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송도국제도시서 개막식 개최 박금옥 기자 sunpko@housingnews.co.kr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이 7일 오전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서 그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국내외 인사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개막식에서는 진대제 인천세계도시축전 조직위원장의 개막 선언에 이어 안상수 인천시장의 환영사 및 어린이들의 개막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안 시장은 환영사에서 "도시축전은 단순한 지역축제가 아니라 미래도시의 참 모습을 전 세계인에게 보여주고 나아가 국가브랜드 향상에 기여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환희의 시간과 함께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

일시적 물량 출회에 따른 ‘급전세’ 노려볼 만 이상혁 기자 shlee@housingnews.co.kr 여름철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연일 전셋값이 상승하는가하면 수도권 중소형 아파트의 품귀현상도 극심해지면서 하반기 입주를 앞둔 수도권 대단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해 이사를 앞둔 수요자라면 새로 입주하는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물 선점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특히 요즘처럼 입주 경쟁이 치열한 때일수록 다량의 매물이 한꺼번에 출회되는 대규모 입주 단지는 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일시적 물량 증가로 급전세가 출시될 가능성도 높아 보다 싼 값.......

의료기기, 판매 신고업소서 허가된 제품만 구입해야 정재수 기자 jjs@nnnews.co.kr 분별력이 저하된 노인들을 상대로 의료기기 및 건강보조식품을 마치 만병통치 제품인 것처럼 속여 파는 일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특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개인용온열기, 개인용조합자극기, 알칼리생성기 등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지만 판매자의 거짓·과대광고, 부당 판매 행위 등으로 어르신들 피해 또한 늘고 있다. 의료기기의 경우에는 고가의 제품이 많아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의료기기의 올바른 구입방법에 대해 알.......

보건복지가족부, 노부모 모시는 가구 등 대상자 확대 장한형 기자 janga@nnnews.co.kr 거동이 불편한 70대 후반의 양친과 중증장애를 가진 중학교 1학년 딸을 부양하고 있는 김모(53)씨는 막노동으로 월 100만원 안팎의 생활비를 벌어 근근이 생활하다 지난 5월 중순, 정부가 ‘한시생계보호사업’을 시행한다는 소식에 귀가 번쩍 띄었다. 한시생계보호사업은, 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를 대상으로 5월부터 연말까지 4인 가족 기준 월 3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 그러나 기쁨도 잠시, 김씨 자신이 근로능력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대상에서 제외돼 발길을 돌려야 했다. 김씨처럼 근로능.......

심평원, 2004~2008년 항우울증 진료실적 결과 함문식 기자 moon@nnnews.co.kr 노인인구의 상당수가 우울증에 노출돼 있으며, 이로 인해 노인자살자가 급증한다는 통계가 나왔다.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04∼2008년 우울증 환자 항우울증 진료실적에 따르면 2008년 우울증 환자의 항우울제 투여횟수는 6820만여회로 2004년의 4480만여회에 비해 52.3% 늘어났다. 특히 고령 환자의 투여횟수가 크게 늘면서 2004년 전체 12.7%에 불과했던 70대 이상 투여횟수 비율이 2008년에는 17.9%를 기록했다. 이는 노인 우울증 환자가 크게 늘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 항우울제를 가장 많이 복용하는 연령.......

운산한의원 김기범 원장 관리자 webmaster@nnnews.co.kr 여성 우울증 발병률은 10~25%로 남성 5~12%의 두 배나 된다. 우리나라는 국민 100명중 2명이 우울증 환자로 추산된다. 출산이나 폐경 후 자주 나타나며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분비가 이때 급격히 떨어져 뇌 신경전달물질을 교란시키기 때문에 여성에게 많이 나타난다. 우울증(Major depressive disorder, 憂鬱症)은 답답하고 불편하고 더운 느낌이 있는 마음으로, 스트레스의 일종이며 정신질환이다. 우울한 기분 및 감정이 주 증상이며 그로인한 수면, 식욕, 흥미의 저하와 불안, 자살생각, 무기력감 등의 증상과.......

석문한의원 윤종천 원장 관리자 webmaster@nnnews.co.kr 우울증은 소리 없이 찾아오는 ‘마음의 감기’다. 감기처럼 흔하게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병의 깊이에 따라서 가볍게 지나갈 수도 있고, 심하게 앓을 수도 있는데 그것은 감기처럼 마음의 면역력을 평소에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에 따른 결과다. 특히 갱년기의 우울함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그것은 사회적인 우울함보다 자신의 문제가 크다. 인생의 전성기를 보내고 상실감이 느껴질 때 무엇으로 자신의 중심을 잡을 수 있을까? 마음의 건강을 위해서 할 수 있는 ‘마음 트레이닝’에 대해 알.......

조민성 jodoll21@ms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