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긴 여름방학을 지루하게 보내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KORAIL에서 주고 있습니다. 청소년(만18~24세)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판매되고 있는 이것은 '내일로 티켓'. 이 티켓 한 장으로 7일간 KTX를 제외한 새마을, 누리호, 무궁화호, 통근열차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티켓 한 장의 가격은 5만 4,700원으로 매우 저렴하게 여행을 할 수 있어 경제적으로 자유롭지 못한 대학생에게는 놓치기엔 아까운 기회가 될 것입니다. 내일로의 운영기간은 6월 19 ~ 8월 31까지이고 승차권은 자신이 원하는 사용개시일 5일전부터 구입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만약, 8월 13일에 여.......

꽉 막힌 도로 위에서 그렇게 사이 좋던 연인들이 말다툼을 합니다. 길을 잘못 선택했느니, 장소를 제대로 못 골랐느니… 그래서 차가 막힌다느니…앞차 안 풍경은 더 요란하죠. 간만에 여행길에 오른 부부는 무성영화처럼 말 한마디 없이 멍하니 앉아 꼬리에 꼬리를 문 차량 행렬에 한숨을 내쉬고, 애들은 언제 도착하냐며 칭얼댑니다. 일년에 꼭 한번 너무나 기다렸던 여름휴가인데, 우리에겐 이미 너무 익숙한 불편함입니다. 피서객 대부분 꽉 막힌 도로에 하루, 이틀을 내주고 나면 이게 휴가인지, 전쟁인지 ‘내가 왜 길을 나섰나’ 후회 막급이죠. 바로, 종합대중교통정보서비스 ‘TAGO(타고, Transport Advice on GOing anywhere)’를 .......

남해안 하면 무엇이 떠오르세요? 아마도 경상도의 통영과 전라도의 여수가 먼저 떠오를 것 같습니다. 특히 여수는 2012년 세계박람회로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죠. 그런데 동해안 일주, 서해안 일주에 비해서 남해안 일주는 아직 익숙하지 않습니다. 물론 섬이 많기도 하지만 동해안과 서해안에 비해 남해안은 아직까지 각각의 도시들이 광역권으로 잘 묶여있지 않기 때문이죠. 때문에 남해안의 도시들은 가깝고도 먼 도시일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에 남해안 선벨트 발전 종합계획이 수립되고 있습니다. 입안에 앞서 8월 11일 종합계획시안이 발표되었는데요, 이는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를 담고 있을까요? 행복누리가 한 번 알아보.......

울산 태화강은 강 길이 47.54km의 자연하천으로 울산광역시의 산업화, 도시화로 인해 한때 '죽음의 강'이라는 불명예를 얻기도 했습니다. 특히 2000년 6월 23일에는 물고기 떼죽음 사건이 일어날만큼 수질이 오염되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오수유입 차단과 하천준설 등의 노력을 통해 지금은 1급수 수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최대 백로서식지가 있고, 연어, 은어 등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가 서식하고 있답니다~^^ 이러한 태화강에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00가구를 초청하여 '태화강 환경체험 캠프'와 '제1회 한국의 강, 디카·폰카 공모전'을 개최한다는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다시 살아난 태화강, 가.......

대학진학률이 높아질수록 부모님의 걱정은 늘어갔습니다 - 이제는 새로운 학자금 대출이 책임지겠습니다 - 30년 동안 대학진학률은 높아졌고 부모님들의 걱정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과게에는 대학 등록금이 수소 가격에 미치지 못했지만 2008년에 는 대학등록금 평균액이 거의 한우수소값(600kg기준)보다 비싸게 된 것이지요. 같은 기간동안한우소값은 6.6배 인상되었지만 대학등록금은 무려 85배나 인상되었습니다. 즉 소팔아서 대학보낸다는 말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물론 이 한가지를 비교해서 대학 등록금이 많이 올랐다고 할 수는 없으나 기본생필품가격(쌀,휘발유,소득)이나 다른 것을 고려.......

학생은 공부에 집중하자. 이것이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도'의 취지입니다 사례 1 공부를 하고 싶은데 아르바이트 때문에 공부할 시간이 없어요! 올해 군대를 제대한 사립 A대학교 조00 학생(27살)은 가장 뜨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다. 많은 대학생들이 여름이면 해외 배낭여행이다 피서를 가지만 조00 학생은 하루에 아르바이트 때문에 하루하루가 바쁘다. 그렇다고 보통 학생처럼 집에 부탁할 처지도 아니다. 아버님께서 일자리를 잃으셨기 때문이다. 조00 학생은 아침에는 새벽 4시~6시까지 우유배달을 오후에는 편의점에서 하루종일 일하지만 그가 받는 돈은 한 달에 100만원 .......

"개천절, 추석... 너마저..." 매년 연말, 새로운 달력을 받고 나면,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이 바로 '내년엔 휴일이 몇일이나 될까?' 일텐데요, 아마도 2009년 달력을 펴보자마자, 월요일인 설날을 보며 한숨, 토요일인 석가탄신일 보며, 그나마 어린이날이 있어서 약간 안심, 현충일 토요일, 광복절 토요일을 지나.. 믿었던 개천절과 추석이 같은날임에 한숨부터 나왔는데, 거기다가 토요일이라니, 직장인들에겐 정말 제대로 한숨뿐인 2009년이 아닐까 싶습니다. 천고마비의 좋은 절기에, 곡식과 과일 등 만물이 풍성해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추석만 같아라'라는 말이 나올 정도인 풍성한 추석,짧은 연휴지.......

▲ 제4회 부산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이 열린 부산 BEXCO 순수 우리 독자기술로 완성된 차세대 고속열차 HEMU-400X를 비롯해 경량전철, 자기부상열차 그리고 철도 산업의 오늘을 보고 싶다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부산 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에 가보는 것이 어떨까? 지난 6월 3일 ~ 6월 6일 4일간 부산 BEXCO에서 부산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이 개최 되었다. 이번 2009년 전시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철도 관련 전시회로 14개국 124개의 관련업체가 참가하였고 512명의 해외바이어가 방문, 입장객만 100만을 넘어섰고, 24억불 상당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BEXCO에서 밝혔습니다. 2년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