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업체들이 모여 저마다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자리! CES 2013의 둘째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어제는 인파속에 묻혀 정신을 못차렸는데 오늘은 조금 적응이 된 것인지 약간의 여유를 갖고 행사장 안을 돌아다닐 수 있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South Hall'은 근처에도 못 가봤고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늘도 'Central Hall'에서 방황하긴 했지만 오늘 처음 들린 부스가 있을 정도이니 그저 넓고 볼 것이 많아서 그런 게 된 것이 아닌가 싶네요. * 우리에게 익숙한 전자기업들은 대부분 'Central Hall' 안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Central Hall' 안에 모여있는 각 기업들의 부스를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지금부터 모두는 아니지만 말 그대로 우리눈에 익숙한 전자기업 부스들의 이모저모에 대해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LG전자 LG전..

세계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 CES 2013의 첫째 날이 어두운 암흑속에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전 10시부터(9일부터는오전 9시 시작)시작된 첫째 날의 CES 행사장 분위기는 뜨거웠다고 표현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여러 기업들이 각자의 기술력을 자랑하며 내세운 제품을 관람하는 것 보다 사람들 사이를 비집기 위해 애를 쓴 시간이 더 길었다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행사장 안은 많은 사람들로 인해 북적이고 또 혼잡스럽기도 했고요. CES 컨벤션 센터로 향하는 길. 사람들이 슬슬 모이기 시작하네요. 오늘 제가 열심히 돌아다닌 곳은 LG전자와 삼성전자 그리고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기업들이 자리잡고 있는 'Central Hall'이었습니다. 물론 그 안에서도 정말 수많은 업체들이 자리하고 있어 하나 하나 제대로 관람하면서 돌아다녔다고 할 수 있는것은 아니지만 메..

미국 현지시간으로 금일(8일) 오전 10시부터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13의 막이 올랐습니다. CES 행사가 시작되면 세계 곳곳에서 찾아온 수많은 사람들로 인해 행사장 안이 가득차게 되는데요, 특히 첫째날과 둘째날은 그야말로 발디딜 틈 없이 북적거리는 모습에 정신이 없을 지경이기도 합니다. 물론 모든 부스가 북적거리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눈에 익숙한 기업들의 경우 심한말로 줄을 서서 구경해야 할 정도이기도 하고요. 이곳은 CES 2103! 특히 부스 입구에서부터 눈길을 끄는 기업들은 부스 안으로 들어가는 것 조차 힘들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CES 2013에서 LG부스는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입구에 위치한 대형 3D월이 눈길을 사로잡고 그로인해 사람들이 몰려 인산인해가 따로 없는 현장의 모습을 연출하고 있는 ..

지난해 CES 2012를 통해 선보였던 OLED TV가 한 단계 더 진화된 모습으로 이번 CES 2013에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우선 OLED TV의 장점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면, 먼저 LCDTV와 달리 백라이트가 없어 보다 얇은 두께를 자랑하며 픽셀 하나 하나가 발광하기 때문에 색 재현력에서 우수하고 응답속도와 고화질의 시야각이 보장되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지난해 LG전자가 CES 2012를 통해 선보인 OLED TV. 아이폰4와의 두께와 비교한 OLED TV의 두께. 실제로 LCD TV와 OLED TV를 서로 함께 놓고 비교해 보면 자연스레 OLEDTV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데요 중요한 것은 가격이겠죠? 사실 아직까지 LCD TV에 비해 가격이 높은 편으로 보급화가 이루어지기 까지는 일정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각설하고 앞서 전해드린 것과 같이 여러 장점을 가지고 있는 OLED TV가 이번 CES 2013을 통..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영민C 입니다. 새해의 시작과 함께 참으로 많은 일들이 생겼습니다. 그 중 가장 큰 일은 바로 지금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장소가 한국이 아닌 미국이라는 점일 것입니다. 그것도 도박의 도시로 잘 알려진 라스베이거스에서 말이죠. 라스베이거스 하면 바로 요것이 떠오르죠? 실은 지난해 LG 더블로거로 활동하면서 눈에 띠게 열심히 한 것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13을 현장에서 두 눈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이렇게 행사장 바로 옆 호텔 방 안에서 쭈구린 자세로 CES 소식 1탄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CES 행사장 옆 LVH 호텔에 묵고 있습니다. ^^ CES 2013 현장을 함께 누빌 핑구님. (역시 쭈구리고 계십니다) 한국에서 정신없이 인천공항으로 향해 비행기에 몸을 싣고 LA 공항에 도..

앞으로며칠 뒤면 아니 정확히 2013년 1월 8일 부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인 CES가 열려 수많은 사람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계 곳곳의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행사인 만큼 정말 다양한 제품들이 보는이의 눈을 즐겁게 해주지 않을까 싶은데 과연 어디에 포커스를 맞추고 살펴봐야 조금 더 알차게 CES를 즐겼다고 할 수 있을까요? CES 2011에서는 듀얼코어 스마트폰, CES 2012에서는 OLED TV가 이슈였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이번 CES 2013에서는 어떤 주인공이 핫! 할는지 말이죠 그래서 오늘은 CES에서 주목해야 할 제품들에 대해 짧게 살펴보는 시간을 갖으려 인사를 드립니다. 물론 CES 현장에서 선보일 모든 제품 중에서 소개를 해 드리면 좋겠지만 그 수가 너무 많아 무리이고, 일단 한국을 대표하는 두 가전기업 LG전자와 삼성..

하루가 다르게 급속히 변화해 가는 IT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과 함께 코 앞으로 다가온 2013년 한 해를 이끌어갈 새로운 전자제품들의 모습이 궁금한 많은 분들에게 곧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릴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1월 8일~11일)는 관심의 대상일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저 역시 전자제품에 관심이 많아 벌써부터 어떤 제품들이 선을 보이고 또 많은 분들에게 설레임을 안겨줄는지 기대중이고요. CES 공식 홈페이지(http://www.cesweb.org). 작게는 건전지에서 부터 스마트폰 크게는 TV, 냉장고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전 세계 모든 전자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기술력을 뽐내고 알리는 자리가 CES인데, 전시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이미 다양한 매체를 통해 기사가 쏟아지면서 벌써부터 보이지 않는 겨루기가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리는 영민C입니다. 그동안 정신이 없어 블로그에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간만에 인사를 드리니 기분이 새롭네요. ^^ 각설하고 오늘 전해드릴 내용은 바로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할 수 있는 LG 포켓포토에 대한 두 번째 이야기로 이전 글이 포켓포토란 어떤 제품이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전해드리는 내용이었다면 이번에는 포켓포토를 사용해 보면서 느낀점에 전해드리는 시간이라 할 수 있겠네요. 그럼 지금부터 고고~ 그 어디에 넣고 다녀도 부담없는 휴대성 LG 포켓포토가 가지고 있는 장점 중 최고는 사진을 찍어 그 자리에서 바로 인화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휴대하는 것이 불편했다면 즉석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크게 살지 못했을 것입니다. 즉, 즉석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