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를 줄일 때 가장 먼저 아끼는 것이 외식비다. 하지만 자주 들르던 식당의 맛이 그리울 땐 날 집에서 재현해보는 것도 좋겠다. 오래된 원조 맛집부터 자주 가기 부담스러운 패밀리 레스토랑 인기 메뉴까지 맛의 비결을 파헤친 레시피를 공개한다.Part 1 잊을 수 없는 원조 맛집 메뉴 따라 하기 눈물이 쏙 빠지게 맵다 / 무교동 낙지볶음재료낙지 3마리, 호박 1/3개, 당근 1/4개, 양파 1/2개, 대파 1/3대,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굵은소금 적당량, 통깨 약간, 양념장(고춧가루 2/3컵, 다진 마늘 2큰술, 국간장 1/2큰술, 진간장·설탕·고추장 1큰술씩, 후춧가루 약간)만들기1 낙지는 굵은소금으로 빨판을 문질러 씻고 .......

나른하고 출출한 오후 4시. 떡볶이, 라면 등 군것질 거리가 생각나지만 저녁 식사 때문에 망설이게 된다. 굶주린 배를 참았다가 저녁 식사를 하면 폭식을 하게 되고 건강에도 좋지 않다. 하지만 칼로리가 낮고 가벼운 간식 메뉴는 든든하게 배를 채워주고, 다음 식사 때까지 윤활유가 될 수 있다. 명태 누드크로켓재료냉동 명태살 250g, 감자 2개, 밀가루 1컵, 달걀 1개,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식용유 적당량, 소스(식초 3큰술, 흑설탕 1큰술, 알머스터드·다진 마늘·깨소금 1작은술씩)만들기1 감자는 껍질을 벗겨 4등분한다. 2 명태살과 감자는 각각 찐다. 3 찐 명태살과 감자를 믹서에 넣고 곱게 간다. 4 볼에 ③과 밀가.......

[중앙일보 서정민.김효은] 싱글의 퇴근길은 고민의 연속이다. 오늘도 회사 동료 K와 밥을 먹고 헤어질까? 잘못하면 술까지 하게 될 것 같아 부담스럽고. 구내식당에서 한 끼 해결할까? 어제도 먹었기 때문에 질리고. 친구를 불러낼까? 하지만 갑작스러운 저녁 약속에 순순히 불려나올 친구가 없다.그렇다면 방법은 하나. 오늘은 직접 저녁밥을 해결해 보자. 새삼 밥을 하고 찌개와 반찬을 끓일 필요는 없다. 내일은 또 어찌 될지 모르는데 괜히 냉장고에 보관시켰다 버릴 필요가 있나. 동네 수퍼마켓에 들러 인스턴트 밥과 맘에 드는 재료 한 가지만 고르면 맛있는 볶음밥을 만들 수 있다.네이버 블로그에서 찾아낸 볶음밥 조리법을 싱글의 간단 .......

(주)아시안푸드 조미옥 대표 “중국문화를 브랜드화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이 핵심전략입니다.” 제2의 IMF라는 최근의 금융위기 상황에서 자신의 회사보다 덩치가 큰 ‘상하이객잔’브랜드를 인수한 중식프랜차이즈 기업 아시안푸드의 조미옥 대표. 조 대표는 지난해 12월 ‘상하이객잔’의 인수제안을 받은 후 10일도 채 안된 상황에서 상하이객잔의 인수를 결정했다. 이번 상하이객잔의 M&A는 지난 2004년 무렵 진행된 제너시스의 BHC를 인수한 이후 업계 최대 규모의 M&A로 평가하고 있으며, 인수금액은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

브랜드 개발보다 비용 저렴 … 특성 못살려 M&A브랜드 사장되기도 기업간 인수합병으로 인식돼왔던 M&A가 프랜차이즈 시장으로 확산되면서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프랜차이즈 업계는 소규모 프랜차이즈의 장점인 ‘아이디어’와 대형 프랜차이즈의 ‘시스템’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에서 M&A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는 프랜차이즈 업체의 특성상 브랜드 론칭에 따른 물류망 신설, 가맹점 개설에 따른 인력 및 자금 등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 특히, 기존 본사의 시스템과 노하우를 전수받아 곧바로 가맹사업을 펼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

[ⓒ '글로벌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한국화된 중식(中食)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싶습니다"올 초 퓨전 중국 선술 집 상하이객잔 68개점을 인수해 화제가 된 (주)아시안푸드 조미옥 대표(39·사진)가 최근 상하이객잔 홍대점에서 기자들과 자리를 함께했다.조미옥 (주)아시안 푸드 대표는 "지난 해 100호점을 넘기며 갑작스레 상하이객잔의 인수 제의를 받았다. 중식 전문 기업으로 브랜드 확장 전략을 적극 검토하는 과정에서 브랜드간 통합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해 인수 제의 시 별로 고민하지 않았다"고 말했다.2000년 13월 설립된 중식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 (주)아시안푸드는 캐주얼 레스토랑 '뮬란', 중식 뷔페 '상하이문.......

2009-01-12 18:31:34 ▲ 조미옥 대표프랜차이즈 중식주점인 ‘상하이객잔’이 중식전문 프랜차이즈인 아이상푸드로 전격 인수되면서 프랜차이즈업계 인수합병(M&A)의 물꼬가 터졌다. 아시안푸드는 12일 ‘상하이객잔’을 인수하면서 중식전문 프랜차이즈의 위상을 높이고 브랜드별 시너지를 높이게 됐다고 밝혔다. 상하이객잔을 인수한 아시안푸드는 뮬란, 샹하이델리, 샹하이문, 키키몽, 상하이식품점 등 중식 관련 브랜드만 5개를 보유한 중식전문 프랜차이즈로 100여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상하이객잔은 68개의 가맹점을 보유했으며 최소 132∼660㎡에 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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