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밀라노 여행이탈리아 밀라노 여행을 하면서 가장 즐거운 때는 바로 먹을 때였어요. 입맛에 맞는 음식들이 즐비해 가는 곳마다 행복한 비명을 (속으로) 질렀답니다. 물론 간혹가다가 살짝 짠 곳도 있었지만 하아 -3 거의 대부분 다 맛있었어요. 지나가는 길에 마주친 EATALY 이딸리는 어찌나 반가운지. 이딸리 이름 볼 때마다 정말 잘 지었다는 생각 백만 번. 밀라노의 이딸리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전 12시까지 길게 영업해서 언제 찾아가고 맛깔진 음식들이 가득한 곳이랍니다. 한국에 들여온 이딸리는 잘 되는지 모르겠어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있는 이딸리는 항상 한적하던데.. 역시 본토인 것인가!!오늘의 목적은 이딸리도 개선.......

어디에나 있지만 어디에도 없는 것이 인플루언서이고, 누구나 될 수 있지만 누구나 될 수 없는 것이 인플루언서이다. 실체없는 유명세는 단숨에 얻기도 하지만 단숨에 잃기도 한다. 이는 온라인 속 관중들은 빠르게 빠져들고 빠르게 새로운 볼거리를 찾아 나서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인플루언서는 연령, 성별, 업종을 떠나 어디에서든 언제든 발생하고 사라진다. 때문에 인플루언서는 연예인이 되기도 하고 맵시 좋은 남녀가 되기도 하고 어린아이나 반려동물, 장난감이 되기도 하고 요리나 홈카페가 되기도 하고 장소나 인테리어가 되기도 한다. 참.. 그 범위도 넓다. 하하. 모래도 있음. 진짜 모래. 자석도 있고.그리고 하늘을 나는 조종.......

앨리스 최애 아이템 세인트 제임스이 후기를 쓰기 시작한 건 8월쯤이었는데 글을 마무리하는 건 11월이네요. 와아~ 정말 얼마만큼 바빠야 이렇게 포스팅을 미룰 수 있는 거죠;; 옷 입고 찍은 사진조차도 7월 사진이라는 것이 함정. 그렇습니다. 몇 달 동안 쟁여두었지만 수정해서 업로드할 수밖에 없었던 이 포스팅. 바로 앨리스 최애 아이템 세인트 제임스(Saint James)입니다. 오늘 옷을 사러 가려고 블로그를 보니 저장함에 요 포스팅이 있지 뭐예요. 오홍홍. 네. 오늘도 세인트 제임스를 사러 가는 길입니다.앨리스가 사랑하는 세인트 제임스. 위에 사진은 프랑스에서 구입해 입고 있는 옷인데 벌써 4년은 입고 있는 것 같아요. 그동안 잘 버.......

한국 스타벅스 e-프리퀀시흰 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달리는 기분 상쾌도 하다~♪ 노래가 절로 나올 것 같은 겨울이 다가옴을 알리는 쌀쌀한 바람. 요즘은 핫 초콜릿이 아닌 화이트 뱅쇼가 생각나서 스타벅스를 향해요. 그리고 e-프리퀀시는 하나가 다 채워졌답니다. 새빨간 컵(시즌 음료) 세 개와 하얀 컵(일반 음료)를 말끔히 채워 원하는 제품으로 바꿀 수 있게 됐어요. 대부분 아시겠지만 1+1 시기는 끝났고 지금은 17개의 e-프리퀀시 스티커를 모으면 플래너 또는 팬 세트를 받을 수 있답니다. 어차피 다이어리는 오래 남을 것 같고 매번 받아봤자 따로 몰스킨에서 구입해서 사용할 거라서 앨리스는 팬을 선택했어요.그.런.데. 팬 종류가 두.......

비행기만 탔다 하면 지연정말 오랜만에 여행 후기입니다. 와~ 이게 얼마 만의 여행 후기이지.. 그동안 현지에서 몇 번 올리긴 했지만 각 잡고 여행 후기를 올리는 건.. 기억도 안 납니다. 원고 쓰고 있다 회사 다니고 있다 등등 이런저런 핑계로 블로그 여행 후기를 쓰지 못했는데 얼마간 이런저런 일도 있었고 얼마 전 여행자 보험 보상 신청도 했기에 일 처리한 후 마음 놓고 여행 후기를 작성해 봅니다. 이번에는 여행 후기이면서 항공 후기입니다. 앨리스가 매해 미국을 오가며 가장 많이 이용한 항공사! 바로 델타항공! 얼마나 이용했는지 등업도 했습니다. 하하.앨리스가 델타항공을 애정 하는 이유는 미국 항공편 중 1) 비교적 저렴합니다.......

새벽배송으로 빠르게아침에 일어나 보니 오전 4시에 문자가 와 있더라고요. 앨리스가 주문한 마켓컬리의 신선한 상품이 샛별배송으로 집 앞에 도착했다는 소식. 문 앞에 도착한 모습이 사진으로 찍혀 오배송 되거나 도난 시 대처할 수 있도록 완벽한 세팅이었어요. 물론 앨리스가 오전 4시에 일어나서 확인하지는 못했고 아침에 일어나서 문자 받고 현관문 앞을 확인했답니다. 앨리스 현관 앞에 차곡차곡 쌓여 있는 마켓컬리 샛별배송. #국내최초새벽배송 원조인 마켓컬리는 전날 오후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 오전 1시부터 7시 사이에 문 앞에 배달해 준답니다. 자유 출입이 불가한 집은 경비실이나 1층 공동 현관 앞에 두는데 앨리스 집.......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Terminator: Dark Fate, 2019) SF, 액션 2019.10.30. 한국 개봉 128분 미국 15세 관람가감독: 팀 밀러데드풀의 그 감독임. 그래서 그런지 터미네이터 Rev-9이 멕시코 국경 수용소에서 싸움을 벌이는 장면은 마치 데드풀 보는 느낌임.배우: 맥켄지 데이비스(그레이스 역), 린다 해밀턴(사라 코너 역), 나탈리아 레이즈(대니 라모스 역), 가브리엘 루나(터미네이터 Rev-9 역), 아놀드 슈왈제네거(터미네이터 역), 디에고 보네타(디에고 라모스 역), 에드워드 펄롱(존 코너 역) 스포일러입니다. 원치않으시면 닫아주세요.사라 코너는 1997년 심판의 날 인류를 구하지만 아들은 지켜내지 못한다. 그로부터 22년이 지난 20.......

아모레퍼시픽 성수성수에 미팅왔다가 들러 본 아모레 성수. 체험 마케팅에 열을 올리는 때 가장 선두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곳이 바로 아모레퍼시픽이 아닌가 싶어요. 아모레퍼시픽 사옥에 있는 카페, 갤러리 모두 아모레퍼시픽의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고 팝업스토어 또한 남다르게 운영하는 있죠. 그런 의미에서 기대가 되는 기업이고 때문에 아모레 성수에 대해 다양한 곳에 소개되고 있더라고요. 집에서 아모레 성수만 방문하기에는 멀어서 올 일이 없었는데 마침 미팅이 있어 그냥 지나칠 수 없었어요.아모레 성수는 직접 아모레퍼시픽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로 ㄷ자 모양의 건물을 알차게 활용했더라고요. 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