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차 코스! 아쿠아플라넷-산굼부리-협재해수욕장-아트앤제주-제주공항4일차는 여행의 마지막날이자 집으로 다시돌아가는 날이다!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 까지 더 알차게 보기위해 아침일찍부터 움직였다 ㅋㅋ 그 첫번째 도착지는 제주의 아쿠아플라넷! 전날에 밖에서 너무 추위에 떨었기때문에 이번에는 실내에서 즐길수 있는 곳으로 선정했다. 모든 아쿠아리움이 그러하듯.............. 아쿠아플래닛 역시 입장료가 ㅎㄷㄷ..... 4인에 약 12만원정도나왓는데, 저때 할인을 받은 가격인건 안비밀....입장료를 내면 이렇게 입장권을 팔에 두를수 있는 띠로 준다. 안들고 다녀도돼서 너무나 편리했던 기억이 있다.귀여운 물개....?? ㅋㅋㅋㅋㅋㅋ.......

우도, 성산일출봉, 섭지코지를 모두 돌고나니 가족들 모두 체력이 고갈되었는데...... 양질의 영양소가 가득한 흙돼지를 먹고싶은 욕구가 불끈솟았다. 뭐, 꼭 체력때문은 아니더라도 제주도에오면 꼭 먹어봐야한다는 것중 하나이기 때문에!!! 동생과 나는 아부지를 설득해 성산일출봉근처 흙돼지 맛집을 찾아다녔다. 물론, 찾아다녔다라기보다 블로그 검색해봐서 너무 광고성이 짇은 포스팅을 걸러내고 최대한 가까운곳을 찾다보니 얻어걸린 흙돼지 음식점이 '마돈' 이다 ㅋㅋㅋㅋㅋㅋ내부 인테리어를 보니까 유명인사들도 많이 다녀간것 같아서 동생과 나는 맛있는 흙돼지를 먹을 생각에 기분 업업업업업!!!! 하지만 가격은 1인분에 18000~19000.......

3일차 코스! 우도-성산일출봉-섭지코지우도에서 짧게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숙소에 가기 아쉬운 우리 가족들은 성산일출봉으로 향했다. 성산항에서 차로 5분정도면 성산일출봉에 갈수 있는데 다들 우도갓다가 성산일출봉은 잠시 들리는 코스로 많이 가는것 같았다. 우리가족들도 이대로 집에 들어가기 아쉬웟으므로.... 잠시 등한하러 일출봉으로 고고!!!저때만해도 동생이 만24세가 안됐기때문에 할인을 받을 수 있었는데..,,ㅎㅎ 그래도 성산일출봉의 입장료는 인당 이천원으로 부담가지 않은 금액이다.다행이 올라가면서 날씨가 풀려서.. 따뜻한 제주도의 햇살을 받으며 등산했는데 나름 산이라고 바람이 많이 불었던 터라 날씨가 풀렸던.......

히로시마에서 세시간을달려 도착한 기타큐슈 고쿠라! 회사에서 이미예약한 아파호텔에서 머무르게 되었다. 고쿠라역에서 가까워서 아파호텔로잡았나???깨끗한내부.. 친절한직원 우익호텔이라고 말은많으나 선택권이없으므로...ㅠㅠ 패스이름과 국적 연락처 등 간단한 정보를 적고 체크인 후 방으로 입실가능~방은 생각대로 깔끔했다 크기는 작지만, 있을건 다있어서 크게불편한일은 없다. 아! 잠옷은 가운으로주는데 입고 간단히 복도도 잠시나갈수없는 실내용이니, 외출용 잠옷 여벌은 꼭 챙겨가길 바란다..

금강산도 식후경! 일본에 왔으면 초밥은 먹어줘야겠지..ㅎㅎ 현지 가이드의추천으로 회전초밥집을 가게됐는데 이전에 두번의 일본여행에서 먹었던 다른 스시보다 역대급으로 맛있었기에 따로 포스팅을 해본다 ㅎㅎㅎ히로시마 어딘지모르나, 초밥집이름은 스시야 라고 한다 참고로 나는 일본어 1도모르는 까막눈.. 주워들은 정보로 포스팅을쓰니 거를 건거르시길바란다 ㅎㅎ점심시간때 갔기때문에 런치메뉴를 시킬수있었는데 초밥, 튀김,샐러드,장국or계란찜이러 이루어진 구성! 가격은 약 만이천원ㅋㅋ싸다싸!!나는 장국보다는 계란찜을 선택했다 일본의 국들은 나한테 모두 짰던기억이 있기에........ㅠ.ㅠ내가먹어봤던 계란찜중에 가장부드러웠.......

올해 상반기에는 일본을 세번가게됐는데 첫번째는 프랜차이즈 연수로 갔던 오사카, 두번째는 친구랑 여행으로갔던 도쿄, 마지막은 출장겸 포상휴가로 가는 히로시마 및 규슈지역이다. 당분간은 일본은 갈일이 없을듯 ㅎㅎㅎ 쨌든 무슨이유로 가든 비행기타는일은 항상 설렌다.ㅎㅎ 이번 히로시마공항은 에어서울비행기로 이동했는데 에어 서울은 아시아나 저가모델항공사인가보다 전자항공권에 아시아나라고 되어있어서 아시아나로 예약한줄알았더니 공항도착해보니 에어서울이었더라능비행기타기전에 배고프니까 쌘드위치 한입해주시고 에어 서울에 오르니 저가항공인데 꽤나 넓은 좌석이라서 놀랬다!!!!! 여태탔던 저가라인중에 가장넓고 쾌적.......

3일차 코스! 우도-성산일출봉-섭지코지3일차 일정은 거의 우도에서 보낼예정이었기 때문에 아침이 밝자마자 간단히 숙소에서 아침밥을 해결하고 8시부터 부랴부랴 출발했다.다행히 날씨는 어제보다 화창했다!!! 그래도 여전히 바람이 매서웠지만...... 그래도 해가난게 어디냐고 스스로 위로하며 외도로 고고! 들어가자마자 표를 구매했는데 입장하는 사람모두의 신분증이 필요했는데 ㅜㅜ 그사실을 몰랐던 우리가족은 아무생각없이 짐을 챙겨나왔고 다행이 모두 신분증을 가지도나왔으니 망정이지 하마터면 우도근처에도 못갈뻔!!!!! 거의 마지막 손님으로 승선을 하고하니, 배에 올라타자마자 출발하는 여객선~새우깡에 목숨거는 갈매기떼들을.......

2일차 코스! 용두암/용연-북촌돌하르방공원-월정리-제주레일바이크-트릭아트뮤지엄 1일차를 쓴지...어언 삼개월만에 제주도 포스팅을하는것 같다. 그동안 바쁘기도했고, 다른 글은 꾸준히 올렸었던것같은데 여행포스팅만 조금 게흘렀었네 ㅜㅜ 그래도 쓰던건 마저 써야지!! 기억을 억지로억지로 꺼내며....... 2일차 오후에는 어디에 갔더라...? 북촌 돌하르방공원을 탐방(?)하고 난 뒤, 근교에 있는 예쁜 해변인 월정리로향했다. 이동시간은 자동차기준 약 20분정도...... 얼어붙은몸을 겨우 녹이면, 다시 칼바람이 부는야외로 나가야만 하는거리 ㅎㅎㅎㅎ역시나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요새 핫하다는 월정리 해변에는 구경하는 사람이 적어서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