이든 계절에 맞는 반찬들을 만들어 한상차림으로 테이블에 세팅이 되고 일반 공기밥이 아닌 돌솥밥이 나와 더 좋은 식당 돌솥은 공기에 밥을 떠놓고 누룽지나 숭늉을 해먹으면 아주 맛이 좋죠~ 보들보들한 우거지와 곱게 갈아 끓인 추어탕이 오늘처럼 싸늘한 날씨엔 제격인것 같습니다. 요렇게 돌솥 하나는 물을 부어주고 하나는 밥을 공기에 퍼담고 그대로 누룽지를만들어 먹을 생각입니다. 추어탕 한그릇 먹고 숭늉까지 먹으면 배가 너무 불러 옆테이블에서 누룽지 해먹는 방법을 언젠가 배워 저도 써먹고 있습니다. 밥을 퍼담은 다.......

객지에 나가 있으면 엄마밥이 맛있다고 하지만 엄마도 바쁘기 때문에 딸내미 자취방에 가서 집청소하다 보면 정작 밥할 시간이 없어 나가 외식하기 바쁘다. 이수역 근처에 사는 큰딸이랑 쌀쌀한 초가을 밤 덜덜떠는 몸을 녹여줄 묵은지 닭도리탕 집에서 해먹는 방법과 재료들이 조금 다르지만 맛집이라는 소문 듣고 도전!! 흔히 닭도리탕은 닭을 한번 끓여 물을 버리고 갖은 양념을 넣고 볶다가 감자,양파,마늘,대파,당근 등을 넣고 30정도 더 끓인 후 간 맞춰 먹으면 되지만 이곳 전원일지 한식주점 닭도리탕은 묵은지가 반쪽들어가서 기름기 많지 않고 담백해서 맛있었다. 실내 인테리어도 주점 분위기로 옛날 소품들로 분위기를 한층 더 멋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