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뜬금없는 이야기'는 일상 속에서 문득 문득 떠오르는 지난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제 맘대로, 멋대로 그 어떤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그저 혼자 지껄이기 위해 만든 카테고리로서 본문에 등장하는 저속한 표현들로 인해 눈살이 찌푸려질 수도 있사오니 원치않는 경우 이전 페이지로 돌아가실 것을 미리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따뜻한 커피 한잔? 한사발을 원샷해 온몸을 녹이고픈 더럽게 추운 오늘의 날씨. 지구의 온난화 현상으로 인해 점차 세상의 날씨가 괴팍하게 변하가는 시점에서... 는 개뿔 영하 16도의 추위속에 맞바람을 뚫고 출근하는 아침길이 정말 그지같았던 오늘, 문득 10년이 넘게 지나버린 군대시절 속 연병장의 추억 한편이 떠올랐다. 그때의 날씨가 오늘처럼 추웠던 것도 아닌데 갑자기 왜 떠오른 것인지... 내 머릿속이긴 하지만 참 알다..

하늘에서 눈이 마구 마구 쏟아지던 어제(1월 31일)저녁 CGV청담시네시티에서 '2012 tving 블로거&개발자 데이 행사(CJ헬로비전)'가 열려 퇴근 후 부랴부랴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지하철 강남구청역에서 내려 행사장에 도착하기까지 비교적 먼 거리를 튼튼한 양다리만을 믿고 미끄러운 눈길에 맞서, 그저 약한 바람에도 뒤로 발라당 하고 제껴지는 부실한 우산 하나만으로 거센 바람에 맞서며 힘들게 다녀온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지금부터 짧고 간단하게 현장의 얘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맞은편 CGV청담시네시티의 모습.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TV를 시청한다거나 그외 VOD 서비스를 평소 틈틈히 즐기는 편이 아니여서 그런지 'tving'이라는 그 명칭이 낯설지는 않았지만(종종 들어와서) 실제로 그 서비스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이번 행사를 통하..

성과관리 다이어리로 잘 알려진 '리더십오거나이저'에서 지난해 말,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보고 평가하는 '국민평가단'이라 이름 붙여진 체험단을 모집했고 이달(1월) 초 수많은 신청자들 중에서 100명의 인원을 선발해 발표하였습니다. 물론 저도 그 100명 중에 한명이 되어 '리더십오거나이저 위클리 풀세트'를 건네받을 수 있었는데 지금까지 국민평가단에게 주어진 임무(사용 후기)를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가 결국 마감일이 코 앞으로 닥치고 나서야 긴 후기가 아닌 개봉기+아주 쬐끔의 후기로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어쩔... ㅜㅜ 리더십오거나이저 위클리 풀세트 박스. 100% 이태리산 천연소가죽 인증서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위클리 풀세트의 구성품입니다.당연히 천연소가죽으로 만들어진 케이스도 들어있습니다. 솔직히계획적이고 깔끔한..

보통 전자기업이라 하면 TV, 냉장고, 세탁기, 컴퓨터, 휴대폰 처럼 일반적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생활가전이나 전자기기 등을 주로 만들어 판매하는 곳으로 쉽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과 달리 일반적이라 하기에는 조금 거리가 먼, 다른 말로는 독특한 기능의 제품을 갑자기 선보이기도 해 저처럼 IT에 관심이 많은 분들로 하여금 '이런 기능의 제품도 만들어?'라는 생각을 가지도록 만들기도 하곤 합니다. 실제로 지난해 LG전자가 선보였던 '마우스 스캐너'라는 제품이 바로 그런축에 속한다고 할 수 있고요. '라이프그램(LifeGram)'이라는 재미있는 기능을 지닌 제품이 LG전자에서 나왔습니다. 각설하고 LG전자에서 곧 선보일 예정에 있는 '라이프그램(LifeGram)'이라는 제품 역시 '전자기업에서 이런것도 만들어?'에 해당하는 재미있는 제품..

어제(26일) LG전자 '더블로거 6기' 발대식 현장에서 출시예정에 있는 LG전자의 국내 첫 테블릿PC '옵티머스 패드 LTE'를 짧은 시간동안 만져볼 수 있었습니다. 당시 운영진에서 미리 준비해 놓은 제품이 두대였고 더블로거 6기 모두가 관심을 표하던 제품인데다 발대식이라는 상황으로 인해 오랜시간 만져볼 수 없었던 것인데 어찌됐든 그래도 손 위에 올리고 이리저리 둘러보면서 살펴볼수 있었으니 지금부터 사진과 함께 그 느낌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담스럽지 않았던 497g의 무게. 먼저 '옵티머스 패드 LTE'를 손바닥 위에 올려놓았을 때 느낄 수 있던 것으로는 겉모습에서 풍겨지던 어떤 단단함의 느낌과 달리 꽤 가벼운 무게를 지니고 있었다라는 점입니다. 이전에 사용했던 갤럭시탭10.1 그리고 아이패드2와 비교했을 때 '와~ 무지 가볍다'라는 정..

설 연휴와 함께 불어닥친 한파속에 잠시 풀린듯한 날씨로 하루종일 포근했던 어제(26일) 강남에 위치하고 있는 '레드마블'이라는 한정식 레스토랑에서 LG전자 커뮤니케이션 파트너 '더블로거 6기'의 발대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레드 마블. 발대식이라고 해서 뭔가 거창했던 것은 아니고 지금까지 LG전자의 기업블로그인 '더블로그'와 SNS의 운영 그리고 따뜻한 인간관계를 중심으로 서로 소통하며 활동중인 '더블로거'들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중인 홍보팀 소속 운영진(대행사 매니저분들)과 6기로 활동하게 된 분들이 첫 만남을 갖고 인사를 나누며 얼굴을 익히는 정도의 시간으로서 내용보다는 그 시간 자체가 의미있었던 자리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6기 발대식 현장의 모습. 벌써 6기라니 '더블로거' 정말 장수 프로그램이네요. 먼저 운영진들의 인사를 시..

어제(19일) 저녁 서초구에 자리잡고 있는 LG전자의 R&D센터 이벤트홀에서 2012년 '시네마3D 스마트 TV' 신제품 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오전에는 소녀시대가 다녀갔다고 하던데 도착을 하니 브로마이드조차 없더라구요. ㅜㅜ) '시네마3D 스마트 TV' 신제품 발표회. 아시다시피 LG전자는 지난 한해 3D에 모든것을 걸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TV, 휴대폰, 모니터, 노트북 심지어는 프로젝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들에 3D를 접목시키며 대중화에 온 정성을 쏟아붓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전 세계를 상대로 3D 맞짱을 뜨고 있는 LG전자. 물론 그런 노력은 얼마전에 막을 내린 CES2012에서 그 어떤 부스도 LG전자 만큼 당당하게 3D를 외치지 못하게 만드는 것으로서 그 노력의 대가를 충분히 돌려받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고요. CES2012에서 세계의 주목을 받은 55인치..

어제 저녁 LG전자 서초 R&D센터에서 '시네마3D 스마트 TV' 신제품 발표회가 있어 퇴근 후 부랴부랴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장에서 만나게 될 다양한 '3D 스마트 TV'들의 모습이 궁긍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얼마전 막을 내린 CES2012를 통해 TV 중 단연 최고라 평가받은(CES 혁신상, CNET Best of Ces/Best of Show) 것으로 알려진 '55인치 OLED 3DTV'의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은 기대감 때문에 도착 전부터 설레였던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어제 있었던 LG전자의 '시네마3D 스마트 TV' 신제품 발표회. 사실 CES2012 행사장 안에서 조차도 보안상의 이유를 들어 제품을 가까이에서 구경하기 힘들었다는 소식을 접했던지라 과연 이번 신제품 발표회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을런지 미리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지금 이렇게 관련글을 작성하고 있다는 것은 제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