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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12월4일(화) - 새로운 계약 추진
남산도서관에 왔다. 남산도서관에은 옛날 500원짜리 우동이 맛있었는데... 김과 고추가루도 듬뿍. 그리고 단무지는 그냥 면 위에 얹어 나오던 80년대 후반의 남산도서관 우동. 어린 시절, 우동 먹는 맛에 도서관에 다녔던 것 같기도 하다. ㅎㅎㅎ마케팅 책이 많은 4층 인문사회과학실헉... 저 사람은... 참 세상 좁구나. 여기는 남산도서관 AMA의 학습 컨텐츠를 활용한 새로운 마케팅 책을 구상해 보았다. 또 하나의 계약이 필요한 사안 Sales Management 교재에 대해서는 초판의 인쇄량을 줄였더니 재판 이후의 인세를 올려달라고 출판사에서 요청이 들어 왔다. 승낙을 해 주는 대신 책 안에 각 챕터 별로 20문제의 객관식 문제를 포함할 수 있.......추천 -
[비공개] 12월3일(월) - 번역계약
번역 계약 어제 밤 오늘 새벽 라이브에이드 미디어의 힘 조지 마이클이 1위 데이빗 보위도 순위 내에법인설립 등기 중 액티브엑스는 언제 없어지려나? 번역 출간 계약 신청 칼 포퍼의 열린 사회와 그 적들 유명한 인문학 출판사 루트리지와 계약기념으로 미금역 엘피 바스티브 윈우드 이야기를 하다가우리집 1층 현관에 나만의 그래피티추천 -
[비공개] 12월2일(일) - 양평 & 라이브에이드
양평 본가에 아버지 선물 사러 백화점에라이브 에이드 중3 여름방학 때 엄청난 방학숙제를 내준 우리 담임을 원망하며 그래도 큰 공책을 사서 꾸역꾸역 숙제를 했지. 1985년 7월인가 이 때 라이브 에이드가 열렸다. 당시 비어있던 할머니방에 앉아 혼자서 라이브에이드를 보았더랬다. 아마 주말이었을 것이다. 2018년 헉 오늘 mbc에서 다시 한다고? 시작하기 몇 십분 전에 알았다. 부랴부랴 맥주와 막걸리를 사러 나갔다와서 엄숙한 마음으로 TV 앞에 앉았다. 그 때 내 나이와 거의 같은 막내 아들을 옆에 앉혀 놓고 말이다.밥 형과 스팅형 스팅은 언제나 건성건성노래 더럽게 못하는 영국형 그 다음인가, 퀸! 열심히 보느라 찍지는 못했지만 퀸.......추천 -
[비공개] 12월1일(토) - AMA PCM 구과정 피날레
PCM 구과정 모두 마치는 날 12월이 되었다. 바람찬 아침 강의를 모두 마쳤다. 공항공사의 박선생님 등 수강생들과 박수로서 종강을 축하. H군에게 교재를 한 권 더 주고 분당에 와 늦은 점심으로 쌀국수. 3900원에 괜찮은 한 끼. 가격은 유지 품질은 저하. 그건 그렇고.. 아버지 생신 선물은 뭘로 해야 하나? 오늘로써 정 들었던 2017 과정이 이제 완전히 끝났다. 수고 많았다. 교안은 한 번 완성되면 관성이 생겨 업데이트가 게을러진다. 2019 신과정은 처음부터 제대로 만들도록 하자.추천 -
[비공개] 11월30일(금) - 일반쉼반
11월30일 말일 시간아? 넌 다리가 길구나수지우체국에서는 입금을 할 수 없다. 입급은 가능하다. 우편도 가능하다. 우리 예비 수강생에게 책을 한 권 보내 드렸다. 필립 코틀러 박사의 미래형마케팅. 20년이 다 되가는 책인데 지금 봐도 그 통찰은 튼튼하게 유효하다. 미국에서 처음 마케팅을 배울 때 이 분 교재로 배웠지. 수지 이디야에서 이런 저런 일 오늘 저녁 맛있는 생대구탕을 기대하며..추천 -
[비공개] 11월29일(목) - 강의녹화 & 32기 주중반 종강
11월29일(목) - 강의녹화 & 32기 주중반 종강 아침부터 인테리어 공사로 분주한 우리 동네 먹자 골목 이 집은 좀 잘 돼라.. 식당이 식당이 아니고 돈버는 도구로 인식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 유행에 편승해서 성공하려고 하지 말자. 특히 먹는 음식은 더더욱. 유행에 민감한 매장을 낸다는 건 한 방 제대로 땡기고 사업을 접겠다는 거 아닌가? 그 많던 카스테라 가게들은 다 어디로 간 건가? 동네마다 몇 개 씩은 있는 식빵 가게들은 계속 살아 남을 것인가? 돈을 벌되 돈을 좇지는 말아야. 정통 마케팅 이론에서 말 하듯이 수익은 결과지 목표가 아니다. Profitably는 맞지만 For a profit은 틀리다. 역에서 시간을 때우려면 셀프 매장이어.......추천 -
[비공개] 11월28일(수) - PCM 특강
종로에 머물며 특강 준비 및 특강 아침에 동네에서 머리(헤드 말고 헤어)를 자르고 종로로 향했다. 마이 훼이보릿 버거킹에서 치와주를 시키고 이걸 들고 피앤티로 간다.YBM로고는 안습이다. 탑골공원 옆에 있는 육의전 빌딩어디선가 많이 보던 사람이다.밥을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배가 든든해야 강의를 잘하지! 라는 긴급 자위권이 발동되어 소머리국밥을 먹었는데 핵노맛이다. 국물이 달다. 양파라도 갈아 넣은 건지 아니면 행사를 앞두가 긴장해서 입맛이 없었을 지도 모르겠다.여기는 종로파고다어학원 이벤트홀 나와 이패스가 공동으로 주최한 PCM 마케팅 특강 최대 150명 수용 가능 오늘은 한 50명 온 것 같다. 예약은 100명 참석은 50명.......추천 -
[비공개] 11월27일(화) - AMA PCM 4주차
11월27일(화) - AMA PCM 4주차 어제 늦은 밤 AMA에 보낸 이메일은 아침까지 답이 없고... 내일엔 오려나. 시간은 흘러 흘러 어느덧 4주차 현 과정의 마지막 주 차다. 강의가 열리는 강남역 역삼동 방면 20인 강의실로 옮겨 진행 항상 나에게 직접 만든 빵을 전해주는 H씨. 식구들이 잘 먹고 있다. 감사~~~추천 -
[비공개] 11월26일(월) - 아들 감기, 등록 저조, 미래 계획
11월26일(월) - 아들 감기, 등록 저조, 미래 계획 아들 감기로 결석 병원 방문. 다행이 독감은 아니다. 수요일 특강 모집이 저조하다. 150석에 아직 100석도 차지 않았다. 무료 강의 경우 경험상 출석율은 50%이다. 최소 150명은 등록해야 그나마 70~80명이 온다. 오늘 하루 유료 홍보를 하기로 했다. 2019년 1월반 등록도 활발하지 않다. 내년이라는 시간이 아직 실감이 안 나서 그런 건 아닐까? 특별 할인과 시험비 지원 혜택이 무색하다. 새 PCM-MM 교재는 다 만들었다. 목요일 마지막 강의 녹화를 앞두고 문제집 정리 필요. 오늘은 AMA에게 준비된 이메일을 보낼 것이다. 중요한 계기가 될 날이다. 동네 먹자 골목에 있는 ATM에 잠시 들른 후.......추천 -
[비공개] 11월25일(일) - 전주 경영자문 정리
11월25일(일) - 전주 경영자문 정리 8시40분에 카택을 불러 아들 야구장에 보내고 일요일 아침이니 좀 더 쉬자 아침을 굶은 부자는 배민을 부른다. 세 개나 시켰다. 배민의 문제는 그릇 회수가 안되어 일회용품이 엄청나게 생긴다는 것. 환경적으로는 그리 올바른 방향이 아니다. 아들은 영어학원에 가고 나는 동네 도서관으로 전주 경영자문을 정리한다. 단기적으로 해야 할 일들 AMA 라이센스 협의 PCM 특강 참석 독려 PCM 교재 완성 AMA PCM Sales Management 학습 자격증시험을 위한 마케팅 이론서 기획 플랜티어학원 방문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