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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테슬라 부진, 탄탄한 고용시장, 국채금리 급등
뉴욕 증시에 악재가 쏟아졌다. 테슬라 1분기 차량 인도량이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했다. 인도량이 증가해도 부족할 판에 오히려 감소했다. 베를린 기가 팩토리 생산 차질 등 영향이 있었겠지만 부진한 것은 사실이다. 중국에서 테슬라 판매량 감소율은 더 높다. 앞으로 중국발 전기차 가격 인하 경쟁에도 직면해야 할 상황이다. 이제 전기차 급성장은 옛말이 되어가고 있다. 오히려 하이브리드 차량이 득세 중이다. 현대차조차 미국 전기차 라인을 하이브리드 공장으로 바꾸고 있다. 고용시장이 탄탄하다는 지표가 연일 나오면서 올해 금리 인상이 2번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국채금리는 급등세이다. 여기에다 중동 정세.......추천 -
[비공개] 경기 지표 호전에 금리 상승, 6월 금리 인하 확률 낮아져
파월이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 없다고 했다. 3월 PMI는 50을 넘어섰다. 경기 반전을 의미한다. 6월 금리 인하 확률은 41%를 기록했다. 국채 수익률은 상승했다. 내려갈 유인이 많은 하루였다. 미국 제조업 PMI 지수 흐름 / 기업들 구매담당자들 예상을 통해 제조업 경기를 예측하는 지표가 PMI이다. ‘6월 인하 점점 동전 던지기’ 뉴욕 증시 투심 위축…다우존스 0.6%↓ 서울경제 2024.04.02. 오전 6:45 S&P500 0.2%↓, 나스닥 0.11%↑ ISM, PMI 50.3···17개월 최고치 파월 “인하 서두르지 않아도 돼” 국채금리·달러 상승···위험자산↓ 미국 국채 금리와 달러 가치가 상승으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쪼그라들면서 미국 증시가 하락했다.......추천 -
[비공개] 대형 건설사 10개 중 7곳 1분기 수주 제로
한국의 1인 가구를 보면 2020년에 21%였다. 2022년엔 34.5%로 높아졌다. 아마도 지금은 더 높아졌을 것이다. 4인 가구 비중은 2022년에 13%이다. 1인과 2인 가구를 합하면 2020년 기준 59%이다. 지금은 60%를 넘어섰을 것이다. 2050년에는 이 비율이 75.8%로 추정된다. 가구원 수별 인구구성 비중 그런데도 서울이나 지방이나 아파트 분양평수를 보면 4인 가구가 사는 국민 평형이 제일 많다. 인구변화는 안중에도 없다. 왜 이럴까? 아직도 한국은 아파트를 통해 재산증식이 가능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혼자, 혹은 둘이 사는데 32평 아파트가 필요할까? 혼자 혹은 둘이 사는 인구가 늘어나는데 아파트 평형도 이에 비례해서 공.......추천 -
[비공개] "밤 8시까지 주식 거래 가능"…대체거래소, 12시간 운영 가닥
전 종목은 아니고 700개 정도라니 중대형주 위주로 밤 8시까지 거래 가능하게 만든다? 얼마나 거래가 활성화될지는 의문이나 주식 투자자들 피곤하겠다. 지금도 6시까지 시간외 거래하는데 2시간 더 연장해서 시간외까지 신경 써야 하는 투자자들이 있을 것이다. 앞으로 8시에서 자정까지 시간을 늘릴 예정이니 밤늦게까지 투자해서 증권사에 수수료 갖다 바치고 정부에는 세금 내라는 것인가? 주식투자도 코인 투자자들처럼 밤잠 설치게 하면서 토끼 눈 만들려고? 아래 표는 주요국 증시 거래시간이다. 아시아 국가들은 대부분 점심시간 1시간 반을 휴장한다. 대만은 1시 반까지만 거래한다. 장 끝나고 늦은 점심 먹어도 되겠다. 개장시간을 늘.......추천 -
[비공개] 2월 PCE 물가 예상치 부합 - 파월, 금리 인하 서두르지 않겠다.
PCE는 개인소비지출이다. PCE 지수 흐름을 보면 물가와 소비 흐름을 알 수 있다. 아래 그림을 보면 개인소비지출 증가율이 둔화되고 있다. 물가지수도 이와 비슷한 흐름이다. 물가와 소비는 쌍둥이와 비슷하다. 소비가 줄어들면 물가도 낮아진다. 물론 비용 상승일 경우는 예외다. 파월은 2월 PCE 지수를 보면서 기대치 부합한다고 만족했다. 그러면서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고 했다. 미국 경제가 강건하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파월은 소비자물가나 PCE 지수가 확실하게 2%로 내려가 안정될 때까지 금리 인하를 과감하게 할 생각이 없는 것 같다. 그런데 물가가 생각보다 더디게 내려갈 수 있다. 임금 상승률과 주택비용 하락 속도가 중.......추천 -
[비공개] 엔비디아 - 12주 만에 주간 하락 기록
엔비디아가 지난주까지 11주 연속 올랐다. 이번 주는 주간 단위로 하락했다. 내일은 미국 증시 휴장. 엔비디아를 놓고 말들이 많다. PER가 높다고 한다. 보통 성장주는 PER보다 PEG를 봐주는 것이 좋다. PEG는 EPS를 이익 증가율로 나눈 것이다. 이 지표가 1 이하면 저평가, 1 이상이면 고평가,,,, 등등으로 판단하기도 한다. 피터 린치가 제안한 지표이다. 모멘텀 투자자 윌리엄 오닐은 PER를 뭐 하러 보냐고 한다. 급등주는 주가가 바닥에서 100% 상승해서 PER가 시장 평균의 2배 이상에서 시작한다고도 했다. 버핏도 PER를 보기보단 ROE 지표 등을 중시한다. PER도 과거 실적에 근거하느냐, 현재 실적에 근거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엔비디아는.......추천 -
[비공개] 중국에서 애플, 테슬라 고전하는 이유?
애플과 테슬라가 중국에서 고전하는 이유는? 중국의 애국주의 마케팅도 한몫하겠지만 화웨이와 BYD 부상에서 알 수 있듯 고품질과 상대적 저가 전략이 통한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조차도 중국산 전기차 공습을 우려하고 있다. 알리가 한국 이커머스 시장을 공략 중이다. 차이나 쇼크가 다시 거론되는 이유다. 중국이 한국의 수출시장이었다가 이제는 고부가가치 제품, 첨단 제품에서 경쟁상대가 되고 있다. 미중간 무역전쟁 격화, 중국 내수에서 외국기업 몰아내기, 신흥국에서 중국산 공세 등이 진행된다면 한국 기업 및 경제에 위협이 될 수 있다. BYD 저가 전기차 공세 중국 시장에서 고전하는 애플과 테슬라 대륙의 실수가 아닌 대륙의 실력.......추천 -
[비공개] LG에너지솔루션 - 23년 배터리 가동률 69.3%
배터리 제조는 대규모 장치산업이다. 고정비 성격의 임금과 감가상각비를 가동률이 커버해야 한다. 가동률이 낮다면 고정비가 역효과를 낸다. 지난해 LG에너지솔루션의 가동률이 69%였다. 4분기만 봤을 때 60% 이하였을 수도 있다. 전체 설비의 40% 정도를 놀리고 있다는 이야기다. 전기차 수요 증가율 둔화 때문이다. 여기에 LFP 배터리를 장착한 중국산 전기차들이 공세적으로 나오고 있다. BYD는 1300만 원대 전기차를 내놨다. 레이 전기차가 2700만 원 이상이다. 반값 전기차이다. 미국에서도 이런 중국차 공세에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 중국산 자동차 규제를 예고하고 있다. 4분기에서 1분기까지는 완성차 업체들이 재고조정이라고 할 수 있.......추천 -
[비공개] 마이크론, 제2의 엔비디아로 부상?
마이크론이 6% 상승했다. HBM 칩 엔비디아 납품 발표 이후 강세 지속이다. 미국 기업이니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보다 먼저 미국정부가 챙겨줄 것이다. 마이크론 일 년간 주가 흐름 미국의 중국 압박이야 하루 이틀 이야기가 아니고, 가끔씩 중국도 반응한다. 중국 정부는 정부기관에 인텔칩을 쓰지 말라고 가이드를 내렸다. 어제 나스닥 약세 이유다. 애플은 중국에서 판매하는 아이폰에는 중국산 AI를 사용하겠다고 했다. 삼성도 진즉에 그렇게 했다. 중국 시장을 잃는 것보다 수그리해서라도 돈을 벌겠다는 것이다. 한국 증시는 AI 테마주가 쉬는 동안 바이오 섹터가 오르는 중이다. 마이크론, 6% 급등하며 '제2의 엔비디아'로 급부.......추천 -
[비공개] 마이크론, 제2의 엔비디아로 부상?
마이크론이 6% 상승했다. HBM 칩 엔비디아 납품 발표 이후 강세 지속이다. 미국 기업이니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보다 먼저 미국정부가 챙겨줄 것이다. 마이크론 일 년간 주가 흐름 미국의 중국 압박이야 하루 이틀 이야기가 아니고, 가끔씩 중국도 반응한다. 중국 정부는 정부기관에 인텔칩을 쓰지 말라고 가이드를 내렸다. 어제 나스닥 약세 이유다. 애플은 중국에서 판매하는 아이폰에는 중국산 AI를 사용하겠다고 했다. 삼성도 진즉에 그렇게 했다. 중국 시장을 잃는 것보다 수그리해서라도 돈을 벌겠다는 것이다. 한국 증시는 AI 테마주가 쉬는 동안 바이오 섹터가 오르는 중이다. 마이크론, 6% 급등하며 '제2의 엔비디아'로 급부.......추천