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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이것은 무엇이뇨...
금요일 오후...갑자기 상헌과장이 복숭아를 내민다. 완전 부러워...맛있겠다 했더니... 가짜다....플라스틱.... 그러면서 가짜 눈물 등장.. 가짜 당근 등장... 완전 진짜 같으심... 암튼 재미있는 세상이야.추천 -
[비공개] 신종 인플루엔자를 예견한 지문인가...
능률교육 베스트 & 스테디셀러 '리딩튜터' 기본편에 보면 'Filates'가 어떻게 생기게 된 것인지 나오면서, 아래 이런 주석이 있다. 즉, 1918년 한 차례 '스페인독감' 이라고 전 세계적으로 2,000만명의 사망자를 낸 엄청난 인플루엔자가 한 바퀴 돌았단다. 이거 RT 나올때만 해도 신종인플루엔자랑 전혀 거리가 멀 때였는데... 이게 작년 08년 10월에 나온거니까...1년전이구만. 어제 TV뉴스 보니까 1918년 스페인독감이 있었다고 마침 나오두만. 그리고 1960년인가 50년도에 한 번 더 전세계적으로 인플루엔자가 유행을 했기 때문에 ... 60세 이상 노인들에게는 18-20%가 면역이 있다고 한다.  .......추천 -
[비공개] 홍대앞 커피숍..'커피잔속 에테르'
회사가 홍대에 있다보니, 지인들과 약속 잡을때 다소 유리한 점이 있긴 하다. 홍대앞이라고 하면 놀데도 많고, 기꺼이 와 준다는 점...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길 안내는 내가 한다. 원래 가까이 있는것의 소중함은 잘 모른다고 하던데, 막상 회사가 다른 곳으로 이사가면 이곳이 너무 그리울지도.. 오랜만에 오 언니를 만나고, 나물먹는 곰에서 '안동찜닭' 세트(2인분 22,000원)를 먹은 후 바로 앞 북카페 골목에서 낡은 주택을 개조한 '커피잔 속 에테르'에 들어가보았다. [앞 마당이다. 요새 같은 날씨엔 조치..] [각기 다른 컬러, 톤, 모양의 의자들이 있다] [카라멜.......추천 -
[비공개] 아베다(AVEDA) 바디 미스트 감동이야..
생일때 선물 받은 아베다 차크라 바디미스트... 이게 1번부터 7번까지 있는데 이름과 향이 다 다르다. 나한테 선물해준 친구가... 근원, 충만, 의지, 조화, 표현,통찰력,지혜 중 고르라고 해서...무슨 심리테스트 인줄 알고 '지혜'를 골랐더니 알고 봤더니 이걸 선물하려고....(ㅋㅋ 이쁜 것) 아베다 아로마는 무조건 믿어도 된다 라는 신념이 있는데 남부프로방스의 유기농지역에서 재배한 향초들로 만든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d 뿌리면..그 매력적인 아로마 향 때문에 ..정말 calm 된다... 흐음....하고 숨을 들이키게 된다. 여러 아로마들이 배합된 듯한....이제 저녁엔 이걸 꼭 뿌려야 go to bed 준비가 완료될 .......추천 -
[비공개] 참새는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
정말 우연히 집 근처 재래시장 골목을 걸어가는데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흘깃흘깃 쳐다보길래 나도 봤더니 방앗간 앞이 참새떼들도 가득차 있었다. 주인아주머니가 쌀을 조금 뿌려놨는지 오르락 내리락, 참새들이 방앗간 간판에 조르르 앉아, 땅바닥을 부지런히 오르내리며 주워 나르는 꼬라지...ㅎㅎ 그런데 참새가 왜 이리 오랜만이라 느껴지는 거지..?추천 -
[비공개] 이찬승사장님 이임식과 김준희사장님의 취임식
올해는 정말 여러일을 겪는다... 나 개인 내외적으로. 10년 넘게 모셔왔던, 능률교육을 창립하고 30년 동안 끌어오시던 이찬승사장님 이임식과... 웅진닷컴 CEO로 계셨던 김준희 사장님의 취임식을 보게 될 줄이야.. [능률의 휴그랜트, 인사팀장님] [김준희 신임 사장님] 브리핑땐 다소 근엄하게 뵈었는데, 주총때 뵈니 굉장히 미소가 멋진 분이시다. 앞으로 능률은 어떻게 바뀌게 될까... 기대반 설렘반 긴장반...추천 -
[비공개] 2009년 8월 27일 오후 5시 1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비다... 이 정도 비면 오는 것도 나쁘진 않겠어. 이것보다 더 오면 너무 싫구... 회사 오는 길, 다른 루트로 오면 이런 철길도 만나게 된다. 마침 땡땡땡 하면서 기차가 지나가는데...평소 같으면 우이씨..늦겠어...이럴텐데 오늘은 왠지...운치있게 느껴져 한 방 찍었다.추천 -
[비공개] 브랜드 전문가 자격증!
산업정책연구원(IPS)의 '고급브랜드 전문가 과정'을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마치고 자격증시험까지 치고 받은...거의 한달만에 받은 자격증패스 소식과 자격증! 오랜만에 보는 시험과자격증이라 은근 긴장되고 아주 좋던데... 시험이 생각보다 어려워서 좀 진땀을 뺐다... 과정수료를 했기 때문에 쉬울줄 알았는데 완전 오산..... 은근 패스 못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암튼 뿌듯하다. 내 생애 가장 힘든 순간때 악착같이 들었던 과정이라 더 그랬던 듯......추천 -
[비공개] 해비치호텔 패밀리 스위트룸
말로만 듣던 제주 최초 6성급 호텔 해비치호텔. 그 스위트룸을 가다... 우리가 묵은 곳은 패밀리 스위트룸. 해비치 포스팅은 많아도 의외로 스위트룸, 특히 패밀리 스위트룸에 대해선 잘 안나와 있더라. 그런데 나도 올리려고 보니 2박을 했던 룸 사진이 별루 없네... [유명한 해비치의 로비 전경. 사진으로 하도 봐서 감흥이 별루...? ㅋㅋ] [델리...즉 제과랑 간단한 음료 파는 곳. 그 옆 bar에선 밤에 계속 라이브가 들리는데 방에서 들을땐 나중엔 다소...내가 호텔에 와 있는지 어디 콘도에 와 있는지...좀 그렇던데. 11시전엔 끝내야 하는거 아닌가] [욕실 비치 제품. 불가리....생각보다 향이 .......추천 -
[비공개] 맞수, 수준별 수업의 얘기를 듣다.
우리회사에서 최근에 나온 책. '맞춤형 수능영어 프로그램'의 약자로 '맞수'라고 이름지었다. 한 해에도 몇 종의 교재 네이밍을 하다보니 너무 힘들기도 하고, 프로세스가 몸에 익어서 자연스럽게 되기도 하다. 그러나 어찌되었건 창작과 조율은 너무 힘들다.......헥헥. 맞수 라는 이름이 맞춤형 수능영어...라는 의미도 있지만 1:1맞수! 너랑 나랑 맞수! 라는 의미도 있어서 중의적 의미로 괜찮게 지어진것 같다. 14종이나 되는데, 요새 영어교재 트랜드는 호흡이 짧다는 데 특징이 있다. 예전처럼 한 책을 한 학기 내내 풀어본다던지 그런게 아니라 짧게짧게 마스터하는 ... 어찌보면 이것이 더 효율이 높아보이.......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