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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오페라를 따라 부르는 조명감독", 수성아트피아 박재민 조명감독
대학 시절에는 성악을 전공했다. 이후 음악 선생님이 되려고 했지만, 인생의 항로는 조명으로 바뀌었다. 무엇이 되어야 한다는 다급한 마음을 내려놓고 열린 마음으로 길을 따라가다 보니 여러 가지 제안이 주어졌고, 그중에 가장 적합한 하나를 선택했다. 지금은 조명 디자이너라는 새로운 시장을 열기 위해 대학원을 다니며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인생의 항로가 어디로 갈지 모르나 그곳도 언제나 치열하고 즐겁다. ■ 성악만이 능사일까? 20대에 찾아온 현실적인 고민 “손을 들면 이쪽의 불이 들어오고 저쪽의 불이 꺼지고, 강약을 조절해서 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조명은 마치 음악을 지휘하는 느낌이 들어요.” 조명감독 중에 성악 전.......추천 -
[비공개] "이순신을 꿈꾸는 청년 나에게 오라", 최인석 청년위원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이하 청년위)는 최근 17명의 제4기 청년위원들을 위촉했다. 그 중 청년 창업가로서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고 멘토링을 하고 싶다는 레페리 대표인 최인석 위원을 만나 청년위원으로서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그의 창업 스토리를 들었다. 먼저 최 위원의 청년위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그는 청년위원으로 활동하게 된 계기에 대해 “내가 받은 도움을 다른 많은 청년에게 돌려줄 기회라 생각해서 위원회의 제안에 흔쾌히 응하게 됐다”며 “레페리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육성됐다. 아무것도 없이 열정만으로 창업을 준비할 때 센터에서 공간을 제공받는 등 다양한 도움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대통령직속 청년.......추천 -
[비공개] "열정적인 청년을 위한 디자이너", 디피 김형준 대표
※ Deisgn Information For Fervent Youth, DIFFY 디피는 예비 디자이너들과 기업들의 가교 역할을 하는 디자인 플랫폼이다. 디피는 ‘열정적인 청년을 위한 디자인 정보’라는 뜻이다. 김형준 대표는 기업체에서 7년을 일하면서 직업 디자이너로서 일의 기쁨과 슬픔을 맛봤다. 그리고 일을 하면서 디자인을 향한 두 개의 욕구를 발견했다. 실무 경험을 쌓고 용돈을 벌고 싶은 대학생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퀄리티 있는 디자인 제작물을 원하는 기업체가 존재했다. 3년 전 창업을 했고, 우리나라 최초의 디자인-기업 간 협업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 왜 안하지? 전공자에게 보이는 틈새 김형준 대표는 이런 질문을 많이 듣는다. “왜 안정.......추천 -
[비공개] "캘리그래피로 꿈을 이뤄요", '별에별 디자인' 김한별 대표
스마트폰을 포함한 스마트 기기 사용으로 몸과 마음은 많이 편해 진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시대가 변해도 바뀌지 않은 가치가 있다. 그것은 인간 본연의 감수성이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아날로그 감성주의의 물결에 따라 캘리그래피가 유행하고 있다. 손 글씨를 통해 내 생각과 느낌을 담는 추억의 향수를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이번에 기자가 만난 김한별씨는 '별에별 디자인'의 대표로서 캘리그래피를 통한 디자인과 강의을 겸하고 있다. 청년사업의 불모지라고 하는 동해시에서 2016년 12월부터 추진한 청년 싱싱몰의 공예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그는 2015년 회사를 다니면서 취미활동으로 캘리그래피를 시작했다. 강.......추천 -
[비공개] "청년 창업을 톡(TALK)하다",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Open We..
청년실업으로 많은 청년들이 고통 받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이러한 청년실업 문제를 타개하고자 ‘역발상’으로 한층 이슈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 ‘스타트업 창업’이다. 일자리가 나지 않는다면, 스스로 ‘창조’하는 것이야말로 청년만이 할 수 있는 도전이자 열정이기에 많은 청년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창업에 도전하고 있다. 그러나 취업이 힘들 듯, 마찬가지로 창업의 길 또한 장밋빛 전망만 있는 일이 아니다. 특히 기존의 사업이나 직무 경험을 통해 경력과 노하우를 쌓아 온 중·장년층의 창업에 비해 청년층의 스타트업은 한층 더 어려운 장애요소에 직면하곤 한다. 2009년부터 5년간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의 공동 통계.......추천 -
[비공개] "도전하라! 우린 청년이다", 'e-커머스드림' 브랜드상 수상 '샵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이하 청년위원회)와 네이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중소기업청이 후원하는 e-커머스 드림 청년장사꾼 프로젝트가 지난해 5월 청년장사꾼들을 모집했다. 이 프로젝트는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선발, 사진 촬영 등과 같은 기본 교육부터 쇼핑몰 창업 및 운영, 우수 쇼핑몰 운영자 시상 등 전자상거래 창업 전반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본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많은 창업가 중 샵진의 주신영 대표는 우수한 실력을 발휘해 브랜딩 상을 수상했다. 이에 기자는 주 대표를 샵진 사무실에서 만나 창업 시작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그는 청년 창업가로.......추천 -
[비공개] "메이커 스페이스 for 청년", '코끼리 협동조합' 김보람 이사
대한민국의 많은 청년들이 취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중에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보이는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도 있지만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실현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기 마련이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기가 쉽지 않은 오늘날, 인생에서 순간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하고 싶을 때 하고 싶은 일을 하자’라는 일념으로 창업을 한 청년이 있다. 꾸준히 자신이 원하는 일을 찾아서 도전하는 삶을 살아온 그는 바로 메이커 스페이스 '코끼리 협동조합'을 운영하는 김보람 이사다. 코끼리 협동조합의 ‘코끼리’는 'Co-operative'와 ‘끼리’라는 말이 합쳐진 말이다. 다시 말해 하나의 이름을 가지고 서로 협력하는 사람들끼리 모인.......추천 -
[비공개] "공기업 취업은 NCS가 정답!"
■ 활짝 열리는 공기업 취업 기회 2017년을 맞아 공기업 취업의 문이 활짝 열릴 전망이다. 청년들의 취업난을 해결하고 고령화 되는 공기업의 인력 보충을 위해 올해 320개 공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신입직원 1만9862명을 채용한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한국전력(561명), 한국수력원자력(339명), 근로복지공단(647명), 한국철도공사(550명) 등 상당수의 공기업들이 상반기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절차는 NCS 기반으로 진행되는데 기업별로 상이한 문제가 출제되므로 목표로 하는 기업의 교재를 준비하고 관련 스터디를 진행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또한 각 기관에 따라서 지역인재, 인턴경험유무, 어학성적, 자격증 등을 요구.......추천 -
[비공개] "기억하세요! 최저임금 6470원"
아직도 임금 체불의 문제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사업자와 근로자, 갑과 을의 관계에서 제대로 된 근로계약서도 작성하지 않은 채 일을 시킨 것이 문제가 된 사례가 많은 편이다. 사실 아르바이트생들은 이러한 사항이 위반사항이라는 것을 안다고 해도 자신이 해고당할까봐 업주에게 불만사항을 제기하기란 민감한 문제다. 기업 또는 개인사업자들도 근로기준법 위반 문제를 너무 가볍게 여기는 생각들도 임금 체불문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경기불황으로 인해 실업률은 계속 하락하고 있는 추세다. 통계진흥원에 따르면 실업률 공식 통계는 9.2%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에 따른 청년들의 체감 실업률은 22%로 공식 통계보다 두 배가 넘는 것.......추천 -
[비공개] “대한민국은 내가 지킨다”, 국방과학기술대제전 학생부 최우수상 수상자..
대한의 건아로 이 땅에 태어나 나라를 지키며, 나라의 발전에 이 한 몸을 바치겠다고 생각한 청년이 있다. 비록 진부할지언정 정작 마음먹기에 쉽지 많은 다짐을 한 청년이 있다. 때론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이 그의 발목을 잡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넘어질 때면 언제든 훌훌 털고 일어나 자신의 꿈을 향해, 다시 한 번 내달렸다. 기자는 방위산업에 청춘의 꿈을 건 박찬현씨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그는 여느 때와 같이 대학 내 연구실에서 논문을 작성하던 도중이었다. 조금만 기다려달라는 멋쩍은 웃음과 함께 다시 자신의 논문에 집중하던 박 씨의 주위에는 국방기술에 관한 서적과 더불어 그가 연구했다던 낯선 장치.......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