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판소리공부 일정을 공지합니다. 다음주 화요일 (6월 14일) 있습니다. 매월 두번째 화요일에 실시합니다. 지난번 소리공부 너무 좋았지요? 선생님이 자상하고 활기 넘치게 이끌어주셔서 시간가는 줄 몰랐어요. 이번에는 아리랑을 주제로 하신답니다. 지난번 참석하신 분들과 새로 공부하실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 기대합니다. 스트레스 팍팍 날려 버릴 겁니다. 이번에는인사동에서 할 겁니다. 지하철 안국역 6번출구에서 모여서 소리공부 장소로 이동할 겁니다. 소리공부는 하고 싶다고 언제든지 가능한 공부가 아닙니다.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풍류를알고 예술을 알고 삶.......

리켐, 청약 경쟁률 444대 1…9100억 몰려 한경 / 2011.6.3 리켐(대표이사 이남석)의 공모주 일반청약에 총 9100억원의 자금이 몰리면서 444.0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3일 리켐에 따르면이번 일반 청약에서 1주당 1만4000원에 총 29만주,금액으로 총 41억원의 자금을 공모했다. 리켐은 오는 14일 상장될 예정이다.리켐은 40여종의 리튬 2차전지 전해액 소재와 액정표시장치(LCD)용 에천트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LG화학에 1차 벤더로, 파낙스이텍과 테크노세미켐을 통해 삼성SDI의 2차 벤더로 등록돼 있다. 리켐은 상장으로 확보된 164억원 공모자금 중 60억원 가량을 생산설비 증축에 투입할 계획이다. 충남 금산에 위치한.......

태양광산업에 치킨게임은 필연이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태양광 산업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독일에서는 장기적으로 원전 폐쇄를 확정했다. 문제는 태양광 산업이 아직은 발전단가가 높아서 경제성이 낮은 측면이다. 그리드 패리티가 빨리 와야 하는데 아직은 더딘 모습. 중요한 것은 태양광 말고 다른 대안이 별로 없다는 점이다. 발전단가를 낮추는 일과 전기를 적게 쓰는 일(LED 산업)이 병행되는 것만이 유일한 대안처럼 보인다. OCI가 단기간에 엄청난 증설로 시장을 키워가는 결정질 태양전지산업에 박막형 태양전지가 위협적이라는 말이 나온다. 박막형은 쉽게 말해서 폴리실리콘을 적게 쓰는 것이다. 워낙 폴리.......

어느덧 일년의 절반이 지나고 있습니다. 올해 초부터 기본적 분석 심화과정을 공부해왔습니다. 재무제표 분석을 세 달에 걸쳐 정리했습니다. 최근 문제가 되는 국제회계기준 (IFRS) 에 대한 공부도 하면서 새로운 재무제표 읽기도 준비했어요. 이번 달에는 대공황 시절 천재적인 투자자였던 불세출의 스타 제럴드 로브의 투자철학이 베어 있는 와 존 리즈와 잭 포핸드 공저 두 권을 공부할 생각 입니다. 제럴드 로브는 1921년 13,000 달러를 갖고 투자를 시작해서 60년말에 자산을 3억달러로 불렸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 후 독학으로 주식을 공부.......

일진머티리얼즈 일봉 추세 일진머티리얼즈 공모가격이 15,800원이었다. 차트에서 보면 상장후 이틀간 대량거래 입니다. 이는 기존에 보유했던 창투사들이 이익실현, 그리고 공모로 받은 기관물량이 튀쳐 나온 때문입니다. 기관투자자들은 공모를 받아서 공모 당일에 35%를 처분합니다. 초 단기 매매죠. 그 뒤로도 계속 처분해서 한달간 공모로 받은 물량의 50% 정도를 팔아치우죠. 나머지 50%는 좀 장기로 가는 것 같아요. 2010년 주당순이익이 1942원이었어요. 15000원이라면 PER 배수가 10배가 안되잖아요. 기관투자자들이 정석 풀레이한다고 믿으면 안됩니다. 기관이 상장후 이틀간 팔아치운 순매도는 약 87만주입니다.......

국채 (국고채)는 우리 나라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이다. 정부가 망할 일은 없으니깐. 그런데 실질금리 = 국고채 금리- 물가상승율, 이니깐 현재로선 국채 투자는 마이너스 금리 이다. 돈이 흔전만전 하니깐 채권 금리가 낮아진 까닭이다. 은행에 넣어도 마찬가지다. 은행금리가 4% 이하이고 물가상승율은 4%를 넘어섰다. 따라서 은행에 돈 갖고 가는 것은 인플레이션이라는 도둑놈에게 돈을 슬그머니 빼앗기는 꼴이 된다. 부동산 투자는 어떤가? 일부 수익형 부동산 위주로 활기는 있지만 부동산 경기의 바로미터라는 강남 집값이 하락하고 있다. 일부 지방에서 가격 상승은 귀농자들 영향이라는 이례적인 현상으로 볼 수도 있.......

중앙일보 2011년5월 16일자 기사 일부 입니다. "영국 경제학자 토머스 맬서스의 우울한 예언은 여전히 유효했다. 그는 『인구론』에서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나 식량은 산술급수적으로 증가하므로 인구와 식량 사이의 불균형이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고, 이로 인해 기근·빈곤·악덕이 생긴다고 했다. 저출산·고령화 문제가 심각한 한국은 이미 ‘맬서스’를 잊은 지 오래다. 하지만 시야를 세계로 넓혀 보면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이달 초 유엔이 발표한 공식 인구전망보고서 ‘세계인구 전망’에 따르면 세계 인구가 올해 말 70억 명, 2050년 93억 명을 돌파하고 2100년에 101억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

당신은 지금 삶이 즐거우신가? 주가가 폭락하는데 개뿔 즐겁기는? 하루 하루 약정 스트레스에 초긴장 상태에서 보내는 당신?내가 꼭 주식을 사면 용캐 알아차리고 폭락하기 시작하는 주식을 부여잡고있는데 즐겁다고? 목구녕에 풀칠을 하기위해 하기 싫은 일을 할 수 밖에 없는 직장인에게 즐거운가를 물으신다면 당신의 귀싸대기가 온전치 못하리. 아, 우리는 참으로 재미없는 삶을 사는 것은 아닐까? 언제까지? 죽을 때까지? 돈을 많이 벌면 모든 것이 해결될까? 돈 많은 사람이 따분해하고 더욱 불행해지는 경우도 있는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