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와 여자는 서로의 비슷한 점에 끌려서 연애를 하는 것이 안정적이라고 한다.

숙명여자대학교 (SookMyung Women's University) 이 마크는 전체적으로 전통성을 바탕으로 하여 생동감 있고 모던하게 상징화하였다고 한다. (전혀 무슨 말인지 모르겠음;;) 블루 계열의 색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이것은 '지성'을 뜻한다고 하며 남색과 파랑이라는 투 톤을 배색한 것은 다양성과 역동성을 상징한다 카더라. 정숙, 현명, 정대라는 다소 전통적인 느낌의 교훈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여성지도자를 배출하여 국가와 민족, 인류 발전에 기여한단다. 여대 중에서는 이대 다음으로 인지도를 지닌 이곳은 외국이 아닌 대한제국에서 세웠기 때문에 최초의 민족여성사학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는.......

명지대학교 (MyongJi Universiy) 이 마크는 기독교의 상징인 십자가와 왕성한 교육활동을 의미하는 무성한 나뭇잎으로 구성돼 있다. 그리고 청색의 색상은 기독교적인 믿음, 평화, 무한한 발전을 의미한다고 한다. 역시 여기도 기독교 정신으로 설립된 곳인지라 하나님을 강조하는 모습을 보인다~~ 참고로 이곳은 유치원부터 대학원까지 전 과정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는 보기 드문 법인 사랑, 진리, 봉사라는 이념은 기독교 정신에서 나왔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더 볼 것도 없이 그냥 기독교 정신~~ 역시나 여기에서도 계속해서 기독교 정신이 나오고 있다. (이것도 은근 피곤하네;;;) 그렇다 보니 당연히 채플이 교육과정.......

광운대학교 (KwangWoon University) 공과대에서 시작하여 다양한 학문을 개척해나가는 의미에서 이 마크를 만들었다고 한다. 창학정신은 부지런하고 아끼어쓰며 찾아서하는 자립정신의 자세 확립이라고 밝히고 있다. 근면성실, 검소절약, 탐구정신 등의 정신도 함께 강조하고 있다. 이곳의 교육철학을 종합적으로 설명한 매트리스 무엇보다 IT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로 설립을 했음을 엿볼 수 있다.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공대 분야에서 저명한 인지도를 유지하고 있는 이곳 인문사회계열 학과가 소수로 있기에 여학우는 별로 없다는 말이 있다. 이공계 기피 현상이 있을지라도 여전히 학문에 뜻이 있는 사람들.......

과거보다 현재가 더 낫다고 여기면 그것은 곧 성장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반면 과거를 그리워하면서 미래를 꿈꾸지 못한다면 그것만큼의 퇴보도 없다.

요즘은 자기계발서들이 긍정의 힘을 자꾸 주창하는 경향이 있는데, 뭐든지 하면 된다는 정말로 막연한 그런 메시지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인생을 조금 살아보면 알겠지만 마음먹으면 뭐든지 이룰 수 있다는 대책 없는 긍정 마인드는 사실상 신기루에 불과함을 깨닫게 된다. 입시지옥은 개인을 전혀 고려치 않고 획일화된 인간상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우리 자신을 제대로 들여다볼 시간조차 갖지 못하게 만드는 비인격적인 교육이다. 뭐든지 노력하면 된다고 가르치며 성과가 없으면 노력을 하지 않았으므로 도태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과연 이것은 맞는 말일까? 보다 정밀하고 과학적으로 요즘 행해지는 도구로서 SWOT 분석.......

국민대학교 (KookMin University) 다채로운 컬러가 들어간 이 마크는 한국의 전통인 오방오색 청색, 백색, 적색, 황색, 흑색을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화합과 융화의 이미지를 상징하고 다양한 개성이 조화를 이루어 거대한 변화를 이루는 포부라 한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신을 계승하여 이러한 이념으로 설립되었다 한다. 솔직히 이건 무슨 말인진 하나도 모르겠고 국민과 민족을 강조한다는 것만 알겠다. 설명은 참 잘 해놨는데 도통 뭔소린지 모르겠고 민족주의를 강조한다는 것은 잘 알겠다. 인재상에서도 은근 슬쩍 민족주의를 반영한 느낌이다. 교훈은 이교위가 사필귀정이라는데, 계속 보니 다 추상적이고.......

우리는 다른 사람의 생각을 두고 옳은지 그른지 판단할 자격이 없다. 하지만 선악과를 따 먹은 이후로 인간은 끊임없이 판단을 하며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