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어진 디스플레이 뿐만이 아닌 휘어있는 모습까지 평평하게 펼 수 있는 LG G플렉스에는 이전보다 더욱 진일보된 사용자 경험이 녹아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 할지라도 사용자 경험이 무시되는 경우 그저 빛깔좋은 개살구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과연 G플렉스 어떤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는 것일까요?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G플렉스에는 어떤 새로운 UX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보다 수월해진 상태바 컨트롤 G플렉스 이전까지는 상태바를 아래로 내렸다가 다시 올릴 때 꼭 제일 아래에 있는 해제부를 터치해서 위로 스와이프 해야만 했습니다. 상태바를 내리는 모습. 하지만 G플렉스에서는 그 부분이 개선되어 꼭 해제부를 스와이프 하지 않아도 되는 즉, 그 위 영역을 위로 스와이프 해도 상..

지난 주 올해 7월부터 시작된 SKT LTE-A 특공대의 마지막 지방 속도측정 투어 장소인 제주도에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몇 번의 지방 속도측정 투어가 진행되었지만 실제로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나름 기대도 많이 되었고 또한 어떤 설레임 마저 한가득이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렇듯 설레임으로 시작된 제주에서의 LTE-A 속도측정 투어는 제게어떤 추억을 만들어 주었을까요? 지금부터 바람부는 제주에서의 넓고 빠른 LTE-A 소식과 함께 그 추억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주공항의 모습. 도착 당일 제주도의 날씨는 흐림 또는 비 내리는 날이라 표현하기에 딱 알맞은 모습이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마지막으로 제주도를 찾았던 약 3년 전의 모습과도 너무 흡사해 마치 시간을 거슬러 올라 그때 당시로 돌아간 게 아닌가 하는 느낌까지 ..

지난 주 올해 7월부터 시작된 SKT LTE-A 특공대의 마지막 지방 속도측정 투어 장소인 제주도에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몇 번의 지방 속도측정 투어가 진행되었지만 실제로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나름 기대도 많이 되었고 또한 어떤 설레임 마저 한가득이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렇듯 설레임으로 시작된 제주에서의 LTE-A 속도측정 투어는 제게어떤 추억을 만들어 주었을까요? 지금부터 바람부는 제주에서의 넓고 빠른 LTE-A 소식과 함께 그 추억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주공항의 모습. 도착 당일 제주도의 날씨는 흐림 또는 비 내리는 날이라 표현하기에 딱 알맞은 모습이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마지막으로 제주도를 찾았던 약 3년 전의 모습과도 너무 흡사해 마치 시간을 거슬러 올라 그때 당시로 돌아간 게 아닌가 하는 느낌까지 ..

LG전자가 마지막으로 선보였던태블릿 옵티머스 패드 이후 얼마전 새롭게 출시된 LG G패드 8.3은 LG G2에 담긴 핵심 기능은 물론 사용중인 휴대폰과 서로를 이어주는 Q페어라 불리우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페어(Pair)의 뜻이 '함께 사용하거나 몸에 착용하는 똑같은 종류의 두 물건'이기 때문에 Q페어라는 이름만으로도 어떤 역할을 하는 기능인지에 대해 쉽게 짐작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G패드 8.3의 두 번째 리뷰 시간으로 앞서 말씀드린 'Q페어'기능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G패드와 휴대폰을 하나로 이어주는 Q페어 기능. Q패드 8.3은 슬림베젤과 가벼운 무게를 특징으로 가지는 것 외 8.3인치 화면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 손으로 파지하는 게 어렵지 않아 휴대성이 좋은 태블릿으로 보기에 충분합니다. 한 손으로 파지하는 게 어렵지 않은 G..

LG전자의 첫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G플렉스에 대한 두 번째 리뷰로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시간에는 지난 리뷰에서 미리 예고드렸듯이 상하로 휘어진 G플렉스에 하중이 가해지면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그리고 변화 후 다시 원상태로 돌아왔을 때 어떤 이상이 없는지에 대해 확인해 보는 내용으로 채워보겠습니다. 상하로 휘어진 디스플레이로 인해 동영상을 감상할 때 몰입감이 느껴지는 LG G플렉스. 이미 알려진데로 G플렉스는 휘어진 상태로 고정된 스마트폰이 아닌 그 상태를 평평하게 펼 수 있는 플렉시블 디바이스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물론 디스플레이를 마음대로 접거나 돌돌 말아서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플렉시블 디바이스는 아니지만 적어도 가지고 있는 휘어진 상태를 펼 수 있을 정도의 플렉시블한 성질을 갖고 있는 게 바로 G..

2011년 G슬레이트,2012년 옵티머스 패드에 이어 2013 IFA에서 처음 선보인 LG전자의 세 번째 태블릿 G패드 8.3이 지난 10월 국내에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G패드 8.3은 그동안 태블릿 시장에서 이렇다할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던 LG전자가 스마트폰 G시리즈를 통해 얻은 자신감과 그동안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제조를 통해 쌓아온 기술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보인 제품입니다. 출시 초기 가격으로 인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과연 특징과 매력을 지닌 태블릿일까요? 앞으로 몇 차례 리뷰를 통해 G패드 8.3에 대해 전해드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으로 오늘은 개봉기 및 디자인에 대해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 손으로 잡고 사용가능한 LG G패드 8.3 G패드 8.3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8.3인치 Full HD IPS(1920x1200 해상도) 제로갭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

휘어져 있는 상태로 고정된 디스플레이가 아닌 실제 상하로 휘어진 디스플레이를 평평하게 펼 수 있는 LG전자의 G플렉스는 그동안 LG전자가 선보여 온 다양한 형태의 편리 기능과 새로운 기술이 하나로 집약된 스마트폰입니다. 플렉시블 스마트폰 LG G플렉스. 상하로 휘어진 디스플레이를 갖춘 6인치 대화면 LG G플렉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기술이 바로 후면에 적용된 '셀프힐링(Self Healing)'인데요, '자가 치유'의 뜻을 담고 있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일상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흠집을 스스로 없애주는 신기한 기술입니다. 셀프힐링이 적용된 G플렉스 후면. G플렉스 후면은 빗금패턴을 가지며, 부드럽고 세련된 느낌이 전해집니다. 셀프힐링은 흠집이 발생된 시점으로부터 약 2분 뒤 그 상태가 이전처럼 복원되는 기능을 갖고 있으며, 실제로 흠집을..

그동안 유출샷으로만 접해온 구글의 최신 레퍼런스폰 넥서스5가 지난 1일 부터 구글 스토어를 통해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구글 넥서스5는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LG G2를 베이스로 하여 만들어진 스마트폰으로써 무엇보다도 스마트폰 제조사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에게 기준이 되는 단말기라는 점 한 가지 만으로도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한 스마트폰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이동통신사를 통해 판매되는 스마트폰과 달리 별도의 프리로드 앱 없이 순정상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인 것이죠. 이동통신사의 프리로드앱 없이 순정상태로 사용할 수 있는 넥서스5. 구글 넥서스5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LG G2를 베이스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배터리가 일체형인 점, 물리키그리고 후면 카메라가 800만 화소인 점이 LG G2와 다른 모습이지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