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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혼자 즐기기 좋은 음식점
혼자 즐기기 좋은 음식점 '진정한 나 자신이 될 수 있는 건 혼자 있을 때다.' 쇼펜하우어의 말처럼 혼자라는 것은 청승맞지도 주눅들 일도 아니다. 오히려 삶을 즐길 줄 아는 당당한 행동이다. '혼자 밥 먹기' 역시 진정한 나 자신을 찾아가는 시간이 될 수 있다. 특히 이곳에선 자유로운 혼자만의 만찬을 즐길 수 있다.글=윤서현 기자 사진=권혁재 전문기자고기촌 플러스바'결못남'(드라마 '결혼도 못하는 남자'의 주인공)은 고기 한 번 먹기 위해 견뎌야 할 것이 많았다. 4인용 테이블을 혼자 차지했다고 눈치 주는 주인, 다른 손님들의 비웃음 섞인 시선 등. 진즉 '결못남'에게 이 가게를 일러주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이곳.......추천 -
[비공개] 극장 좌석의 비밀, A~Z…"그때 그때 달라요"
극장 좌석의 비밀, A~Z…"그때 그때 달라요" 서울 응암동에 사는 정한경(24·가명)씨는 영화를 선택하는 것보다 자리를 고르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아무리 재밌는 영화라도 자리가 불편하면 아니 본만 못하기 때문이다. 혹자는 그런 정씨를 까다롭다고 말한다. 하지만 정씨 생각은 다르다. 자리의 비밀을 알고나면 영화보는 재미가 100배 늘어난다는 것. 정씨는 영화음악 '원스'를 예로 들어 설명했다. 사운드가 중앙으로 모아지기 때문에 극장 중앙자리가 무조건 '명당'이라고 강추했다. "'원스'를 2번 봤어요. 처음에는 자리가 없어 벽쪽 사이드에 앉았죠. 영화가 너무 좋아 다시 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고, 다음에는 중.......추천 -
[비공개] 맥주 한 잔 하기 좋은 공간
맥주 한 잔 하기 좋은 공간 곱창전골한국정통가요(Korean Traditional Sound)를 표방하는 주점. 8년 전 홍대앞에 등장했으며, 두달 전 '커피프린스 골목'으로 자리를 옮겼다. 홍대 정문 앞 '놀이터'와 '주차장골목'은 20대 유동층이 많은 데 반해, 산울림극장 주변 커피프린스 골목은 20대 후반~30대가 많이 찾는 곳이다. 그 중에서도 곱창전골은 홍대앞을 베이스로 활동하는 뮤지션들과 화가 등 예술 관련 직종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남자 혼자 오는 손님은 대체로 밤 11시 이후부터 새벽 2시 사이가 많다. 매니저 이혁 씨는 “늦게까지 일하고 집에 갈 때 들르는 손님이 많다”며 “대개 LP판이 놓인 바 앞에 앉.......추천 -
[비공개] 혼자 떠나려면 여기를 보라…여행 고수 13명이 엄선!
혼자 떠나려면 여기를 보라…여행 고수 13명이 엄선! [한겨레] [매거진 Esc] 커버스토리바야흐로 2.0의 시대입니다. 아무도 주도하지 않지만 누구나 주도하는, 개별적으로는 다른 방향을 향하지만, 집단적으로는 한 방향으로 흐르는, 집단지성의 시대입니다. 인터넷도 2.0이고 촛불집회도 2.0입니다. 모두 똑같은 일정으로 똑같은 장소를 향해 가는 패키지형 ‘트래블 1.0’의 시대는 저물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해 에어텔을 포함한 자유여행 비율(53%)이 패키지 여행(47%)을 넘어섰다는 통계(한국관광공사 ‘2007 국민 해외여행 실태조사’)도 나왔습니다. 그렇습니다. 패키지 여행의 시대는 가고 있습니다.혼자 힘으로 여행지를.......추천 -
[비공개] 싱글족, 싱글벙글 당당하게 홀로 먹기
싱글족, 싱글벙글 당당하게 홀로 먹기 개인 취향 입맛, 남과 타협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5분의 1이 가구원 수가 한 명뿐인 나 홀로 가구란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09 한국의 사회지표'에 나타난 수치다. 1691만 가구 중 20.2%가 싱글족이다. 이들에게 가장 힘든 것은 끼니를 해결하는 일일 터다. 우리 정서상 먹는 것만큼은 혼자 하기를 꺼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싱글이 넘쳐나는 시대. 당당하고 즐겁게 혼자 밥 먹기를 실천해야 한다. 그 비법을 '고수'에게서 듣고, 싱글을 배려하는 식당과 메뉴도 찾아봤다. 발품 들여 차린 나만의 식탁, 입이 즐겁죠 먼저 강화도산 고시히카리 쌀.......추천 -
[비공개] 나홀로족, 혼자 사는 당신의 밥상은?
나홀로족, 혼자 사는 당신의 밥상은? 통계청의 가구 분포를 보면 1인 가구 비율이 1974년 4.2%에서 2005년 20% 로 급격히 상승했다. 다섯 집 가운데 한 집에 ‘싱글’이 산다. 싱글은 더 이상 희귀종이 아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싱글은 화려하고 당당하다. 과연 그럴까. 서울신문은 새해를 맞아 이들의 삶을 조명하는 연재기획 ‘싱글라이프’를 신설, 격주로 싣는다. 싱글의 가장 큰 고민은 ‘끼니 해결’이다. 약속 없는 저녁 시간, 싱글이 집에 들어가기 무서운 이유는 불 꺼지고 서늘한 외로움보다 혼자하는 ‘밥상’이다. 초보부터 요리사 뺨치는 실력을 자랑하는 ‘본좌’급까지. 어머니의 밥상을 그리며 끼니를 제.......추천 -
[비공개] 나홀로족_그들은 왜 혼자이고 싶어하나
나홀로족_그들은왜 혼자이고 싶어하나 서울 신촌의 일본식 라면집에서 한 여성이 1인용 칸막이 좌석에 앉아 식사를 하고 있다. 혼자 먹고 혼자 놀고 혼자 술 마시고 혼자 여행 가고…서울 마포구의 한 회사에 다니는 회사원 이정재(29)씨는 홀로 야근을 하게 되면 찾는 식당이 있다. 혼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신촌의 라면집 ‘이찌멘’이다. 자판기에 메뉴를 입력하고 결제를 마치면 도서관 자리를 예약하듯 자리가 지정된다. 식권을 내서 주문한 음식이 나오면 독서실같이 칸막이가 있는 1인용 식탁에서 홀로 라면을 즐기면 된다. 이찌멘 신촌점 책임자 이명재씨는 “전체 23석 중 1인용 식탁은 11개로, 하루 250명.......추천 -
[비공개] 아이폰 탈옥, 참을 수 없는 유혹(?)
아이폰 탈옥, 참을 수 없는 유혹(?) `탈옥은 개인 자유` 주장과 `해커들 먹잇감` 보안위험 지적 맞서초보자도 특정 프로그램 내려받아 손쉽게 `탈옥` 시도 `탈옥`은 해커들이 노리는 위험한 야생의 들판… `신중해야` 아이폰이 대표적인 스마트폰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애플이 제공하는 아이폰 생태계를 벗어나려는 일부 사용자들의 `일탈(?)` 시도도 관심을 모은다.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는 주로 유료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사용하려는 고급사용자들이 아이폰의 기기 환경을 변형시키는 시도인데, 인터넷상에서 `탈옥(jailbreak)`으로 지칭된다. 해외에선 탈옥 아이폰을 위해 무료 애플리케이션을.......추천 -
[비공개] 스마트폰 요금제의 ‘함정’
스마트폰 요금제의 ‘함정’ 기본료에서 데이터 비중 높여 '낙전수익' 챙겨 지난 연말 KT와 SK텔레콤이 출시한 스마트폰인 아이폰과 T옴니아2 이용자가 1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스마트폰 요금제에 대한 이용자의 볼멘소리가 높다. 스마트폰 요금제의 기본료가 표준 요금제보다 상대적으로 높고, 무선데이터를 많이 이용하지 않는 이용자들에게 불합리한 요금구조를 띠고 있기 때문이다. 1일 KT와 SK텔레콤에 따르면, 아이폰 가입자는 3월 31일(개통 기준) 현재 50만2천명, T옴니아2는 45만명을 넘어섰으며, KT의 쇼옴니아 가입자 4만명까지 더할 경우 애플 아이폰과 삼성전자 옴니아를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가.......추천 -
[비공개] 대만(타이완, Taiwan)의 이색 레스토랑
대만의 이색 레스토랑 1.파일럿, 스튜어디스가 서빙해주는 지상기내식- A380 작년 말쯤인가?인터넷에서 여기 레스토랑에 관한 기사를읽어보고 급 호기심이 생겨 스크랩해놓고 이날만을 기다렸다는 ㅋㅋㅋ 이 레스토랑은 A380이라는 비행기의 내부와 외부를 똑같이 옮겨온비행기 컨셉의 레스토랑이에요. 위치가 너무 애매해서..물어물어 백화점 4층 어느 구석에서 발견! 예약이 필수인데작년 배낭여행에서 만났던 대만인친구가미리 예약했더라고요>_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