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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나만의 힐링타임을 가진 방콕의 7가지 매력
흔히 '태국 여행'하면 생각하는 코끼리 트래킹이나 휴양지관광을 먼저떠올릴 것이다.그러나 태국의 수도인 방콕은 수많은 사원을 가진 문화 유적지이자 최첨단 문명이 움트는 상반된 매력을 가진 곳이었다. 나는 이번 여행컨셉을 "나를 찾는 여정"으로 정하고 유적지보다는 조용히 나만의 힐링 타임을 갖기로 작정했다.마치 하루키의 '먼 북소리'에서 "어디선가 멀리서 희미한 북소리가 들려왔다"고 말해도 좋겠다. 나는 별다른 목적없이 가방을 쌌고, 떠났고 그리고다시 돌아왔다.낯설게 하기, 새로운 나 자신을 발견하기!여행지에서 나는 익숙한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경험에 탄성을 지르고, 스마트폰에 얼굴을 묻는대신 지나는사람들을 관찰하고, 새로운 사람들과친구가 되었다. 여행지에서 나는 가끔 외롭고 쓸쓸하기도 했지만, 그런 나를 내버려두..추천 -
[비공개]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을 말해주마! "다함께 차차차"
오너 드라이버도 아닌 내가 자동차에 대한 책인 '다함께 차차차'를소개하게 된 것은 필자인 자동차 블로거인 '백미러'님과의 인연 때문이다. 때는2010년 전남 영암 F1 대회로거슬러 올라간다. 한국에서 아직 F1이란 스포츠가 낯선 시기에, 평소 스포츠나 자동차에는 관심이 전혀 없는 내가 영암까지 비행기를 타고 비싼 F1 부스에서 레이싱 경기를 보게 된 것은 순전히 우리 회사가 메인 스폰서였기 때문이었다.그곳에서 레이싱 선수로 활동하면서 레드불의 광팬을 자처하며LG 스탠드에서 열광적으로 깃발을 흔들며 응원을 하던 김진표 씨를 우연히 만났다. 그 옆에 일행으로 온 자동차 블로거 '백미러'님을 처음 만났다.촬영을 부탁했더니 흔쾌히 포즈를 취해 주신 김진표와 일행들. 오른쪽 두번째가 백미러님.2010/10/27 - [My Blog] - 드라마틱했던 영암 F1 코리아..추천 -
[비공개] 페이스북이 바꿔놓은 우리 삶의 10가지 감동 스토리
2004년 2월, 마크 저커버그가 하버드 기숙사에서 친구들과 만든 세계 최대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페이스북이 얼마 전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이제 페이스북은 눈 뜨고 감을 때까지 한시도 우리를 놔주지 않고 단단히 묶고 있는 보이지 않는 끈이 되어 버렸다. 내 주위에도 페이스북으로 만나 결혼을 하고, 취직을 하고, 멀리 떨어진 가족들과 만나는 사연을 흔히 만날 수 있다. 이제페이스북은 단순히 신변잡기를 늘어놓거나 누군가를 훔쳐보는 곳이 아니라 시공간을 넘서 전 세계 사람들을서로연결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페이스북에서는 10주년을 기념해전 세계 페이스북 이용자의 감동적인 이야기 10개를 선정하여 'Ten Stories(열 개의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소개했다. 페이스북은 과연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꿔 놓았을까.페이스북이 만들어낸 10가지 ..추천 -
[비공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G2 케이스
페이스북 등 SNS에 올린 사랑하는 가족, 연인, 여행 사진 등을 휴대폰 케이스로 편리하게 제작할 수 있는 나만의 커스텀 케이스 앱 솔루션 '케이스바이미(Caseby.me)를 소개한다.내가 케이스바이미를 알게 된 건 페친 정진호 님을 통해서이다. 그분이 직접 그린 G2 스마트폰 케이스를 보니 정말로 갖고 싶어서 냉큼 득템을 했다. 그런데 그때 나는 뷰3로 바꿀까 G2로 바꿀까 고민을 하던 차였는데 케이스를 먼저 사두는 바람에 결국 스마트폰을 G2를 사는 웃지못할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다.http://www.flickr.com/photos/phploveme/11473536745/in/set-72157638878419875남편의 블랙G2보다는 나의 화이트 G2에 더 잘 어울리는 케이스2013년 5월 선보인 이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한 주문 과정이다. 일정 사이즈 이상의 사진이라면 PC에 있는 것이건 페이스북·인스타그램과 같은 SNS에 ..추천 -
[비공개] 스노우폴(Snow Fall), 한국 저널리즘의 미래 될까
최근 언론사들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무장한 새로운 형식의 디지털 저널리즘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이미 사양길로 접어든 신문 산업에 대한 위기감은 번질대로 번졌다. SNS가 일상 속으로 깊이 파고들면서 전 국민이 미디어를 보유한 상황에서 속보 싸움은 더이상 의미가 없어졌다. 이제 뉴스 이면의 스토리 발굴에 취재력을 집중해 '장편 저널리즘'으로 그 흐름이 옮겨가고 있는 것이다.자극제가 된 것은 뉴욕 타임즈의 스노우폴(강설,SnowFall)이다. 이는2012년 12월 미국 뉴욕타임스가 미국 워싱턴 주캐스케이드 산맥에서의 눈사태를 다룬 멀티미디어 서술형기사로'멀티미디어 뉴스를 하다'란 동사로 쓰일 정도로 저널리즘에서 하나의 이정표가 되고 있다. 총 1만 7000자의 텍스트와 66개의 모션 그래픽 등 비주얼 데이터를 결합한 이 디지털 기사로 뉴욕..추천 -
[비공개] 더욱 새로운 볼거리 돌아온 '셜록 시즌3' 집중분석
셜록이 드디어 시즌 3으로 돌아왔다. 2014년 새해 벽두부터 영국 BBC를 통해 방송되는 걸 보기 위해퇴근 시간을 앞당기고, SNS 사이트가 관련 글로 도배되며,유럽·아시아 등 180여개국에 수출된 대작으로 성장했다. 한국에서는 발빠른 KBS의 수입으로 미국보다도 빠른 1월 5일부터 더빙 버전으로 방영되었다. 그러니까 영국서 방영되자마자 바로 성우들이 녹화를 하고 이틀 뒤에 한국에서 방영한 셈이다. 전 세계에서 두번째로. 게다가 이번에는 덕후들을 위한 자막 서비스까지! 환상적인 셜록의 중저음 보이스를 그대로 감상할 수 있으니 이보다 더 기쁠소냐! 한국에서는 시청율 사각지대인 새벽 1시에 방영했음에도 시즌3 2회가3.9%를 기록했으니 이정도면 마니아층을 형성했다고 볼 만하다. 개인적으로새벽에 방영되는 셜록을 보기 위해 일요일 새벽까지 눈..추천 -
[비공개] 아이의 비염 완치해 준 성동 아이누리한의원 체험 후기
지난 해 초등학교 취학을 앞두고아이가감기가 떨어지지 않고 자꾸 코를 훌쩍이는 것을 알게 되었다.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나중에는 이러다 집중력이 떨어져 학습에 방해가 될까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일반 병원에서는 그냥 단순 감기라고 하는데 약을 먹어도 깔끔하게 뚝 떨어지지는 않고 콧물이나 기침이 멈추지 않아 오래방치해선 안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한의원을 찾아보기로 했다.아이는 아프면서 큰다고 하지만, 잔병치레가 많은 아이를 지켜보는 부모의 마음은 답답하기 마련이다. 특별히 큰 병이 있는 건 아니라고 해도 기침을 달고 살거나 밥을 잘 안먹거나 비염, 아토피와 같은 알레르기 질환까지 아이를 괴롭히는 잔병도 여간 고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나처럼 아이를 종일 끼고 있을 수 없는 워킹맘에게는 '내가 세심..추천 -
[비공개] 보는 SNS '핀터레스트', 어떤 기업에 적합한가?
1월 14일 핀터레스트가 한국어 서비스를 런칭했다는 이메일을 회원들에게 발송했다. 2014년 SNS의 흐름이 페이스북에서 '이미지를 활용한 비주얼 콘텐츠'로 이동할 것이라는 전망이 속속 나오는 시점에 딱 맞춘듯한 발표이다.새로운 채널이 등장할 때 마다 홍보/마케팅 담당자들의 고민도 점점 늘어간다. 언제가 진입하기에 적기일까? 이 채널은 우리 회사에 적절한 매체일까? 콘텐츠는 어떻게 확보할까?소셜미디어의 기술의 변화는 매우 빠르다. 블로그를 통해 글과 사진, 그리고 영상으로 소통하던 방식에서 보다 시각적인 어필을 중시하는 추세로 변화하고 있다.이미 사람들은 SNS의 콘텐츠를 읽지 않고 보고 있다.텍스트 중심의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을 대체하는 '이미지 SNS'로 떠오르고 있다.핀터레스트(Pinterest)는 ‘핀(Pin)’과 ‘관심(Interest)’을 합친 ..추천 -
[비공개] [홍대&상수] 꽃이 있는 브런치 카페, 베르 에 블랑(Vert et ..
주말 아침 느즈막히 잠에서 깨어나 꽃이 있는 식탁에서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기는 장면은 모든 사람의 로망일 것이다. 현실적으로 그럴 수 없다면? 멋진 브런치 카페를 찾아나서는 수밖에 ^^ 베르 에 블랑(Vert et Blanc)은 상수역 2번 출구에서 극동방송국 방향으로 100미터 정도만 걸어가다보면 오른쪽에 보이는 적벽돌 건물이다. 1층에는 대형 생화로 만든 리스가 있는 꽃집 같은 데 가까이 가보면 카페와 플라워샵을 함께 겸하는 복합 공간임을 알 수 있다.새해 첫날, 집에서 뭉게는 아빠를 뒤로 하고 아들과 새해 계획을 세워보자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홍대 카페를 찾아나섰다.CANON 100D Lens 18~55mm꽃이 있는 브런치 카페, 베르 에 블랑( Vert et Blanc)베르 에 블랑(Vert et Blanc)은 불어로 Green&White라는 의미인데 상큼한 꽃과 맛있는 빵이 있는 ..추천 -
[비공개] 2013년 연말, 눈 내린 한옥에서 하룻밤 여행
누구나 어린 시절, 방학이면한옥으로 된 친척집에 놀라간 추억이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방학이 되면 빌딩숲, 아파트촌, 학원가 순례에 익숙해져린 요즘 아이들에게 마당 넓은 한옥집에서 맘껏 뛰놀게 하고 싶었다. 나도 나이가 들면서 북적이는 도심보다는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곳을 더 찾게 되는데 한옥이 그런 의미에서 딱 제격이다.그래서이번 겨울 여행은 1학년을 무사히 마친 아이들을 위해 엄마들이 한옥 호텔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오기로 결정했다. 아빠들은 버리고 오직 엄마와 사내 아이 다섯(거기다 둘째 혹까지 둘이나 붙어) 총 열 두명의 대가족이 움직이는 여행이라 가까운 곳이 최우선 조건이라 서울에서 한시간 반 거리의 연천 '조선왕가' 한옥 호텔이 낙점됐다. 한옥이라면 안동이나, 남원이나 경주쯤은 가야 숙박이 가능한 줄 알..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