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공개] 벌교/순천 1박2일 여행
2박3일 같았던 1박2일 벌교/순천 여행기. 폰이 말썽을 일으켜서 여행코스에 구멍이 숭숭 난 기록이지만 그래도 올려 놓기로...ㅎ 아침 일찍 출발했더니 8시쯤 부여 낙화암에 도착했다. 안그래두 여행 며칠 전 지인들과의 술자리에서 낙화암과 삼천궁녀 얘기가 나왔었는데..ㅋㅋㅋㅋ 이른 아침 인적 없는 고느넉한 낙화암의 백화정에서 물안개 어린 백마강(금강)을 바라보니 감성충만하여 삼천궁녀로 빙의, 얼음물에 뛰어들 뻔..;;;ㅋㅋㅋㅋㅋ 아담하고 조용한 소도시인 부여에 대한 인상도 좋았고 낙화암을 포함한 부소산성 산책길도 너무 아름다워서 다시 와보리라 생각하며 부여에 작별을 고하고 벌교로 궈궈~ . . . 벌교시장 국일식당에서 점.......추천 -
[비공개] 한남동 퀸즈파크 브런치&밀푀유 나베 홈파티
어느 일요일.. '오늘 뭐 먹지'에서 밀푀유 나베 하는 거 보고 의욕 불끈! 그런 식의 나베 레시피는 예전부터 많이 알려져서 알고는 있었지만 두 남자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진짜로 해먹어봐야 겠다며 멤버 소집!ㅎ 밀푀유 나베는 저녁에 해먹기로 하고 좀 일찍 만나서 한남동 퀸즈파크에서 브런치를 먹었다. 바게뜨. 오랜만에 파니니가 먹고 싶어서 주문한 카프레제 파니니 재료가 워낙 심플한 스타일이니 담백깔끔한 맛. 파니니는 담백한 스타일이니 다른 메뉴는 좀 느끼하고 헤비한 스타일로..ㅎㅎ 이탈리안 오믈렛. 사이드로 나오는 웻지감자의 식감이 특이했다. 그냥 통감자가 아닌, 마치 매시드 포테이토를 씹는 듯한 부드러움.. 내용.......추천 -
[비공개] 한남동 퀸즈파크 브런치&밀푀유 나베 홈파티
어느 일요일.. '오늘 뭐 먹지'에서 밀푀유 나베 하는 거 보고 의욕 불끈! 그런 식의 나베 레시피는 예전부터 많이 알려져서 알고는 있었지만 두 남자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진짜로 해먹어봐야 겠다며 멤버 소집!ㅎ 밀푀유 나베는 저녁에 해먹기로 하고 좀 일찍 만나서 한남동 퀸즈파크에서 브런치를 먹었다. 바게뜨. 오랜만에 파니니가 먹고 싶어서 주문한 카프레제 파니니 재료가 워낙 심플한 스타일이니 담백깔끔한 맛. 파니니는 담백한 스타일이니 다른 메뉴는 좀 느끼하고 헤비한 스타일로..ㅎㅎ 이탈리안 오믈렛. 사이드로 나오는 웻지감자의 식감이 특이했다. 그냥 통감자가 아닌, 마치 매시드 포테이토를 씹는 듯한 부드러움.. 내용.......추천 -
[비공개] 한남동 퀸즈파크 브런치&밀푀유 나베 홈파티
어느 일요일.. '오늘 뭐 먹지'에서 밀푀유 나베 하는 거 보고 의욕 불끈! 그런 식의 나베 레시피는 예전부터 많이 알려져서 알고는 있었지만 두 남자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진짜로 해먹어봐야 겠다며 멤버 소집!ㅎ 밀푀유 나베는 저녁에 해먹기로 하고 좀 일찍 만나서 한남동 퀸즈파크에서 브런치를 먹었다. 바게뜨. 오랜만에 파니니가 먹고 싶어서 주문한 카프레제 파니니 재료가 워낙 심플한 스타일이니 담백깔끔한 맛. 파니니는 담백한 스타일이니 다른 메뉴는 좀 느끼하고 헤비한 스타일로..ㅎㅎ 이탈리안 오믈렛. 사이드로 나오는 웻지감자의 식감이 특이했다. 그냥 통감자가 아닌, 마치 매시드 포테이토를 씹는 듯한 부드러움.. 내용.......추천 -
[비공개] 여유로운 휴일 오후의 티타임.. with PNB(풍년제과)
오늘은 집에서 일요일 기분 만끽.. 오랜만에 대청소 한 판 해주고 빨래 돌리고 쓰레기 분리수거하고 티, 달다구리, 책과 함께 하는 휴식시간..^^ 작년부터 커피 찾는 횟수가 부쩍 줄었다. 프랑스 차 브랜드라는 끌레도르의 얼 그레이로 티 타임~ 얼 그레이는 그나마 먹을만 한데, 마르코 폴로와 비슷한 향이 났던 가향차는 그닥 별로~ㅋ; 전주 풍년제과에서 무려 줄까지 서가며 사온 빵들.. 쵸코파이, 붓세, 만쥬~ 골고루 먹고 싶어서 반쪽씩만.. 이것만 해도 상당한 양의 당 섭취.ㅎㅎ 초코이와 붓세가 꽤 큼직 도톰하다. 쿠키도 아닌 것이 부드러운 빵도 아닌 것이~ 나름 매력 돋는 텍스춰의 시트 사이에 버터크림과 딸기쨈 척척 발라져 있고 큼.......추천 -
[비공개] 여유로운 휴일 오후의 티타임.. with PNB(풍년제과)
오늘은 집에서 일요일 기분 만끽.. 오랜만에 대청소 한 판 해주고 빨래 돌리고 쓰레기 분리수거하고 티, 달다구리, 책과 함께 하는 휴식시간..^^ 작년부터 커피 찾는 횟수가 부쩍 줄었다. 프랑스 차 브랜드라는 끌레도르의 얼 그레이로 티 타임~ 얼 그레이는 그나마 먹을만 한데, 마르코 폴로와 비슷한 향이 났던 가향차는 그닥 별로~ㅋ; 전주 풍년제과에서 무려 줄까지 서가며 사온 빵들.. 쵸코파이, 붓세, 만쥬~ 골고루 먹고 싶어서 반쪽씩만.. 이것만 해도 상당한 양의 당 섭취.ㅎㅎ 초코이와 붓세가 꽤 큼직 도톰하다. 쿠키도 아닌 것이 부드러운 빵도 아닌 것이~ 나름 매력 돋는 텍스춰의 시트 사이에 버터크림과 딸기쨈 척척 발라져 있고 큼.......추천 -
[비공개] 여유로운 휴일 오후의 티타임.. with PNB(풍년제과)
오늘은 집에서 일요일 기분 만끽.. 오랜만에 대청소 한 판 해주고 빨래 돌리고 쓰레기 분리수거하고 티, 달다구리, 책과 함께 하는 휴식시간..^^ 작년부터 커피 찾는 횟수가 부쩍 줄었다. 프랑스 차 브랜드라는 끌레도르의 얼 그레이로 티 타임~ 얼 그레이는 그나마 먹을만 한데, 마르코 폴로와 비슷한 향이 났던 가향차는 그닥 별로~ㅋ; 전주 풍년제과에서 무려 줄까지 서가며 사온 빵들.. 쵸코파이, 붓세, 만쥬~ 골고루 먹고 싶어서 반쪽씩만.. 이것만 해도 상당한 양의 당 섭취.ㅎㅎ 초코이와 붓세가 꽤 큼직 도톰하다. 쿠키도 아닌 것이 부드러운 빵도 아닌 것이~ 나름 매력 돋는 텍스춰의 시트 사이에 버터크림과 딸기쨈 척척 발라져 있고 큼.......추천 -
[비공개] 전주 남부시장 조점례 피순대의 순대국과 모둠고기
기대치 않았던 선물을 받은 것처럼 흥분된 마음으로 남부시장 뚝방길 새벽시장을 룰루랄라 구경한 후.. 남부시장 내의 조점례 피순대 식당으로 순대국 먹으러 고고씽~ 추운 계절의 지방여행 아침식사 메뉴로는 순대국만한 것이 없다며..ㅎㅎㅎㅎ 조점례 식당은 아침부터 줄 나래비~ 한옥마을도 그렇고, 숙박업소 풀부킹도 그렇고, 유명한 식당들의 인산인해도 그렇고.. 관광지로서 전주의 위상을 새삼 실감했던..;; 빈 종지를 하나 주는데, 여기에는 테이블에 놓여있는 초고추장을 담으면 된다. 펄펄 끓는 열정 순대국. 몇 년 전에 왔을 때는 양념 다대기, 다진 마늘 등의 토핑을 손님이 직접 덜어 넣을 수 있었는데 손님이 너무 많아지다 보니 회.......추천 -
[비공개] 전주 남부시장 조점례 피순대의 순대국과 모둠고기
기대치 않았던 선물을 받은 것처럼 흥분된 마음으로 남부시장 뚝방길 새벽시장을 룰루랄라 구경한 후.. 남부시장 내의 조점례 피순대 식당으로 순대국 먹으러 고고씽~ 추운 계절의 지방여행 아침식사 메뉴로는 순대국만한 것이 없다며..ㅎㅎㅎㅎ 조점례 식당은 아침부터 줄 나래비~ 한옥마을도 그렇고, 숙박업소 풀부킹도 그렇고, 유명한 식당들의 인산인해도 그렇고.. 관광지로서 전주의 위상을 새삼 실감했던..;; 빈 종지를 하나 주는데, 여기에는 테이블에 놓여있는 초고추장을 담으면 된다. 펄펄 끓는 열정 순대국. 몇 년 전에 왔을 때는 양념 다대기, 다진 마늘 등의 토핑을 손님이 직접 덜어 넣을 수 있었는데 손님이 너무 많아지다 보니 회.......추천 -
[비공개] 전주 남부시장 조점례 피순대의 순대국과 모둠고기
기대치 않았던 선물을 받은 것처럼 흥분된 마음으로 남부시장 뚝방길 새벽시장을 룰루랄라 구경한 후.. 남부시장 내의 조점례 피순대 식당으로 순대국 먹으러 고고씽~ 추운 계절의 지방여행 아침식사 메뉴로는 순대국만한 것이 없다며..ㅎㅎㅎㅎ 조점례 식당은 아침부터 줄 나래비~ 한옥마을도 그렇고, 숙박업소 풀부킹도 그렇고, 유명한 식당들의 인산인해도 그렇고.. 관광지로서 전주의 위상을 새삼 실감했던..;; 빈 종지를 하나 주는데, 여기에는 테이블에 놓여있는 초고추장을 담으면 된다. 펄펄 끓는 열정 순대국. 몇 년 전에 왔을 때는 양념 다대기, 다진 마늘 등의 토핑을 손님이 직접 덜어 넣을 수 있었는데 손님이 너무 많아지다 보니 회.......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