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2일부터 논산~천안 간 고속도로에 있는 정안휴게소에서 고속버스 환승이 가능해지면서 경기도 고양에 사는 김모씨(31․회사원)가 고향인 전북 익산으로 가는 것이 한결 쉬워졌습니다. 교통요금은 물론 소요시간까지 크게 줄어 매우 만족한다고 하는데요, 이전까지 김씨가 고향으로 내려가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먼저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까지 와서 익산행 고속버스를 탈 경우 고속버스 요금은 1만800원(일반 기준), 소요시간은 약 2시간 50분이었습니다. .......

요즘 도선사를 비롯해서, 해운항문 분야에 대한 예비취업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가 3면이 바다로 이루어져 있는 만큼 해운항만 시설도 잘 갖춰져 있고, 그 만큼 비전과 안전성도 높기때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인데요, 그 무엇보다 항만시설과 더불어 우리나라가 동북아 물류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꼭 필요한 핵심 인프라라고 할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이죠. 우선, ‘물류’라고 너무 광범위하지 않느냐 라고 생.......

설레는 설 연휴가 코 앞으로 다가왔지만, 우리나라 수출입 화물의 99.7%를 담당하는 전국 무역항은 설 연휴에도 정상 운영합니다. 무역의존도(GDP의 64.5%)가 높은 우리 경제에서 무역항은 경제의 대동맥인 만큼 수출역군들이 설 연휴에도 차질없이 수출입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인데요, 수출입 물동량을 처리하는 컨테이너 터미널의 경우 설 당일은 쉽니다. 하지만 선사나 화주들이 48시간 이전에 미리 작업요청을 하면 하역이 가능합니다. 일반화물의 경우 대개 설 당일과 다음날까지 쉬지만, 역시 긴급하게 하역할 화물은 각 지역별 항만부두 운영회.......

설 명절이 되면 예전에는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을 맞아 차례 음식을 준비하고, 설 선물도 마련을 하였는데요, 요즘은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 전통시장 상인들이 많이 힘들어들 듯합니다. 하지만, 똑같은 물건도 대형마트보다 더 싸고 신선하다는 것을 아는 요즘의 똑똑한 주부들은 오히려 전통시장을 더 선호한다고 하는데요, 설 명절을 맞이해 방문한 전통시장은 참살이(웰빙) 시대에 맞춰 변화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대형마트를 찾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가 ‘더 깨끗해 보여서’ 라고 하는데요, 요즘은.......

우리나라에 ‘지도 박물관’이 있다는 사실을 아세요?지도라고 하니 중·고등학교 때의 지리부도가 생각나실 텐데요, ^^직접 지도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 과정을 볼 수 있는, ‘지도 박물관’이 경기도 수원에 설립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런 지도 박물관이 어떤 곳인지 궁금하시죠? 행복누리와 함께 지금부터 돌아보시면서 그 궁금증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도박물관은 수원역에서 법원사거리 가는 버스를 타면 20분 안에 도착을 할 수 있는데요, 교통이 편리하게 마련되어 있어 지도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쉽게 방문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지도 박물관.......

일반적으로 ‘지도’라고 하면 중요 건물 및 산 등의 위치와 도로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형태를 생각하게 되죠. 하지만, 4대강 살리기와 함께 ‘환경’을 먼저 생각한 지도가 나와 여러분께 알려드릴까 합니다. 바로, 국토해양부에서 4대강 발원지부터 강의 하구까지 최신 동식물정보를 담은 전국 단위의 4대강 생태지도와 4대강 살리기 이후의 생태탐방명소 45개소에 대한 탐방지도를 우리나라 처음으로 제작한 것이죠. 이번에 제작한 4대강 생태지도에는 동식물 정보와 자연공원, 하천지구, 습지보호지역, 보(洑) 위치, 4대강 사업공구 등의 4대강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도 있다.......

여러분은 '꽃보다~'라고 하면 어떤 것이 생각나세요? 작년 ‘구준표’를 중심으로 드라마계의 돌풍을 일으켰던 ‘꽃보다 남자’가 먼저 생각나신다구요? 하지만 드라마보다 더 재미있고 다채로운 곳이 있으니, 바로 ‘습지’입니다. 비록 겉은 허름하지만, 내부를 둘러보면 작은 생명들이 살아 숨 쉬는 곳이며, 평소에는 바다에 감춰져 있다가 썰물이 되면 그 광활함을 뽐내듯 보여주는 곳. 국토해양부에서는 이러한 ‘습지’의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해 ‘세계 습지의 날’(2월 2일)부터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첫 번.......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불편함이 생기면 관리사무소에 전화 한 통으로 해결할 수 있죠. 하지만, 단독, 다가구주택 거주자의 경우에는 본인 스스로 그 불편함을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아파트를 부러워하기만 했었는데요, 앞으로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사람도 아파트처럼 관리 사무소에서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된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바로, 국토해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단독주택 전문 관리서비스인 ‘해피하우스 사업’이 바로 그것입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