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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전복죽 만드는 방법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전복죽은 맛이 담백하고 개운합니다. 그래서 병후 식욕이 없을 때 먹으면 기운을 보강할 수 있지요. 산 전복이 ㄴ경우에만 내장과 함께 끓일 수 있습니다. 재료는 간단합니다. 전복 2개와 불린 쌀 1컵, 참기름 2큰술, 소금 또는 간장 조금, 물 6컵1. 불린 쌀 가는 법쌀은 깨끗이 씻어 30분쯤 불렸다가 물기를 빼고 분쇄기에 거칠게 갈아 놓습니다. 또는 분말기에 넣어 쌀알이 반쯤 으깨지도록 빻습니다. 2. 전복 손질하는 방법전복은 솔로 껍데기를 문질러가며 깨끗이 씻은 다음 끓는 물에 살짝 대체 겁데기와 살 사이에 숟가락을 깊게 집어넣어 살을 분리한 후 내장을 떼고 얇게 저밉니다. 약간 어스하게 썰어 결을 끊어 주어야 연합니다.......추천 -
[비공개] 아이가 자신이 하는 놀이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아이의 에너지와 열정..
아이들은 자유롭게 놀 때 자연스럽게 자신의 강점을 발휘하는 경향이 있다. 적어도 하루에 한 시간은 아무런 간섭도 받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좋다. 그랬을 때 아이는 자기 강점을 탐구하고 실험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다.아이가 자신이 하는 놀이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아이의 에너지와 열정이 어떤 강점의 가능성을 드러내 보여주는지에 주목하자. 아이가 강점을 발휘할 때는 억양이 변화무쌍해지고 말하는 속도가 빨라지며 눈이 커지고 눈썹을 치켜뜨는 등의 변화를 보인다. 미소를 짓거나 큰 소리로 웃기도 하며 손짓이 많아질 뿐만 아니라 말을 더욱 유창하게 한다. 부모들은 누구나 내 아이가 가.......추천 -
[비공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분명한 건 내가 더 나아져야 한다는 거예요. 조금 더 나은 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거예요. 히말라야 산맥을 오르고 싶다면 산을 오르기 위해 필요한 장비와 준비물을 갖추어야 하고 일차 베이스캠프를 어디에 정할지 결정하고 한 걸음 한 걸음 나를 옮겨야 해요 천둥 번개에 눈사태가 일어날까 염려된다고,내가 저기까지 어떻게 가 망설인다면당신은 늘 그 자리에 있는 거에요. 어떤가요오늘도 한발자국 나아가셨나요?아니면 꿈은 여전히 그곳에 잘 계신가요. 오늘 우리는 누구나 참 힘들어요지금보다 더 나아질 하루하루를 기대해 보지만쉽지 않지요. 그렇다고 이 자리에 있을 수만은 없.......추천 -
[비공개] 정답은 없지만
오래 보아야 예쁘다는 글귀처럼나를 오래 사랑하면 더 예뻐져 외롭게 놔두지 마나는 나를 많이 사랑한다고속삭여줘 신에게 기도하지 말고나에게 기도하자 안 좋은 날보다 훨씬 더 좋은 기억이 많았잖아 나를 괜히 싫어하는 사람보다소중히 아껴주는 사람이 더 많잖아 거울 자주 봐한없이 예쁜 너와 마주해 하나 둘 셋미소 크게!추천 -
[비공개] 친구야 힘들 때는 힘들다고 말하자 괜찮은 척하는 것이 더 힘든 일이야
친구야 힘들 때는 힘들다고 말하자괜찮은 척하는 것이 더 힘든 일이야 내일이 두렵고 걱정되고 염려되는 것은 나도 마찬가지이지만우리 서로 격려하며, 두 손 꽉 잡자 너의 온기로 하나둘 내가 이겨낼 거야무너진 벽돌 다시 집어 차근차근 이쁜집 만들어 낼 거야 친구야 힘들 때는 힘들다고 말하자죽을 것 같으면 죽을 것 같다고 말하자 내가 너를 위해 기도할게내가 너의 약국이 되어줄게내가 너의 바이러스 치료제가 되어줄게 친구야나 요즘 힘든데자꾸 숨이 막히는데 우리 같이 바다보러 갈까?추천 -
[비공개] -
휴지통에 버리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폴더에 가득 담아놓았던 꿈의 계획도비밀번호 걸어놓았던 오래된 후회의 일기도떠나버린 애인 사진도 자꾸 버리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유행에 맞지 않은 철 지난 옷을 버리는 것처럼다 쓴 연습장을 버리는 것처럼내 머릿속 나쁜 기억들은 빨리 빨리 휴지통에 버려야 합니다 누군들 미련이야 없겠냐만은버릴 수 없다면바이러스 검사라도 해야 합니다 디스크 조각을 맞추어 빈 공간이라도 확보해야 합니다 아직도 어디에 숨겨놓은지 헷갈리는당신의 DOC, PPT, JPG, MP4에 오늘을 사는 CPU는 버겁습니다 지금은 모두 다 비우고추천 -
[비공개] 요즘 세상
20대 일500대 일1000대 일10000대 일 문은 하나인데, 들어가려는 사람은 너무 많아문도 너무 작게 만들었어 성 안의 사람은 쉽게 문을 열지 않고그들만의 성에서 매일 밤 광란의 파티를 열어 고기 냄새 팍팍 풍기면서배고프냐고 묻고 지들한테만 흥겨운 음악 크게 틀어놓고왜 울고 있냐고이리 즐거운데 왜 춤을 안 추느냐고 물어 어서 들어와 빨리 들어와 들어오기만 해 하지만 들어올 의지가 없어서 못 들어오는 거라고노력이 부족해서 성 안에 못 들어오는 것이라고 깔깔깔 크크크 킬킬킬훈계하고 타박만 해젠장 아프니까 청춘이래추천 -
[비공개] 너에게 쓰는 편지 -착각
PC방에 졸졸 따라가서 내가 고작 하는 거라고는 내 휴대폰에 깔린 앱으로 스타일쉐어 보는 거야 너는 나와 영화 취향이 같은 거 같다고매번 스릴러 범죄영화를 애매하는데 사실 나 로맨스 좋아해 다른 여자와 달리 쇼핑 욕심 없이 검소하다는 너에게내 카드명세서 보여주고 싶은 것도 꾹 참았어 식탐 있는 여자 싫다 해서 더 먹고 싶은 것도 참았고긴 생머리 좋아한다고 해서 무거운 머리 커트 한 번 안 했는데 당구장 가자 하면 당구장 따라가고곱창집 가자면 곱창집 따라가고 친구들에게 나 자랑하고 싶다해서 가장 아끼는 코트 입고 나갔더니 꿉꿉한 노래방에서 사정없이 담배만 태워대던 네 친구들 나는 나.......추천 -
[비공개] 너에게 쓰는 편지-너에게 고마워
너에게 고마워항상 내 손 잡아줘서언제든 내가 필요할 때마다 내 곁에 있어줘서공부 안 될 때 커피숍에서 함께 수다 떨어줘서알바에 지친 나를 기다리다 떡볶이도 사 주고힘든 순간마다 나에게 용기내라 응원해줘서 교회도 함께 가고내 손 맞잡고 기도해 주고유채꽃 보고 싶어 훌쩍 혼자 제주도 떠나고 싶었는데흔쾌히 같이 와주어서너무 미안하고 고마워 엄마에게 괜히 퉁퉁거릴 때마다엄마가 얼마나 널 사랑으로 키웠는지 말해주고남자친구에게 이유 없이 심술 낼 때마다 가장 좋았던 기억을 떠올려주고 울고 싶을 때 한없이 울게끔 냅두다가도쿨하게 눈물 닦아 주고, 이번 생은 왠지 아닌 것 같다 절망할 때마다내 머리통.......추천 -
[비공개] 너에게 쓰는 편지-이별한 날
그렇게 말하지 않아도 언젠가는 헤어질 줄 알았는데 오늘 이별까지 힘들어했을 널 생각하니내가 많이 미안해 술김에 보냈다는 황망한 이별 문자를 보고네 입장이면 그럴 수 있다 생각하며 이해했는데 담날 오해라고 그게 아니라고 앞으로 잘하겠다는 너에게오히려 내가 더 미안했거든 한눈에 반했다며 다가온 너 만지지 않으면 미치겠다고 들이댔던 너 내 뭉퉁한 발가락까지 예뻐죽겠다고카톡에 인스타에 온동네방네 떠들고 다녔던 너 내가 좋은 100가지 이유를 손편지에 고이 써서우리집 아파트 현관 앞에서 기다리던 너너가 생각하는 나는 그런 내가 아니라고 몇 번이나 얘기했는데 너는 나를 잘 안다고 했지내 뼛.......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