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한성성우는 천개의 목소리 연기를 한다고 한다.난 그 말이 과장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의 특강을 보고 그것이 사실이구나 믿게됐다.배한성성우님을 (사)한국 강사협회 무대에 올린 것은 나의 소개였다.6개월 전 강의를 배우시겠다고 나를 찾아왔다. 난 놀랐다.내가 배워야 하는데 가르침을 받겠다니... 그러나 그것이 진심이었음을 알게됐다.배한성성우님은 국민성우를 넘어서 국민강사가 되기를 바랬던 것이다.첫번째 나는 강의 중에 본인의 장점인 성우연기를 하라고 부탁했다.중간 중간에 다양한 캐릭터 연기는 청중을 매료시킬 것이다.배한성님은 그대로 하신다. 중간 중간에 맛깔진 연기로 청중을 웃긴다.고모부님의 목소리 흉내는 압.......

무더위 속에 김효석 아카데미에서는더위만큼이나 열띤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오늘은 생생한 정보를 전달해주는 리포터! 수업현장을 다녀왔어요>..

배한성성우님이 (사)한국강사협회 명강사 초청세미나 강단에 올라서 목소리 특강을 하였다.40여년간 성우로 목소리 연기를 한 배한성성우는 전화 목소리만 들어도 그 사람의 성격과 외모를 70% 맞춘다고 한다.1000만 관객이 본 '관상'이라는 영화가 있다.한 잡지사에서는 유명한 관상쟁이가 있어서 인터뷰를 했다.그는 뜻밖의 말을 한다. 관상도 중요하지만 목소리도 중요하다.관상의 완성은 목소리다.JP를 예로 든다.그가 대통령도 될 수 있었는데 목소리 때문에 안됐다고 말하는 인터뷰를 보았다.배한성성우는 직접 JP 목소리를 흉내내면서 재미난 강의를 한다.다음편엔 '우는목소리'에 대해서 강의 합니다.

1242번째 108배를 하고나서 글을 씁니다.오늘 한 운동은 108배와 도보로 7562보를 걸었습니다.아침 일찍 일어나서 학교로 향했습니다. 오랫만에 아이들을 만납니다. 일주일에 한번 밖에 학교수업이 없는데 5월5일 휴강에 지난주는 체육대회로 또 휴강을 해서 3주만에 만나는 것입니다. 남학생들은 예비군 훈련까지 있어서 한달만에 보는 아이도 있습니다.저의 수업의 강사는 두명입니다. 이승훈강사가 실습을 하고 저는 한명 한명 실습지도를 합니다. 그러나오늘 몇몇 학생들에게는 실습 보다는 이야기를 들어주려고 노력했습니다.아무리 잔소리해도 숙제를 안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혼도 내고 달래도 보기도 하고 비젼을 주기도 해도 그 때는.......

1.아침에 안전하게 편하게 학교버스가 나를 학교로 데려다 줬습니다. 감사합니다. 2.휴대폰을 놓고 하차했는데 나중에 가서 보니 바닥에 그대로 떨어져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3.학교 수업에서 학생들이 숙제를 많이 안했습니다. 어린이날이다. 체육대회다 해서 3주만의 수업입니다. 마음들이 헤이해진 것이었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열심히 힌 친구들이 대견합니다. 감사합니다. 4.오늘도 승훈이가 수업을 함께해줬습니다. 감사합니다. 5.강의의뢰 전화가 많이 옵니다. 감사합니다. 6.논문 지적 받은 것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심사위원교수님들이 참 정성스럽게 지적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7.배한성성우님의 강의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

배한성성우는 주인공만 했다.누가 주인공이 되고 싶지 2류 3류가 되려고 할까?배우들은 주인공 할 역할은 따로 있다.후배 중에 시장상인만 하는 친구가 있다.진짜 시장상인 같다.걸음걸이도 시장 상인 같다.목소리가 이미지가 되고 이미지에 따라서 목소리도 변한다.배우는 주인공과 조연이 따로 있지만 인생 만큼은 주연으로 살아야 하지 않을까?-배하성 성우 강으 섭외: 050-300-4263

오늘 한 운동:1241번째 108배 / 만보기 13500보오늘 본 책: 연애만 20년째 완독오늘 본 드라마 : 정도전http://blog.naver.com/musictim/220003642793오늘 들은 강의 : 일제시대의 식민지 문학오늘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오전에 등산 오후에 가족회식블로그 특강 운영저녁에 리더십 공부..평일보다 더 바쁘게 보냈습니다.논문이 끝나니 한가한 것이 아니라 더 바쁠 것 같습니다.

정도전은 눈물을 흘린다. 가장 믿고 존경하고 의지했던 친구가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데 눈물을 흘린다. 자신이 과물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에 대한 자책과 순수했던 친구마저 자신과 같은 괴물이 되었다는 데 자책한다. 그리고 만류한다. 여기서 멈춰달라고..전쟁의 끝은 죽음임을 정도전은 알고 있는 것이다.나는 이 장면이 정도전 37회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 정도전은 스승을 탄핵해야 하고, 친구가 자신의 가장 감추고 싶었던 치부를 들춰내는 모습을 봐야했다.인간적인 갈등을 실제 정도전도 했을 것이다.어쩌면 가장 괴로워하는 인물은 정몽주일지도 모른다.정도전도 정몽주에게 눈물을 흘리며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너를 이렇게 만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