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경우 기본적인 전화기능 외 엔터테인먼트 측면의 용도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즉, 동영상이나 음악을 즐기기 위한 수단으로 많은 분들이 스마트폰을 선택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아무래도 그렇다 보니 디스플레이는 시각적인 부분에서 만족감을 전해주어야 하고 사운드의 경우 단순히 들리는 정도에서 그치는게 아닌 원음 그대로의 느낌을 잘 전해주어야 하는 게 당연시 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또 다른 용도, 엔터테인먼트. LG G Pro2의 경우 앞선 두 가지 만족감을 충족시키기 위해 5.9인치 Full HD IPS 디스플레이와 함께 1W 고출력 스피커 및 무손실음원 재생 기능을 탑재한 모습인데요, 디스플레이의 경우 이미 리뷰를 통해 그만족감에 대해 전해드린 상태이고 아직 전해드리지 못한 사운드에 대한 얘기로 인사를 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경계에 위치한 제품을 '패블릿(Phablet)'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태블릿으로 보기에는 작고 스마트폰으로 보기에는 큰 5인치에서 7인치 사이의 스마트폰을 일컫는 말로 LG G Pro2 또한 그에 속하고 있습니다. 7인치 태블릿 넥서스7과의 사이즈 비교. 예전에는 화면이 큰 경우 그만큼 제품 크기 또한 커져 한 손으로 잡는다거나 조작을 하는데 있어 불편한 경우가 많았는데요, 최근에는 그 당시보다 더 나아진 기술력으로 인해 불편한 점들이 많이 사라진 게 사실이기도 합니다. 5.9인치 대화면을 가진 LG G Pro2. LG G Pro2는 5.9인치 Full 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어 화면만으로 봤을 때 너무 큰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을 가질수도 있지만 베젤을 최소화 시켜 80%에 가까운 화면비율을 보여주면서는 오히려 사용자에게 만족스러운 몰입감을 전해..

우리 주변에는 참으로 다양한 종류의 포인트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 대형 마트, 동네에 위치한 어느 작은 가게에 이르기까지 저마다의 멤버십 제도를 운영하면서 고객에 대한 혜택으로 포인트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포인트도 일종의 현금과 같은 개념으로 잘 사용하면 그만큼 지갑에서 나가는 돈의 액수를 줄일 수 있기도 합니다. 각설하고 우리나라 국민 대부분이 가입해서 사용중인 이동통신 서비스도 멤버십 고객에 대한 혜택을 포인트라는 것으로 대신하는 모습인데요, 오늘은 그 중 SKT T멤버십에 대한 얘기로 인사를 드립니다. 먼저 T멤버십은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제도 중 한 가지입니다. 물론 가입년수와 사용요금에 따라 멤버십 종류가 다르고 그것에 따라 혜택의 폭이 다르거나 특별히 더 제공되는 ..

지난 3월 11일 LG전자 서초 R&D 캠퍼스에서 2014년 LG전자 TV 신제품 발표회가 열려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궁금했던 제품으로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를 통해 선보인 77인치 Flexible Curved UHD OLED TV였는데 아쉽게도 발표회 현장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 휘어져 있는 게 아닌 휘어지고 펴지는 77인치 Flexible Curved UHD OLED TV의 모습을 아래의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신 본 글의 제목처럼 거짓말 같은 크기와 화질을 자랑하고 있던 105인치 곡면 UHD TV를 비롯해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들을 둘러볼 수 있었는데요, 현장의 모습과 함께 2014년 LG전자가 TV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게 무엇인지 간략히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크기로 압도하는 105인치 곡면 UHD TV(좌). 먼저 TV라 하면 화질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끊임없이 새롭게 출시되고 있는 스마트폰의 경우 크게 제조사의 역량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과 그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보급형 모델로 나뉘어지고 있습니다. 사실 보급형이라는 표현이 처음 사용되었을 때의 기기 간 성능차이를 떠올려 보면 보급형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 수 있어 고개를 끄덕이긴 했지만 요즘처럼 전반적인 하드웨어 성능이 어떤 기준선을 넘어선 상황에서는 '보급형'이라 표현하는 게 과연 적합한 것인지 조금 애매한 게 사실이기도 합니다. 물론 플래그십 모델과 보급형 간의 성능차가 분명 존재하고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보급형이라는 표현이 성능이 떨어지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볼 수 없는 요즘이기 때문입니다. 각설하고 지난 2월 스페인에서 열린 MWC를 통해 삼성전자는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 S5와 함께 보급형 모델 ..

스마트폰을 이용해 DMB 방송을 시청하시는 분들의 수가 적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해외에 출시된 단말기와 국내에 출시된 단말기 사이에 차이점이 있기도 한데요, 그것은 바로 DMB 안테나의 유무입니다. 각설하고 스마트폰의 해상도가 고해상도로 변화해 가면서 부터는 아시겠지만 DMB 방송에 대한 아쉬움이 커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상파 DMB의 경우 320x240 QVGA 해상도이고, 스마트DMB의 경우 그보다 높은 640x480 VGA이긴 하지만 요즘 휴대폰들이 대부분 HD 이상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다보니 아무래도 화질저하(화면이 부드럽지 못함)로 인해 시각적인 면에서 만족도가 많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DMB 방송으로 해상도가 낮고 안테나를 빼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물론 해상도 뿐만이 아닌 전파가 잘 잡히지 않는 경우 화면이 끊겨 시청을 제대로 할..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몇 년 전 부터는 단순히 운동만 하는 게 아닌 스마트 디바이스를 이용한 체계적인 관리까지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올라선 상태이고, 현재는 다양한 웨어러블 헬스케어 제품들이 더해지면서 보다 더 스마트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012년 LG전자가 선보인 라이프그램이라는 제품을 매우 유용하게 사용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렇다 보니 아무래도 더욱 진보한 제품이 눈에 들어오게 되면 자연스레 지르고 싶은 욕심이 생기기도 합니다. 라이프그램(Lifegram). 뭐랄까요, 그런 제품을 가지고 있으면 없던 운동욕구가 생긴다고 표현해야 할까요? 아무튼 한동안 스트레칭 조차 제대로 해본적이 없을 정도이니 제 경우에는 그렇다고 하기에 충분할..

LG전자가 G2 이전에 출시한 스마트폰들의 경우 카메라 성능이 꽤 아쉬운 편에 속했었는데요, 아시다시피 G2에 국내 최초로 OIS(손떨림 방지) 기능을 넣으면서화려한 비상을 했습니다. 당시 G2를 하늘로 올려보내 지구 성층권 촬영까지 성공을 했었죠. 그리고 최근 선보인 LG G Pro2에서는 그보다 한 단계 더 진보한 카메라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정도면 이제 어떤 스마트폰 카메라와 견주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라 하기에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실제로 어느정도 더 진보했는지 확인을 해봐야 알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G Pro2의 카메라 기능에 대해 전해드리는 시간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먼저 G Pro2는 G2와 마찬가지로 1300만화소 후면 카메라를 탑재하였고, OIS 기능을 더욱 보완한 이유로 명칭을 OIS플러스 카메라로 정해 부르고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