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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ist

와 힙하다 말고, 모두가 예쁘다 하는거
블로그"Seoulist"에 대한 검색결과2015건
  • [비공개] 웹 2.0의 모델 : 플리커(Flickr)

    일전에 말이 많았던 타임워너와 AOL의 M&A에도 불구하고 이후에도 꾸준히 거대 기업이 웹 기반 브랜드와 기업들을 사들이는 진풍경이 연출되었습니다. 가령 구글이 유튜브와 피사카를 인수한 케이스나, 야후가 플리커를 인수한 케이스 등이 유명했지요. 지난번에는 구글의 유투브 인수에 대해서 한번 포스팅을 했으니 오늘은 야후의 플리커 인수와 함께 플리커가 적극 사용 하고 있는 신기술인 Ajax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UCC의 붐이 일고 있는 건, 비단 한국 만이 아닙니다. 타임지는 지난해 12월 호를 이렇게 광고했지요. Youtube를 전면에 내 세우고, 모니터에는 독자가 비추도록 했는데요, 참 재미있는 발상이 아니었나요? 우.......
    Seoulist|2007-05-21 08:4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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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여뱅군의 생일

    저는 생일 때마다 숙연해져야하는 그러한 의무담이 반쯤은 있습니다. 생일이 5월 18일 이기 때문이지요. 그래도 2년이라는 갭이 있는 덕분에 어려서는 별로 의식을 하지 못했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5.18이 얼마나 중요했으며, 왜 그토록 훌륭하신 분들이 희생되었던 날이었는지를 새삼 깨닫게 되었지요, 사실 저는 이번 생일도 저를 위해 준비해준 J양과 나의 친구들. 서울에서 생활할 때는 학교 개교기념일이 생일이라서 꽤나 쓸쓸한 생일을 보냈어요. 일본인 친구들에게는 말하지 않았는데 마사히로짱이 몰래 말했답니다. 덕분에 'こんな美しい朝に'라는 시집을 선물로 받았어요~ 완전 T-T 감동이었다는.. 이건 연대 교환학생 (너무 자주 나와서.......
    Seoulist|2007-05-21 04:2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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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영어 공용화에 대한 세설

    몇주 전, 한 학술회의에 갔을 때 서울의 한 "명문대" 교수 분과 저녁 식사 자리에서 꽤나 끈질긴 논쟁을 벌이게 됐다. 요즘 "명문대"에서 "원어" 강의 바람이 거세게 불어 대다수의 선생들이 의무화돼 있는 그 "원어" 강의로 적지 않은 고생을 하는 듯한데, 내가 만났던 분은 오히려 그러한 강의를 즐기시는 모양이었다. 아주 오랜 미국 체류에서 얻은 영어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 선생의 신념상으로도 영어로 하는 강의 내지 학술만이 "진짜"가 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즉, 통상적인, 대중적인 이야기야 "지역적 언어"인 한국어로 해도 되지만 학술적 등의 어떤 보편적인 가치를 지닌 모든 저술들을 "유일무이한 세계어", 즉 영어로 하는 것이 ".......
    Seoulist|2007-05-19 05:2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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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모두에게 열린 예술

    3월21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그날 밤 늦게 빈에 도착했다. 도착 다음날 엘프리데 옐리네크(Elfriede Jelinek) 원작인 이란 신작 연극을 봤다. 옐리네크는 2004년 노벨 문학상을 받은 오스트리아 여성작가다. 기성 도덕관을 거스르는 그에게 우파는 “문화의 모욕자”라거나 “빨갱이 포르노 작가”라는 딱지를 붙였다. 그런 옐리네크의 신작이었던 만큼 큰 기대를 걸었으나 결과는 그에 못미쳤다. 23일은 비가 내렸으나 전차와 버스를 갈아 타고 마리아 구깅(Maria Gugging)이란 마을에 있는 정신의과전문 요양소를 찾아갔다. 빈 시내에서 1시간도 걸리지 않는 거리였으나 주변이 조용한 구릉지였다. 숲에는 눈이 하얗게 남았.......
    Seoulist|2007-05-19 04:2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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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20대, 여름보다 뜨거워라.

    '여름보다 뜨거워라.' 원래는 이처럼 형용사는 명령형을 못 취한다고 합니다. 문법적으로 말이죠. 그런데 사실 '젊음' 이란거는 문법 따위의 고지식한 규칙따위는 몰라요. 그냥 막 뜨거워지고, 달아오르고, 아름다워지고 그래요. 마치 우리들의 축제 처럼요. 5월 15~17일까지 축제가 열려요. 많은 이들에게 당부 합니다. 꼭, 꼭, 꼭, 가서 실컨 노시라고. VOU에서 대 활약하는 동기에요. 지난해에는 교내 최우수 논문상도 탔지요 ^^ (대신 자랑) 진희는 남들과 다르고, 다른만큼 멋진 친구지요. 지난해 축제때 함께 무거운 카메라 메고 고생했었지요 T-T 연극도 해 보구요, 멋진 연주도 들려주세요. 때로는 목이 터져라ㅡ, 힘줄이 끊어져라 응원.......
    Seoulist|2007-05-16 07:3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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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싸이월드는 죽었다

    저는 이제 세상 참 살기 좋아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세처럼 일부 종교나 종파 또는 귀족이 지식을 독점하는 경우도 없고, 조선시대처럼 양반과 상민이 따로 언어를 쓰지도 않잖아요. 제 눈에는 적어도, 지식과 정보에 대해서는 정말로 민주주의를 이루어가고 있는 듯 보이거든요. 저는 인터넷을 보고, 인터넷을 읽으며 정말 이 안에는 뭐든지 다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수년전만 해도 저는 '네이버 지식인'으로 대변되는 인터넷 공간의 어줍잖은 지식들에 욕지거리를 하고 그랬는데요, 시간이 지나고, 저의 서핑 능력이 늘고, 영어 실력이 늘어 외국 사이트를 돌아다니게 되면서 점차 저의 그러한 선입견이 사실과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
    Seoulist|2007-05-16 07:1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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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첫 통역

    나와 얼마전 영국에 여행을 갔었던 J양이 말했다. 통역 일일 알바 하나 할 생각 있냐고. 안그래도 요즘 집에서 매일 책읽고/ 일본어 공부하고 / 운동하느라 영어는 오랫동안 쓰지를 않아서 나름 고심을 하고 있던 찰나였다. 번역은 그다지 어렵지 않지만 통역은 그것과 차원이 다르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에이 그래 봤자 영어지...'라고 속내 안심하고 있던 본좌. 그런데 그게 좀 마음에 걸려서 이래 저래 지인을 통해 무얼 준비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물었다. 우선은 일전에 내 영어 샘이셨던 L양께 자문을 구했더니 '축하해요.'라는 별다른 이야기를 해 주지 않으셨고, 역시나 내 주변의 많은 사람들은 모두 '어떻게 너가 통역을?' 이.......
    Seoulist|2007-05-16 12:1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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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SJ, 그 회사의 노하우

    오늘은 우연히 네이트에서 만난 한 여자 후배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보통은 네이트로 채팅하는 것을 잘 하지 않는 편인데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이 있어서 그랬지요. 그 후배는 원래 전공이 의상학 인데다가 평소 입고 다니는 센스도 남다른 친구여서 그녀에게 무언가 좋은 이야기,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 때문이었지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저는 한가지 흥미로운 질문을 던졌습니다. '요즘 잘 나가는 여자애들이 입고 다니는 브랜드가 뭐야?' 예전에 마케팅 교수님께서 시장 조사란 가장 피부에.......
    Seoulist|2007-05-14 05:1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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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대박 쇼핑몰의 유혹

    일전에 IT의 거품이 빠지고 난 뒤 얼마 지나지 않아서 한국에는 다시금 인터넷 쇼핑몰의 바람이 거세게 분 적이 있습니다. 누구나 시작할 수 있고, 초보도 돈을 벌 수 있다는 메리트로 모두 각자의 사이트를 열고, '나만의' 사업 아이템으로 시작을 했었지요. 2006년말 통계자료를 보면 쇼핑몰 전체 매출액이 13조원에 달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매출은 옥션과 G마켓 등의 메이져급 기업이 이룩한 수치이지만, 많은 이들은 소위 '대박'을 노리고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나도 4억 소녀가 될 수 있다'라는 이들의 기대는 일장춘몽이었을까요, 아니면 청운지지였을까요?
    Seoulist|2007-05-14 03: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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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비겁한 한국인

    얼마 전부터 느낀거지만 한국 사람들이든 일본 사람들이든 국제 연애에는 무언가 공통점이 있습니다. 백인 남자 - 동양 여자 로 구성된 커플은 시도때도 없이 보아왔지만 백인 여자 - 동양 남자로 구성된 커플은 눈씻고 찾아봐도 없다는 것이지요. 왜 그럴까요? 이를 인류학적인 의미로 찾아볼 수도 있겠지만 저는 경제학적인 요인으로 설명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여성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자신보다 경제적 여건이 나은 남성 배우자를 찾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남성은 자신이 제어할 수 있고, 통제할 수 있는 배우자를 선호하지요. 일반적으로 백인 남성이 사는 국가는 한국보다 높은 경제력을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가령 대표적으로 미국.......
    Seoulist|2007-05-11 06:2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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