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는 주방용오물분쇄기를 판매하거나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한 불법 판매광고 행위에 대해 8월부터 시·도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o 주방용오물분쇄기는 하수관거 내 분쇄물질의 퇴적 등으로 인한 악취발생 등으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는 ‘95년부터 판매 및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나 o 최근 건조기·액상소멸기 등의 각종 음식물폐기물처리기기의 판매 증가 추세에 편승하여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불법 판매 및 광고가 성행하고 있는 실정임 □ 이번 합동단속은 1개월간(8월) 홍보·계도기간을 두어 주방용오물분쇄기를 판매 및 판매광고 하고 있는 업체에서 자진 철회하도록 .......

고종완 RE멤버스 대표 @ 2009년 들어 부동산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연초 예상과는 달리 시장이 급류를 타고 있다. 이 때문에 일반 투자자는 큰 혼란에 빠졌다. 이러한 기류변화는 왜 나타난 것일까? 그리고 앞으로 어디로 향하는 것일까? 궁금증이 더해진다. 시장흐름을 살펴보자. 과거와는 가장 큰 차이점은 지역별 차별화, 상품별 양극화 현상이 더욱 심화되었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작년 하반기 이후 급락했던 재건축단지와 강남권 등 특정지역의 집값이 급등했다. 더불어 분양시장, 전세시장마저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이유는 무엇일까? 시중부동자금이 주식시.......

3.3㎡당 1000만원대 분양가, 21일 견본주택 개관대규모 택지개발지구와 하나의 생활권 형성 편집국 @ 대한주택공사(사장 최재덕)는 경기도 광명시 4-1번지 일대 광명신촌주거환경개선지구 1BL에 휴먼시아 아파트 59~115㎡ 859세대를 분양한다. ‘광명신촌 휴먼시아 1BL’은 전용면적 59㎡ 109세대, 84㎡ 612세대, 115㎡ 138세대 등 총 859세대 규모이며, 그 중 454세대는 지구주민에게 공급되고 나머지 405세대가 특별 및 일반공급 물량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촌지구는 소하지구와 바로 접해있어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이 일대에는 7000여가구의 대규모 단지가.......

이상혁 기자 shlee@housingnews.co.kr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아파트= 서울 송파구 문정동 150 올림픽훼밀리타운 218동 1206호가 경매에 나왔다. 1989년 준공된 4494가구의 대단지로 롯데건설이 시공했다. 해당물건은 15층 건물의 12층으로 방이 5개다. 8호선 문정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이다. 주변에 가락수산시장, 강동수산물시장 등 편의시설이 있고 영동일고, 가원중, 문덕초교, 가원초교, 평화초교 등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최초감정가 13억8000만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11억400만원이며, 현재 시세는 12억5000만원 선이다. 입찰.......

강남 재건축 분양권 제한적 해제 3자녀 이상 공공주택 특별공급 5%로 늘어 강남권재건축 ‘조합원 지위양도 허용’실시 이상혁 기자 shlee@housingnews.co.kr 지난 7월 ‘3자녀 이상 특별공급’이 확대된 데 이어 올 하반기에는 강남권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허용,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실시, 시프트 재당첨 제한 등 바뀌거나 새로 시행되는 제도가 많아 주택 및 부동산 수요자라면 반드시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이에 올 하반기 부동산시장의 변화를 주도할 주요 제도의 변경내용을 짚어 본다. 3자녀 이상 특별공급 확대 7.......

이지현 기자 hyun22@housingnews.co.kr 고양시가 내년 1월 고양도시공사를 출범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고양시는 고양도시공사 설립을 위해 경기도와 협의,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조사, 주민 공청회, 공사 설립심의위원회 개최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해 왔었다. 시는 앞으로 초대 사장 선임과 관련 조례 제정, 법인 설립 등기 등을 마무리 짓고 내년 1월께 도시공사를 정식 출범할 방침이다. 초기 자본금 50억원을 출자하고 하나금융그룹과 민간자본을 추가로 출자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도시공사는 앞으로 일산서구 장항·대화·송포·송산동 일대 2816만6000㎡ JDS지구(가칭)를 개발하는 데 .......

건물높이 1배→0.8~0.5배 완화…용적률 최대 85% 증가 이지현 기자 hyun22@housingnews.co.kr 서울 시내 아파트 동간 거리(이격거리)가 지금보다 최대 50%가량 좁게 건축될 수 있어 용적률이 85%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서울시는 다양한 형태의 아파트 건설을 유도하고 건설 경기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한 이 같은 내용의 ‘건축조례 개정안’이 조례ㆍ규칙심의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다음달 중순부터 같은 대지에서 두 동 이상의 건물이 서로 마주 볼 때 종전에는 건축물 높이의 1배 이상 거리를 두고 배치해야 했지만 채광을 위한 창문이 있는 벽면이 마주 보는 경우에.......

이지현 기자 hyun22@housingnews.co.kr 강동구 고덕주공아파트 4ㆍ6ㆍ7단지가 대단위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13일 상일동 고덕주공아파트 4ㆍ6ㆍ7단지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이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상일동 134번지 일대 3만4559㎡의 고덕4단지에는 용적률 249.89%, 건폐율 19.41% 이하를 적용받아 최고 26층 높이의 아파트 12개 동, 총 569가구(재건축 소형주택 27가구 포함)가 건립된다. 또 상일동 124번지 일대 고덕6단지에는 8만6871㎡ 부지에 용적률 249.90%, 건폐율 18.68% 이하가 적용돼 최고 30층짜리 19개 동, 1524가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