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있고 능력 있는 자가 노력해서 자신의 것을 정당하게 얻었기 때문에 독보적인 존재로 거듭났다면 그것은 결코 나쁜 것이 아니다. 만일 결과물을 가지고 탄압을 가한다면 그것은 공산주의지 자본주의가 아니다.

중앙대학교 (ChungAng University)  마크를 보면 약자를 가운데 써 놓았고 교색은 파란색으로 하였다 하는데, 이는 젊음, 역동, 진리, 미래를 상징하며 힘차고 진취적인 모습으로 나아가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붉은색 사각형은 진리를 탐구하며 미래로 나아가는 창의 모습을 형상화함으로써 활기찬 기상과 냉철한 탐구정신을 표현하며 파랑과 대비되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애국정신으로 무장한 독립운동가에 의해 세워졌기에 "의에 죽고 참에 살자"라는 교훈을 통해 그때의 기상이 담겨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래서 교육이념을 보면 확실히 독립운동의 정신이 많이 담겨 있기에 진취적이고.......

서울시립대학교 (University Of Seoul)  마크는 서울의 S 자를 모티브로 하여 인간, 도시, 미래를 표현하는 상징을 지닌단다. 공립대학이라서 그런지 확실히 마크가 심플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곳의 교훈은 진리, 창조, 봉사라는데 다소 추상적이기도 하고 그래서 별로 와 닿는 것은 없다. 역시 나머지는 다 추상적이라서 별로 관심은 안 가는데, 서울특별시와 국가 및 인류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지도자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란다. 그래서 공무원들이 잘 배출되기도 하고 행정이나 세무 관련 학과가 강세인 것이로구나! 등록금이 굉장히 싸기로 유명하지만 그만큼 캠퍼스는 작은 편이고 사립대만큼의 화려함은 없.......

벌써 몇 년째 몸담고 있으면서 꾸준히 스터디를 하고 있는 에니어그램 마인드연구소! 1년 동안 아홉 유형 모두에 걸쳐 유형 모임 스터디를 끝내고 이번 달은 송년 모임으로 함께 모이기로 했다. 이미 음식을 풀어놓은 상태에서 소장님이 찍은 사진이라 조금 난잡하기는 하지만 맥주를 마시면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임은 분명하기에 나한텐 집과 같이 편안하다. 조촐한 송년회를 가졌지만 인원이 많지 않았기에 아기자기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것 같다.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온 터라 나는 좀 피곤해서 관망만 주로 했기에 다소간에 아쉬움이 남는다. 2015년 한 해 동안 장소를 제공해주시고 또 강의를 통해 유익한 강의를.......

위 포스팅에서 소개된현대자동차의 이미지는 다음과 같다. 진취적이고 강인한 도시 남성 근육질 체형과 사각형 얼굴을 가진30대 초반 전문 기술직 남성진취적, 도시적, 강인함 두말할 것도 없이 국내는 물론 세계로도 진출하고 있는매우 도전적인 브랜드 기아자동차와 함께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담당하는업계 최고의 생산/판매 기업이다. 완성차철강건설부품금융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신화로 알려진 창업자 정주영 회장의 경영철학 중단연 으뜸은 '도전정신'이었다. 안 되면 되게 하는 개척정신은일단 행동이 앞서는 기업문화를 만들어지금의 위상을 떨칠 수 있는 것이다. 아들 정몽구 회장에 이르러서도여전히 세계적인 수준.......

어느 시대가 되었든간에 사람이 살았던 세상이기에 지금과 아주 크게 다르다고 할 수는 없는 것 같다. 그러므로 순환론적 역사관이 가장 정확한 것 아닐까?

한양대학교 (HanYang University) 마크의 상징에 관한 의미를 살펴보면 글로벌과 으뜸과 큼을 강조하는 그런 느낌 정도로만 설명하고 있다. 한양공대로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건학이념은 의외로 사랑과 봉사를 강조하는 점이 의외다. 한강의 기적의 주역이 되었기에 그때부터 공대가 확 뜬 것이지 그전까지는 뚜렷한 교육철학이 없었나 싶은 생각을 해본다. 여기에서도 봉사를 참 강조하는데 사실 그것과는 거리가 좀 멀지 않나~ 공대가 주축이 되는 이 학교는 남학생 비율이 매우 높다고 한다... 비록 공대가 메인이기는 하지만 이름에서도 범상치 않듯이 학교에서 빡세게 공부를 시킨다 하니 인문계든 자연계든 메이저급으.......

성균관대학교 (SungKyunKwan University) 마크에 관한 상징을 찾아보니 참으로 복잡하게 써 있더라 -_-;;; 자유와 도전을 상징하는 은행잎의 곡선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태극 무늬 파랑은 리더십, 신뢰, 지성, 책임을 뜻하고 초록은 다시 시작되는 역사를 뜻하고 (여기엔 없지만) 주황은 창조, 역동, 혁신을 뜻한단다. 역사가 오래돼서 그런 것인지 엄청 신경을 쓴 모양이다. 확실히 조선시대부터 지속되는 유구한 역사에 대한 자부심 탓인지 민족주의를 강조하는 경향이 있나 보다. 교시는 인의예지 건학이념은 수기치인 아무래도 유교를 전통으로 하는 조선시대의 철학이 배어 있겠지. 그래서 유학대학이라는 단과대도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