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우선 A급보다 조직 중시 위기 땐 회사의 ‘핵심 경쟁력’ 불황기엔 ‘B급인재’ 에주목하라 기업들 입장에서 불황기는 우수 인재를 채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재를 관리하는 것은 더 중요한 시기다. 너나 할 것 없이 ‘A급 인재’에 탐을 내는 게 일반적이지만, 위기일 수록 ‘B급 인재’를 재발견해 활용할 경우 더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삼성경제연구소 SERI CEO는 최근 발간한보고서 ‘B급 인재의 재발견’을 통해 불황기 기업의 인재 활용법으로 ‘B급 인재에 주목할 것’을 주문했다.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밥상’을 차리는 사람들에 주목하고 이들의.......

3년전까지 헤드헌터로 약3년 정도 활동하다가 현재는 무역업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시작하고 2년 정도는 꽤 잘했었는데, 지인들의 유혹에 넘어가서 무역에 손을 댓다가 작년부터 시작된 경제한파로 다시 헤드헌팅을 시작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헤드헌팅이 상당히 매력있는 직업이거든요^^ 일단 헤드헌터가 되기 위해서는 하기와 같이 두가지의 방법이 있습니다. 1. 헤드헌팅회사에 입사하기 2. 헤드헌팅회사 창업하기 헤드헌팅회사에 입사할 경우에는 회사가 갖춰놓은 인프라를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지만, 제대로 쓸만한 인프라를 갖춰놓은 회사가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것도 별로 없.......

혼자서 밥 먹는 게 그렇게 부끄러워? [오마이뉴스 박예슬 기자]"저 오늘 혼자 < 아바타 > 보고 왔어요. 극장에 온통 커플밖에 없더군요. 흑흑." "뭐 어때요. 저는 혼자 아웃백도 다녀 왔는데요." "윗분, 그 정도 가지고… 저는 혼자 삼겹살에 소주도 먹는답니다." "다들 별 거 아니시네요. 전 놀이공원 갔다 왔습니다. 혼자." 인터넷 게시판이나 블로그에서 흔히 보는 대화들이다. 주로 혼자서는 선뜻 하기 어려운 일들을 해냈다는 '무용담'들이 경쟁하듯 속속 나오곤 한다. 개인 블로그의 경우 혼자서 패밀리레스토랑을 다녀왔다는 '인증샷'을 찍어 올리는 유저들도 있다. 사실 불과 몇 년 전에 비해 우리 사회가 '혼자 밥 먹는' 사람들.......

'백수'되지 않는 5가지 방법 // 미국 금융컨설팅 업체의 마케팅 담당 부사장으로 재직하던 스티븐 켄더스(38)는 지난해 금융위기로 실직했을 때 경제적인 '재앙'에 빠질 뻔했다. 쌍둥이 딸을 사립학교에 보내는 데다 주택대출금도 갚아야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력서를 써주거나 마케팅 방안을 만들어내고, 또 직장생활을 시작할 때부터 했던 웹사이트 제작을 하는 등 꾸준히 파트타임으로 일하면서 수입을 유지하고 새 직장을 찾을 수 있었다. 많은 기업들이 인원을 줄이면서 고용을 유지하기가 힘들어지고 있지만, 켄더스는 자신의 역량을 쌓으면서 기회를 찾아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미 CBS 방송의 경제.......

백화점 주6일 노동 “웃어도 웃는 게 아니야” 부당한 고객에도 웃어야…감정노동 스트레스 심해 2명중 1명 우울증 등 겪어…월1회 휴가도 어려워 백화점에서 화장품 파는 일을 하는 강아무개(29·여)씨는 20일, 손님을 맞을 때 "웃는 게 웃는 게 아니다"라고 했다. 19살에 시작해 백화점 경력이 벌써 10년차. 익숙해질 만도 하지만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 너무 힘들다"고 했다. 최근엔 옆 매장의 직원이 손님한테 뺨을 맞고 폭언을 듣는 것을 보면서 '모멸감'까지 들었다고 한다. "그 고객이 지나가면 웃으며 맞아야 한다. 그래야만 하는 게 규정이니까." 업무 스트레스에서 비롯된 불면증으로 넉달째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 강씨는 결.......

직장인부터 주부까지 사이버서 ‘인생 2모작’ [2010년 사이버대학 입시] 19개교 운영중…일반대학 학비 3분의 1 수준 등록금 소득공제에 졸업뒤 반복학습 지원도 수능성적 상관없이 논술·자소서등 종합해 선발 '사이버대학에서 더 나은 인생 설계를….' 인터넷 강국으로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사이버대학(원격대학)들이 지난 1일부터 내년 2월24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일반 오프라인 대학과 마찬가지로 정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사이버대학은 2001년 첫선을 보인 이후 평생교육시대에 적합한 교육기관으로 인식되면서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일구어왔다. 현재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인가한 사이버대학은 지난.......

삼성은 12월15일(화) 단행한 사장단 인사에 이어, 각 사 별로 진행해 온 임원인사 작업을 마무리하고 12월16일(수) 각 사 별로 2010년도 정기임원인사를 발표하였음. 글로벌 경제위기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고의 실적을 거둔 경영성과를 반영하여 △부사장 승진 32명 △전무 승진 88명 △상무 승진 260명 등 총 380명 규모의 승진인사를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음. - 부사장과 전무 승진의 경우 전년도(90명) 대비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로 앞으로 그룹의 경영을 이끌어 갈 CEO 후보군을 두텁게 하고 사업별 책임경영을 가속화시켜 나가도록 하였음. - 신임 승진도 사상 최대인 260명으로 성과에 따른 ’능력주의 인사’를 실현하였음. .......

조선시대 122세 할머니의 장수비법 유달리 장수(長壽)에 관심이 많았던 조선 11대 왕 중종은 전북 순창에 사는 122세의 조씨(趙氏) 할머니의 장수 비결이 몹시 궁금했다. 중종은 조 할머니를 만나 장수의 비법을 직접 듣고 싶었으나 나이가 많은 탓에 거동이 불편해 만날 수 없었다. 그래서 예조에서 똑똑한 김시원을 뽑아 순창으로 내려 보냈다. 순창에 122세의 할머니가 산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방방곡곡에서 그 비법을 알고자 구름떼처럼 사람들이 몰려들었으나 모두 허사였다. 아무리 많은 재물도 장수 비법을 살 수 없었다. 조 할머니의 아들 마행곤(馬行坤)이 낸 3개의 문제를 맞힌 사람이 아무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마행곤은 임금의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