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비벼서 먹는 비비추 중부이남의 산속에서 자라는 다년생입니다. 반그늘 혹은 약간 습한지역에서 잘큽니다. 잎이 진한녹색이고 꽃은 종모양으로 연한 보라빛입니다. 어린잎을 손으로 비벼서 거품이 나오면 먹습니다. 비비추라는 이름도 여기서 나왔습니다. 심을때는 햇빛이 너무 강한 자리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빛이 강하면 잎끝이 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반그늘이 좋으므로 집안 베란다도 좋은 장소입니다. 물은 1~2일간격이 좋고 공중습도를 높여주어야 합니다. 종자는 9월에 결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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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려서 향기를 즐기는 국화 흔하게 볼수 있는 다년생식물입니다. 높이 1미터이고 잎은 어긋납니다. 역사가 오래되었으나 국내에는 언제 도입됐는지 불분명합니다. 중국에서 넘어왔다는 설도 있고 국내가 원산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재배된지 오래된만큼 변종이 많이 개발됐고 쓰임새도 다양합니다. 옛날에는 말린후에 베개나 이불속에 넣어서 향기를 즐겼다고 합니다. 또 차나 술로 만들어 마시기도 했습니다. 꽃색깔도 다양한데 노랑, 흰색, 보라 등 여러가지이고 크기와 모양도 제각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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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써도 건강에 이로운 도라지 따뜻한 평지 혹은 해발 천미터의 양지바른 산지에서 자랍니다. 꽃핀 모습이 아름답기도 하지만 먹는 음식으로 더 친근한 식물입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언제든 캐어서 먹을 수 있는데 쓴맛이 강하긴해도 건강이 무척 좋습니다. 특히 뿌리는 약재로 쓰일만큼 좋습니다. 어린싹이나 잎은 물에 헹구어 쓴맛을 없앤다음 나물로 먹습니다. 물에는 하루 이틀 정도 담가두어야 쓴맛을 우려낼 수 있고 섬유질도 부드럽게 만들 수있습니다. 지방에 따라 요리법이 다양한데 고추장을 발라 구워먹는 곳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