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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억대연봉의 비밀
억대연봉의 비밀 오늘 흥미로운 기사를 봤습니다. 우리나라에 억대연봉을 받는 판매원이 3만여 명에 달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중에서도 한 번이 아닌 장기간에 걸쳐 억대연봉을 받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조사한 결과... 그들 모두에게는 메모하는 습관이 있었다고 합니다. 고객을 만나면 고객과 나눈 대화들을 세세한 것 까지 하나하나 수첩에 적어두고 나중에 시간을 내어 파일화시킵니다. 그리고 이후 다시 만났을 때 고객의 세세한 개인 상황을 얘기하고 배려해주면서 감동을 준다고 합니다. 고객은 그냥 지나치듯이 했던 말인데 그것들을 꼼꼼히.......추천 -
[비공개] 명품 가격이 자꾸 오르는 이유
명품 가격이 자꾸 오르는 이유 국내로 수입되는 명품브랜드들이 잇따라 가격을 올리고 있습니다. 샤넬, 구찌, 프라다, 루이비통 등 명품 가격이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줄지어 높아지고 있는 중입니다. 달러와 유로화 하락으로 다른 수입제품들은 가격이 하락하는데 왜 유독 명품 가격만 계속 높아지는 걸까요? 경제용어 중 베블렌효과라는 것이 있습니다. 비쌀수록 잘 팔린다는 뜻입니다. 소비자들의 과시욕을 노린 고가 전략으로, 경기 불황에도 비싼 명품백을 들고 다니며 자신의 경제력을 과시하려는 욕구를 자극시키는 거죠. 그리고 이런 베블렌효과가 우리나라에서 잘 먹힌다고 하니... 조금 씁쓸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장기화된 경기불황에.......추천 -
[비공개] 명동거리에 일본관광객 '뚝'
명동거리에 일본관광객 '뚝' 요즘 명동거리에 가보면 일본관광객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명동거리는 일본관광객들의 화장품 쇼핑1번지로 항상 북적거리던 곳이었죠. 하지만 엔화약세로 명동거리에는 일본인들 대신 찬바람만 가득합니다. 작년 10월 중순까지만 해도 100엔당 1,400원 선을 기록했던 원엔 환율이 지금은 1,200원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나마 화장품을 구매하는 일본관광객들도 예전만큼 씀씀이가 크지 않아 구매량이 많이 줄었습니다. 비싼 품목보다는 저가 위주의 상품에 관심을 더 보인다고 하네요. 명동거리에서 줄어든 것은 일본관광객만이 아닙니다. 일본관광객보다 지출면에서 통이 컸던 중국관광객들마저 발길이 끊어졌습니.......추천 -
[비공개] 우리나라 수출1위 중국이 앞지른다!
우리나라 수출1위 중국이 앞지른다! 우리나라가 세계에 수출하는 1위 품목은 총 몇개나 될까요? 2011년 기준 우리나라 수출1위는 반도체, 철강, 자동차 부품, 선박 등 총 61개라고 합니다. 중국이 1431개, 독일이 777개, 미국이 589개로 상위권에 속해있는 것을 감안하면 많은 수치는 아니네요. 그런데 이마저도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우리나라 수출1위 품목들이 점차 중국에게 추월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출1위였다가 밀려난 품목이 26개이고 새로 1위로 올라온 품목이 16개. 그리고 1위에서 밀려난 품목 26개 중 12개 품목은 중국이 1위 자리를 가져갔습니다. 중국의 성장이 무섭다는 걸 새삼 느끼는 대목입니다. 중국은 사회주.......추천 -
[비공개] 지하상가 쇼핑, 리모델링으로 부활 중
지하상가 쇼핑, 리모델링으로 부활 중 영등포 지하상가 가보신 적 있나요? 평일, 주말할 것 없이 북적이는 인파에 한발짝 나아가기도 힘들 정도입니다. 영등포 지하상가는 지하철 1호선이라는 교통편의성과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로 연결되는 통로라는 점 때문에 24시간 유동인구로 붐비는 곳입니다. 게다가 대대적인 리모델링 이후 영등포 지하상가는 새로운 쇼핑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영등포만이 아니라 서울, 경기지역의 많은 지하상가들이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단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하상가 쇼핑을 즐기는 사람들도 하루가 다르게 급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의류, 잡화, 화장품, 편의점, 음식점 등 지하상.......추천 -
[비공개] 치킨집 매출이 안나오는 이유
치킨집 매출이 안나오는 이유 치킨집이 저조한 매출로 인해 세곳 중 한곳이 3년을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또 네곳 중 세곳은 10년 내에 휴폐업을 한다고 하네요. 치킨은 국민 애호식품으로 안 먹는 가정이 거의 없을 정도인데요. 그럼에도 치킨집 매출이 저조한 이유는 뭘까요? 최근 10년간 치킨집은 연평균 7,400개가 새로 생겨났습니다. 10년 전에는 반경 1km²내 치킨점 1곳당 3,055명이 살고 있었지만, 치킨집이 급속하게 늘어나면서 지금은 1,414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그만큼 치킨집의 매출도 줄어든 겁니다. 치킨집 사업자의 연소득은 2011년 기준으로 2,500만원이며, 이는 치킨집을 하기 전 소득보다도 낮은 수치라고 하네.......추천 -
[비공개] 금융업 지고 제조업 부활한다
금융업 지고 제조업 부활한다 전세계를 경제위기에 빠트렸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기억하실 겁니다. 미국 월가에서 시작된 이 무시무시한 금융폭탄은 유럽을 거쳐 아시아, 그리고 우리나라에도 큰 악영향을 끼쳤습니다. 사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터지기 전만 해도 금융업은 선진국이 나아가야할 당연한 미래로 인식됐습니다. 제조업은 후진국이나 하는 구식산업으로 치부됐었죠.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역전됐습니다. 미국발 금융위기를 거친 세계각국이 제조업 부활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제조업이야말로 가장 튼튼하고 안전한 경제발전 수단이라는 인식이 높아진 겁니다. 미국발 금융위기의 피해를 가장 적게 본 나라들은 제조업.......추천 -
[비공개] 프랜차이즈빵집, 적합업종 지정
프랜차이즈빵집, 적합업종 지정 파리바게트, 뚜레쥬르 등 대형 프랜차이즈빵집이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지정됐습니다. 동네빵집은 한숨돌렸고 프랜차이즈빵집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중소기업적합업종에 지정이 되면 해당 기업들은 사업확장이 자제되죠. 프랜차이즈빵집은 앞으로 전년 말 점포수 기준 2%이내에서 가맹점 신설이 허용됩니다. 또 가맹점 신설 시에는 기존 동네빵집 500m이내에 입점을 자제하도록 권고 조치됩니다. 프랜차이즈빵집은 이미 공정위에게 동일 브랜드간 500m 이내 가맹점 신설을 못하도록 거리 제한을 받은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공정위까지 거리제한 조치를 하면서 이중규제가 아니냐는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