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고재는? 가회동에 있는 고급 한옥 게스트 하우스입니다. 130년 된 한옥 고택을 인간문화재 대목장 정영진 옹이 개조했다고 합니다. 1934년에 세워진 우리 민족의 역사 연구 단체인 진단학회의 건물로 쓰이기도 했다. 내국인 숙박도 가능하나 외국인에게 우리 문화를 소개하는 전통 숙박 체험 시설에 가깝다 하겠습니다. 전통 공연도 이뤄지며 찜질방 시설도 갖추고 있어서 외국인 뿐아니라 내국인들도 시민들도 이용에 만족하신다고 하네요. 드라마 영화 등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북촌 한옥마을의 초입에 자리한 것도 장점입니다. 락고재에서는 전통 한옥에서 숙박하면서 전통 음식, 음악, 춤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 장소입니다.. 중앙 마당을 중심으로 ㅁ자형으로 구성된 락고재는 과거 양반들의 풍류를 그대로 옮겨놓은듯 합..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도 1년..오늘만큼은 진심으로 추모하는 마음으로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그들의 넋을 위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한 서울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담아 세월호 분향소가 있던 서울광장 앞 그자리에 ‘표지석’을 설치했습니다. '4·16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겠습니다' 메모리얼 수많은시민이 함께했던 광장의 분향소는 이제 없지만 길을 지나는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지날때 마다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세월호 1주기를 맞아 세월호 희생자 추모공간인 서울도서관 3층 서울기록문화관 기억공간인 '별이 되다'에 다녀와 하늘에서 편히 쉬고 있는 별들을 만나고 왔는데요. 여러분도 서울마니아와 함께 별들을 만나러 가 보아요 4.16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별이 되다' 서울도서관에 들어서면 지구본이 보이는데요. 지구본을 보면서 계단으로 올라가면 곳곳에 노란 안내판이 붙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계단 옆에 붙어 있는 노란 안내판에는 '4.16 세월호 참사 기억 별이되다' 라고 써 있네요. 안내판을 따라 안쪽으로 더 들어가 보면 '별이되다'라는 서울기록문화관이 보입니다. 서울의 역사를 기록하는 곳이 그 날의 사연들이 고스란히 기억되는 메모리얼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별이 되다' 에 들어가기 전, 입구 옆에는 방문객들이 ..

■ 함께 떠나는 도심 속 피크닉, `2015 서울명산트레킹`- 4월 11일부터 남산, 청계천 등 총 5회, 1,000명씩 서울 주요명소 트레킹 체험- 가족, 친구들과 함께 참여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코스 서울시의 명산과 명소를 걸으며 자연 속에서 건강과 휴식을 얻는 ‘서울 명산트레킹’이 11일부터 시작됩니다. 벌써 올해로 4회 째를 맞는 ‘서울명산트레킹’은 자연 속에서 활력을 얻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매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총 3,0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2015년 서울 명산 트레킹`은 4월 11일부터 9월 19일까지 다섯 번에 걸쳐 개최되며, 매회 1,000명씩 총 5,0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하게 됩니다. 올해 서울명산트레킹은 남산(4월 11일/9월 19일), 청계천(5월 10일), 인왕산(6월 14일), 월드컵공원길(8월 8일) 총 4개 코스가 ..

집안에 환자가 생기면 가족들의 간병에도 가족과 환자 생활에 영향을 받는것이 사실이죠. 오죽하면 "긴병에 효자없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서울의료원은 보호자 없이 간호사가 환자곁을 지키며 보살펴주어 든든하고 간병비도 무료로2013년 환자안심병원 개원이되어이용하는 시민들이늘어가고 있어요. 뿐만아니라 양질의 의료, 합리적 운영, 공익적인 보건의료를 위해 노력한 결과공공의료수준을 높이는 기반이 되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어요 이에 서울의료원은 시민에게 다가가는 한단계 나은 의료 혁신을 위해서 시민과의 9가지혁신 약속을 하고 공공의료 모델병원 역할을 강화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해요 서울의료원 환자안심병원은 포괄간호서비스 병원으로 명칭바뀌고 24시간 전담 개인적인 간병인을 두거나 직접 간병하지 않고 환자가 입..

그대여 우리 이제 손잡아요 이 거리에 마침들려오는 사랑노래 어떤가요? 사랑하는 그대와 단둘이 손잡고 알수 없는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퍼진 이거리를 둘이 걸어요

▶쓰레기의 환골탈태! 어제의 고물이 오늘의 작품으로 모처럼 한가로운 주말을 보내고 있던 지구 씨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대학 친구 K군. 화창한 날씨에 방바닥만 긁지 말고 당장 나오란다. 오랜만에 친구의 얼굴을 볼 생각에 기분이 좋아진 지구 씨는 서둘러 홍대로 향했다. 북적이는 인파 속에서 우연히 발길이 향한 곳은 주말 플리 마켓. 그곳엔 수공예 인형, 핸드크래프트 소품 등 손맛이 담긴 진귀한 제품들이 가득했다. 정신없이 구경하던 지구 씨는 형형색색으로 곱게 땋아 만든 지갑에 시선이 꽂혔다. 흡사 명품 브랜드를 떠올리게 하는 비주얼이었다. “이건 뭘로 만든 뭔가요?” “버려지는 빨대들을 모아서 만든 거예요.” '엥? 뭣이라? 버려진 빨대로 만들었다고?' 지구 씨는 자신의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