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 체험중인 LG전자 울트라북 Z330 모델의 성능을 살펴보는 것으로 인사를 드린데 이어 오늘은 외관에서 느낄 수 있는 특징을 전해드리는 것으로 두 번째 인사를 드립니다. 현재 출시중인 여러 업체들의 울트라북을 보면 얇고 가벼운 무게 그리고 고성능의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SSD를 탑재하고 있음이 공통된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내적으로 비슷하다보니 자연스레 외적 디자인에 차별화를 두고 서로 경쟁중인 모습이기도 하고요. 각설하고 LG전자의 울트라북은 얄상하기도 하지만 겉 부분을 알루미늄 소재로 처리한 덕분에 차가운 세련미가 더해져 기존에 봐왔던 XNOTE 시리즈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기도 한데 과연 어떤 점들이 특징적이라 느껴진 것인지 지금부터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G전자 울트라북 Z330. 참, 외관 살펴보기..

현재 살고 있는 곳으로 이사를 온 뒤 짧았던 얼마간 이동통신 서비스와 관련해 차마 웃지못할 일이 생겨 불편이라면 불편일 수 있는 일을 겪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집 안 거실과 안방에서 3G 데이터 통신은 둘째치고 안테나가 제대로 뜨지 않는 통에 음성통화를 하기 힘들어 당시 와이프와 제가 사용중인 두 대의 단말기를 주방 근처나 작은방 쪽에 두고 사용을 했던 것으로 불편함 이전에 제게는 희한한 일 중의 하나이기도 했습니다. ㅡㅡ; 안테나가 제대로 뜨지 않던... 사실 군 제대에서 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SKT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해 오면서(1년여 타 통신사를 사용하기도 했었지만) 그동안 서비스 지역 이탈 경고음을 들어본 적이 별로 없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산간오지도 아니고 살고 있는 집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될 줄은... 더군다나..

지난해(2011년) 7월 서울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 한해 '4G LTE' 전파가 쏘아 올려졌습니다. 당시 LTE를 사용할 수 있는 단말기가 준비되지 않아 결국 10월이 되고 나서야 본격적으로 LTE의 빠른 속도를 체감할 수 있었는데 이후 현재까지 수개월째 '옵티머스 LTE' + 'SKT LTE'의 조합으로만 사용을 하다보니 뭐랄까요, 그 빠릿한 속도에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어떤 경우에는 이게 빠른 것인지 아니면 느린 것인지 통 모르겠어 고개가 절로 갸우뚱 거려지는 경우가 다 생기게 되었다고 해야 할까요? 빠른것인지 느린것인지 익숙해진 탓에 통 구분이 안가는... 생각해보니 LTE의 만족스러운 속도로 인해 Wi-Fi를 사용할 수 있어도 켜고 끄는게 귀찮아 그리고 실 서비스 시작 초기에 비해 음영지역이 많이 사라진터라 그저 LTE만 바라본지 꽤 오래되었다 할 수 있겠네요. ^^; 아..

* '뜬금없는 이야기'는 일상 속에서 문득 문득 떠오르는 지난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제 맘대로, 멋대로 그 어떤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그저 혼자 지껄이기 위해 만든 카테고리로서 본문에 등장하는 저속한 표현들로 인해 눈살이 찌푸려질 수도 있사오니 원치않는 경우 이전 페이지로 돌아가실 것을 미리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이런, 깍대기 따위가 나한테 사기를 쳐!?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 블로그를 개설해 운영하기 시작한지 벌써 수년째, 사실 그 동안 귀차니즘으로 인해 작성중인 글의 포스팅이 늦어졌던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요즘처럼 머릿속이 맹하니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아 포스팅이 밀리고 있는 경우는 아마도 처음이 아닌가 싶다. 물론 깻잎 두께마냥 얇디 얇은 지식이 바닥을 보인지 오래라 그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 할 수는 없을 것이..

LG전자의 울트라북(ultrabook) Z330 체험단에 선정이 된 후 제품을 건네 받아 사용하기 시작한지 약 일주일 가량 지났습니다. * 잠깐! 울트라북이란? 얇은 두께와 무게 그리고 휴대성을 극대화한 노트북으로 해당 명칭은 인텔의 상표이며 CULV(초저전력) 인텔 프로세서와 SSD의 탑재로 긴 배터리 사용시간, 강력한 퍼포먼스, 빠른 속도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음. 그 동안 집과 회사 그리고 이동 중에 틈틈이 사용을 해볼 수 있었는데 무엇보다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샌디브릿지)와 SSD의 조합이 원체 잘 맞아떨어진 덕분인지 항시 파워 넘치고 빠릿빠릿한 반응 속도를 보여주어 사용할 때마다 매번 울트라북의 매력에 빠진 제 모습을 발견할 수 있기도 했습니다. LG전자 울트라북 Z330. 각설하고 '최신 노트북이'이라서가 아닌 '울트라북'이기 때문에 느낄 수 있던 강력..

지난주 목요일(23일) DMC에 위치하고 있는 팬택 R&D센터에서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 서비스 발표회가 있어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평일 오전에 열린 행사였지만 마침 그날 일이 있어 회사에 연차를 냈던터라 부담없이 참석할 수 있었던... ^^) '클라우드'에 대해서는 굳이 설명을 드리지 않아도 아실테지만 영화, 사진, 음악 등의 미디어 컨텐츠 또는 파일 문서 주소록 등의 사용자 컨텐츠를 서버에 저장해 두고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업/다운로드 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가상의 환경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웹호스팅 서비스도 클라우드 형태로 진화를 하고 있는 모습이기도 하죠.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 행사의 시작. 행사의 진행을 맡았던 안승진 상무님의 모습. 사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직접 접해보지 않았다 하더라도 근래 TV를 통해 볼 수..

스페인 현지 시간으로 27일, 한국 시간으로는 바로 몇 시간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휴대폰 제조업체와 이동통신 업체들이 참가해 각자의 제품과 기술력을 뽐배는 것으로 유명한 세계 최대 규모의 이동통신산업 전시회 'MWC2012'가 막을 올렸습니다. 아시다시피 매년 정기적으로 스페인에서 열리고 있는 'MWC'의 경우 한해를 이끌어갈 이동통신산업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과 맥을 짚어볼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해 개막 전부터 많은 분들이 주목하는 행사로 자리잡은지 오래이기도 합니다. 각설하고 한국의 대표적인 전자기업 뿐만이 아니라 이동통신관련 기업 또한 이번 'MWC2012'에 참가해 열심히 선전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과연 어떤 제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여 스페인 현지에 IT강국으로서의 강인한 목소리를 공습경보처럼 울려퍼트릴 수 있을런지 ..

지난주 금요일(24일) 을지로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SK T타워에서 'T리포터 2기'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 자리가 마련되어 즐겁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 설레임 가득했던 당시의 모습을 전해드리기 위해 이렇게 후기 포스팅으로 인사를 드리게 되었고요. 개인적으로 이번 활동이 두 번째로 사실 지난 1기 때 혼자서만 즐거웠지 열심히 활동을 하지 못했던터라 은글슬쩍 연임신청을 하면서도 떨어질 것이라 예상돼 미리 포기하는 맘을 갖기도 했었는데 그런 예상과 달리 2기에 떡하니 붙고나니 그 기쁨을 작게나마 표출하고 싶었는데 마침 발대식이 바로 이어져 이렇게 후기 포스팅으로 대신하는 잔머리를... ㅋㅋㅋ 발대식은 을지로입구역에 위치한 T타워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T링이 입안에 퍼지는 요술같은 문구. 띵띵띠링띵~ 참, 'T리포터'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