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善.宣 經營硏究所
金永善 경영지도사 블로그입니다.
선: 태양과 같이 빛을 발하라
善: 선하고 정직한 이웃 되라
宣: 베풀고 복된소식 전하라
"선.善.宣 經營硏究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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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난민의 눈물 '치고이너바이젠'
사라사테가 스페인 집시들 사이에 전해지는 각종 무곡을 소재로 하여, 여러 가지 기법과 표정을 더해서 바이올린 독주곡으로 만들어낸 곡이다. 비범한 기술을 요하며 표현이 어렵기 때문에, 사라사테 생존 중에 이것을 완전히 연주해 낼 수 있는 사람은 없었다고 할 정도이다. 제1부는 로맨틱하며, 거기에 집시의 우울함을 엷게 포함시키고 있다. 변화에 찬 기교는 온화한 가락 속에서 섬세하고 유현한 정취를 그려 준다. 제2부는 주제로 나뉘는데, 제1주제는 온화하게 기복하는 노래조이며, 제2주제는 일변해서 난폭하게 급히 나는 듯한 무곡조이다. 집시들의 분방한 피와 격렬한 정열, 그리고 그 밑바닥을 흐르는 집시 특유의 애수/우울을 담은.......추천 -
[비공개] 상식을 깬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
유재호목사 순복음(대조동)교회 2021년 8월 15일 주일설교 (눅 16:10-13) 지난 주에는 탕자의 비유 말씀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버지를 잃어버린 두 아들이 바로 오늘을 사는 우리의 민낯임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런 '나 자신'을 깨달을 때 잃어버린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잃어버린 아버지를 다시 찾은 자가 우리 자신임을 살펴보는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이야기와 아울러 이어지는 오늘 본문 말씀은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입니다. 해석하기에 가장 난해한 비유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말씀의 의도를 모르면 자칫 불의한 삶을 장려하는 상식 밖의 말씀이 되는 것이기.......추천 -
[비공개] 훔멜 트럼펫협주곡
요한 네포무크 훔멜(1778~1837)은 체코 태생의 오스트리아 음악가다. 베토벤과 거의 같은 시기에 활동하면서 친분을 나눴다. 본질적으로는 뛰어난 피아니스트였고, 교육자로서도 카를 체르니의 그 유명한 피아노 교본에 큰 영향을 미쳤다. 훔멜은 작곡가와 피아니스트로 큰 명성을 떨쳤다. 신동이었던 훔멜은 모차르트와 함께 피아노를 배웠고 유럽 전역으로 연주 여행을 다녔다. 1803년에 에스테르하지 후작은 훔멜을 아이젠슈타트의 악장으로 임명하였다. 그러나 음악가로서의 성공은 바이마르에서 거두었다. 훔멜은 다양한 활동으로 큰 재산을 축적했다. 그가 남긴 진짜 유산은 괴테와 함께 후손들의 관광업에 일조한다는 것이다. 바이마르를.......추천 -
[비공개] 되새겨보는 '탕자의 비유'
유재호목사 순복음(대조동)교회 2021년 8월 8일 주일설교 (눅 15:8-24) 예수님께서 '제자는 이렇게 사는 것인가' 를 말씀하신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세리와 죄인들'이 가까이 옵니다. 오직 말씀을 들으려' 말이지요. 그러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네?' 라고 수군거립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비유를 드십니다. 양 백마리 중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찾아내고 즐거워한다는 얘기와 열 드라크마 중 한 드라크마 잃어버린 어떤 여자의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이를 통해 '죄인됨의 인정과 반드시 고백해야하는 회개'의 중요성을 설명하십니다. 오늘 본문의 말.......추천 -
[비공개] 사실로부터 옳은 결론 '實事求是 실사구시'
고전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고사성어 중 삶과 경영에 힘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포스팅합니다. 實事求是 실사구시 실질적인 일에 나아가 옳음을 구한다. 사실을 얻는 것을 힘쓰고 항상 참 옳음을 구한다. 實 열매 실 事 일 사 求 구할 구 是 옳을 시 《유래》 '실사구시'라는 말이 처음 등장하는 것은 한서(漢書) 하간헌왕전(河間獻王傳)입니다. 거기 보면 학문을 즐겼던 한 왕에 관한 기록이 있습니다. 유덕(劉德)은 한(漢)나라의 경제(景帝)의 아들이었는데 하간(河間:지금의 하북성 하간현)의 왕으로 봉해졌습니다. 그는 고서(古書)를 수집하여 정리하기를 좋아했다고 합니다. 진시황의 분서 이후 찾아보기.......추천 -
[비공개] 인생의 낙을 어디에 둘까?
유재호목사 순복음(대조동)교회 2021년 8월 1일 주일설교 (눅 15:1-7) 예수님께서 유다와 베레아 지역에서 소위 '제자도'를 가르치셨습니다. '제자는 어떻게 사는 것인가' 라는 것이지요. 그런데 예수님은 듣기 좋게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하지 못하면 내 제자가 못 된다'고 단호하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듣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듣기에 불편하게 들을 수 밖에 없는 발언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따르는 수많은 무리들에게 당신의 말씀은 불편한 발언이었지만 불변의 진리였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제자가 된다' 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예수님은 당시 지도자들인 바리새인과 서기관들과.......추천 -
[비공개] 사랑의 편지 '소중한 시간'
♥시간을 가진 자가 생명을 가진다 ♥한번 잃은 시간은 영원히 잃는다 ♥가장 바쁜 사람이 가장 많은 시간을 갖는다 ♥오늘 하루는 어제 죽어간 사람들이 그렇게 원했던 하루이다 ♥승자는 시간을 관리하고, 패자는 시간에 끌려 산다 -J 하비스 ♥인간은 항상 시간이 부족하더고 불평하면서 마치 시간이 무제한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세네카추천 -
[비공개] 나는 예수님의 제자가 맞을까?
유재호목사 순복음(대조동)교회 2021년 7월 25일 주일설교 (눅 14:25-27) 예수님께서 유다와 베레아 지역에서 약 3개월 동안 마지막 공생에 사역에 혼신을 다하십니다. 한 바리새인의 초청으로 잔치에 참여하게 되시지요. 함께 먹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이 '무릇 하나님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는 복되도다' 라는 말을 통해서 '누가 복된 사람인가'를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의인들의 부활 시에 갚음을 받는 사람이 복되다' 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자가 복된 사람이라고 말입니다. 복에 대한 유대인들의 상식적 인식을 확 바꿔버리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어지는 본문은 예수께서 잔치 자리를 떠나 수.......추천 -
[비공개] 꽃을 좋아하는 사람은
꽃을 좋아하는 사람은 사랑이 많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꽃을 사랑하는 마음은 꽃처럼 아름다울 수 밖에 없나봅니다. 늘 손아래 동서네를 사랑으로 보듬어 주는 우리 손윗 동서네.. 꽃을 무척 사랑하여 온 마당을 꽃밭으로 만들어 특별한 세상을 만들어 놓았답니다. 화분의 꽃만으로도 기뻐하는 우리들에게 너무나 부러운 일이랍니다. 손윗 동서네를 방문한 날, 꽃으로 만든 마당을 돌아보며 꽃들을 마음에 담아봤습니다. 장미가 특별한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독일붓꽃 특별하네요 별처럼 반짝이는 '사계패랭이' 입니다. 이름과 노란색이 특별한 '홍금낮달맞이' 초롱이 모여 아름다운 '섬초롱' 언제 보아도 귀여.......추천 -
[비공개] 누가 복된 사람인가?
유재호목사 순복음(대조동)교회 2021년 7월 18일 주일설교 (눅 14:12-14) 예수님의 처음 공생에 첫번 사역자이자 마지막 사역지로 베레아 지역에서 약 3개월의 시간을 보내시며 복음을 전하십니다. 바리새인들이 '헤롯이 당신을 죽이고자 한다'는 말로 예수님의 사역을 위축시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바리새인 한 사람으로부터 식사초대를 받습니다. 안식일에 예수님을 초대해 놓고는 율법을 지키는지 어기는지 엿보는 일도 당하십니다. 안식일에 해야할 일은 생명을 생명되게 하는 일이었지만 바리새인들에게 생명되게 하는 일에 그다지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저 예수님을 향한 공격과 죽일 명분을 찾는 것이었지요. 그것이 자기를 높.......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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